경상북도는 ‘제1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경북도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바람직한 사회적 변화를 촉진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단체나 인물을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을 선정․시상한다고 밝혔다.
독도홍보 문화비즈니스가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경상북도는 독도와 연계된 창업아이템 발굴과 지속가능한 독도홍보 채널 확보를 위해 지난 4일 ‘새로운 독도문화 만들기 공모전’을 공고했다. ‘독도 문화상품·사업개발 공모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시행되며, 독도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예술·문화·음식 등의 창업아이템을 발굴하여 일자리창출과 연계되는 사업모델을 제안하면 된다.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영선)는 지난 4월 26일에서 27일까지 양일간, 왜관신용협동조합 주차장에서 “어르신과 같이 살래요”라는 주제로 행복동행 기금마련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의 자원을 동원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센터 종사자들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옷, 채소류, 가전류, 식품류 등)을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을 통한 홍보를 통해 판매하였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재가노인복지사업에 사용한다.
경상북도는 식용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난해 8월 이후 실추된 소비자의 신뢰제고를 위하여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해 살충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구제역과 AI 차단방역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철저히 대응한 결과 ‘15년부터 청정 경상북도를 사수하여 타도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방역 위기대응 단계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소비자 보호와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살충제 계란 검사를 시행한다.
경상북도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도내 금연분위기 확산과 금연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흡연 예방홍보를 위해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경상북도 금연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흡연예방, 금연실천 등과 관련된 주제로 경상북도 금연사업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을 수 있는 디자인이면 모두 가능하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Wee센터는 5월 9일 칠곡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칠곡군지역 9개교 초·중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교육을 2회 실시했다. 2018년 사이버폭력대응 거점Wee센터로 선정된 칠곡Wee센터는 칠곡군 사이버폭력 예방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폭력 예방 뮤지컬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와 연계하여 이번 뮤지컬을 진행했다.
북삼중은 지난 8일 이 학교 강당에서 이수곤 칠곡군체육회 상임부회장, 권순길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부 창단식’을 가졌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왜관읍에 있는 '칠곡 사랑의 집'을 방문해 무료 급식 봉사와 함께 이곳을 찾은 어르신들께 떡과 과일을 드리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송미혜) 교장실에서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경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세경회는 매년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장학금을 확대해 갈 예정임을 밝혔다.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상북도는 지난 5월 5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범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왜관초등학교 6학년 양희원 학생이 모범어린이로 경상북도 도지사의 표창을 받게 되었다.
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 현장투어를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직업적성검사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직장인매너 등 기초적인 교육을 그룹별로 실시하는 동시에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전모의 면접 등 구직활동 전반을 지원하여 취업의욕을 높이는 과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과 경상북도청은 5월 8일, 경북형 아동 돌봄 연계 사업인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을 수행할 27개 팀을 최종 선발하여 통보했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1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개최된 공모사업 선정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참여 팀을 선정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4월 7일(토), 시행한 2018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오는 5월 10일(목)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 및 자동응답 안내전화(ARS ☎060-700-1901)를 통해 발표한다.
