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상북도는 지난 5월 5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범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왜관초등학교 6학년 양희원 학생이 모범어린이로 경상북도 도지사의 표창을 받게 되었다. 양희원 학생은 수업시간에 항상 차분하고 모범적으로 학습하고 쉬는 시간 및 모둠 활동시간에는 특수학생을 자발적으로 도우는 등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또한 학습 능력이 뛰어나며 독서 능력도 우수하여 다양한 독서대회 및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고, 반 전체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교류하며, 개방적이고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어 학급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이종구 교장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한 모범어린이로써 왜관초등학교에서 선발·포상이 되어 기쁘다. 아동의 인권이 존중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확산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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