북삼읍은 지난 5일 인평리 일원에서 인평중, 북삼고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8개읍면이 릴레이로 실시하는 자원봉사 나눔릴레이 Baton-Touch 운동의 일환으로 북삼읍은 5월중 매주 토요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성철망(대표 김미선)이 지난 4일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내 공장 신축이전 기념식에서 공장관계자 및 협력업체가 전달한 축하 쌀 1,000kg을 칠곡군에 기부했다. 김미선 미성철망 대표는 “회사의 번영을 기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기부를 선택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이 '기업이 만족하는 지자체' 전국 2위에 선정되는 등 최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떠올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228개 지자체와 지역기업 8천7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기업환경지도'에서 칠곡군은 기업체감도 부문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기업의 경영 여건을 5개 등급(S·A·B·C·D)으로 나눠 평가하는 것으로 기업체감도는 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것이다. 칠곡군은 행정시스템, 행정 행태, 공무원 평가 등 기업체감도 5개 분야에서 골고루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왜관3일반산업단지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단지 조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칠곡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상한 것은 ▲사통팔달의 교통망 ▲수요자 중심의 산업단지 ▲특화된 기업지원 시책 ▲맞춤형근로자 복지정책 등 유리한 여건과 정책이 유기적으로 결합,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 경부 및 중앙 고속도로, 국도5개 노선을 통과하는 내륙 교통의 요충지며, 영남권내륙화물기지가 위치해 화물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넓고 빠르게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또 남북을 가로지르는 경부선 철도와 5개의 역을 보유하고 있어 거미줄 같은 교통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더구나 498억7천만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공사를 시작한 왜관산단터널과 왜관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으로 물류비용의 절감은 물론 지역경제의 중심축과 대규모 산업단지가 형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규모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갖춘 칠곡군은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서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췄다. ◆수요자 중심의 산업단지 칠곡군에는 1991년 들어선 17만6천96㎡의 기산농공단지와 석적읍 중리에 위치한 구미국가산업단지, 왜관1·2·3 산업단지, 연화일반산업단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 7개의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 또 산업단지와 일정거리 이상 떨어진 위치에 소규모 공장집단화 지역으로 약목 복성공업지구, 포남공단, 신리공단, 학상공단, 유학공단, 약목교리 공단, 북삼공단 등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기업체수는 2천692개사로 종사자수도 2만7천여명이나 된다. 특히 지난해 준공된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착공도 되기 전에 산업시설용지가 100% 완전 분양됐다. 분양면적 대비 신청면적은 평균 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최대 경쟁률이 13:1로 나타났다. 왜관3산단이 이같이 대성공을 거둔 것은 대도시와 가까운 입지여건, 교통인프라, 구인, 금융-세무, 칠곡군의 각종 기업지원시책 등이 타지역에 비해 매우 유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군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지천면 송정리 일원에 '칠곡농기계자동차특화일반산업단지'와 '칠곡송정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 북삼읍 오평리 일원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강소기업 도시로의 도약과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화된 기업지원 시책 칠곡군은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매년 1천억원 이상의 운전자금을 융자하고 있고, 그에 따른 이자보전을 위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또 전국 군 단위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무역사절단을 파견,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칠곡군의 경우 다수의 기업이 국내 매출액보다 해외 수출액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트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및 지역 연구기관과 협약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내 노동 집약적 생산시설을 자동화 시설로 대체하는 등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2015년 근로자, 사용자, 주민 및 행정기관과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칠곡군 노사민정협의회 설치-운영조례를 제정하는 동시에 노사민정 협의회와 노사민정 협의 실무위원회를 결성해 노사분규가 없는 안정적 기업문화도 조성 해 나가고 있다. ◆맞춤형근로자 복지 정책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사·민·정 한마음 체육대회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사화합한마당, ‘외국인근로자 위안잔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 대구, 구미 등 인근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출·퇴근 버스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우수 근로자를 선발해 해외 글로벌 산업연수생을 파견하고, 모범근로자 35명을 선발해 산업시찰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노동법률상담소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애환이나 부당노동 행위를 상담하면서 노동자의 권익신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소통과 공감, 나눔과 봉사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인성과 감성교육을 강화하여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키워줄 수 있는 가족공동체를 만들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영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모 교육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여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가족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고, 부모의 부모에 대한 효도 교육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는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장에 참석하여 경산시 어르신들과 환담을 하면서 노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그 자리에서 권오을 후보는 ‘노인 빈곤문제’, ‘노인 의료복지문제’ ‘노인 여가·문화 생활문제’ 해결에 대해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경북교육감 선거 임종식 예비후보는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는 따뜻한 교육혁명의 철학을 담아낼 교육정책자문교수단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들 자문교수단은 앞으로 선진 교육정책 개발과 자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다. 이 예비후보의 이번 울릉도・독도 방문은 지난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경선과정에서 경북전역을 4바퀴를 순회했지만 일정상 울릉도를 한 번도 찾지 못하고 경선 후 꼭 찾아오기로 한 약속이행 차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