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 동기는? 현재 우리 교육이 중대한 변화의 시점에 와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교육은 인성보다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전략에 초점이 맞춰 있었다. 교육이 본질을 벗어나 거꾸로 간 셈이다. 본질은 사람된 교육, 인성교육이 바탕이되어야 한다. 교육은 사람을 바꾸고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우리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혼란과 갈등의 중심에도 사람이 있다. 오늘의 교육적 난제와 시대적 소명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교육은 물론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데 나를 하루 종일 붙잡아 두고 놓아주지 않는다.” 어느 고등학생의 일기장에 적힌 말이다. “학교는 세상의 모든 재미있는 일들을 재미없게 만들어 버리는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것 같다.” 경북의 어느 시민이 한 말이다.
칠곡군단민회(회장 이성기)는 지난 30일(단기4351년) 국조전에서 유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숭봉대제를 봉행했다. 춘향숭봉대제는 음력 3월 15일에 단군을 모신 국조전에서 예(禮)를 올리는 의식이다. 이날 초헌관은 조석희 씨가, 아헌관은 송쾌달 씨, 종헌관은 이종두씨가 각각 맡아 헌작했다.
칠곡군이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도민체전 최초 군부 7연패의 영광을 차지했다.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이라는 구호로 상주시에서 열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30일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근 사회경제적 성장 및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알레르기 질환 중 천식 1위, 아토피피부염 4위(한국인의 질병부담 보고서 2016) 아토피 피부염 유병율 18.9%(‘09) → 25.1%(‘17), 천식 유병율 8.0%(‘09) → 8.8%(‘17) 경북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율 현황 : 19.3%(‘09) → 23.1%(‘17)[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지속관리가 가능하나 관리방법에 대한 정보가 미흡하며 근거 없는 정보들의 홍수 속에 노출된 환아들은 만성적인 악순환을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2013년부터 알레르기 Zero!, 건강경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http://www.eduinfo-allergy.com)를 운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및 인증 지원 ▶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지원 ▶ 알레르기질환 관련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및 배포 ▶ 지역사회 상담 서비스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북도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도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총 529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를 위해 도는 안심학교 중 88개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오는 5월말까지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고위험군 아동의 경우에는 환자관리카드를 보건실 내 비치하여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가정에는 아토피‧천식 소식지 등을 배부하고 해당 학교에는 알레르기 10종 판넬 등 관련 교육자료와 응급키트를 지원하여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와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막대 인형극을 공연한다. 도는 포항시를 지난 3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선정, 8주간의 역량교육과정을 거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하며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수칙에 대한 막대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 또한, 지역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이동상담소와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홍보부스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오프라인 상담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나 카카오톡에서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를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질환에 대한 상담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아울러, 경북도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그림일기 공모전을 실시하여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센터를 홍보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치료기간이 길고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으로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경북도는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자들에게 단순한 증상치료는 물론 심리적 지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이들이 치료의 끈을 놓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지속관리가 가능하나 관리방법에 대한 정보가 미흡하며 근거 없는 정보들의 홍수 속에 노출된 환아들은 만성적인 악순환을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다.
지난 21일 3.9조원 규모의 청년일자리 대책 추경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추경예산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831억원이 포함되었다.
경상북도는 7월 1일부터 고병원성 AI, 구제역 등 악성전염병 발생시에 신속한 차량 이동정보 분석과 방역조치를 위해 시행중인 '축산차량 등록제'를 가금출하·인력운송·가금부산물·잔반 운반차량, 농장 화물차량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축산차량 등록제는 가축사육시설이나 도축장, 집유장, 사료공장, 가축시장, 부화장, 분뇨처리장 등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에 대하여 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하여 축산차량의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선진 방역관리시스템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교육이 중심이 돼야 하며, 특히 지적교육도 중요하지만 인격적 교육이 중요하다’는 경북 유권자의 메시지 받들어 인성 교육 강화할 것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직업군에 속하는 다양한 일을 경험하여 실제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를 벗어나 지역 내 사업장에서 직접 체험하여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육성하고자 운영한다.
석적고등학교(교장 공현주)는 지난 19일, 이순오(SO멘토링연구소 소장)와 이근우 강사를 초청하여 2018 어울림 토론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 캠프는 자기주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비평적 사고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와, 습득한 토론 기술을 활용하여 참여 학생 간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백선기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23일 ‘백선기의 정책릴레이’ 네 번째 보도 자료를 통해 공기청정기 보급, 호이장학금 300억 조성 등의 교육 및 보육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백 후보는 “교육과 보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육성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과 보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위생관리가 취약하여 식품안전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배달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내달 27일까지 민관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혼밥족 증가, 배달앱 보급 등에 따라 전화 및 인터넷 주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음식이 배달되어 조리, 유통 과정의 위생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3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상북도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주관한 전국 시도 청년친화정책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청년친화지수(심사기준)를 개발하고, 최근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를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수도권에 비해 기업여건이 열악한 환경을 적극 개선하여 도내 투자확대를 유도하기 위하여 수도권기업, 국내복귀기업, 신․증설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에 부지매입 등에 필요한 입지보조금과 건물 신․증축, 기계장비구입 비용 등에 필요한 설비 투자금을 국비에 도비와 시군비를 더하여 사업비의 일부를 보조하고 있다.
칠곡군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 교과 체험여행에 선정돼 문경으로 역사탐방을 주말체험으로 다녀왔다. 이번 역사탐방은 ‘문경으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 주말체험 일환으로 옛길 박물관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대동여지도, 석탄박물관의 석탄산업의 역사와 대체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완영 의원은 통상적인 출퇴근재해도 업무상재해로 인정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2017년 9월 28일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 해당 규정이 적용되어 출퇴근 사고의 산업재해 보장 범위가 대폭 확대되었다.
칠곡군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 문명숙 신임회장은 지난 15일 회장 이·취임식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쌀20㎏ 50포 200만원상당 (왜관읍사무소 30포, 칠곡사랑의집 20포)을 기탁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지난 19일, 대구아양아트센터에서 칠곡군 학생 60명과 최현우 마술사의 마술 공연‘ASK? & answer!’를 관람했다. 최현우 마술사의 공연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진로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 체험은 데뷔 20주년 된 최현우 마술사의‘마술’이라는 외길 인생과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공연 관람으로 마련되었는데, 평소에 볼 수 없는 일루젼 마술과 클로즈업 마술을 가까이에서 다양하게 구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의 소명은 인간이 기계보다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 강조하면서 학교에서의 ‘체험형 수학·과학 수업’을 강화하여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수업이 정착시켜 수학과 과학을 기피과목이 아닌 가장 하고 싶은 과목으로 만들겠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종식 예비후보는 20일(일)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등을 할 수 있게 특수교육 지원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한 정책공약을 추가로 내놓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이제는 우리 사회와 학교가 더 이상 장애를 가진 우리 아이들에 대한 권리와 복지 향상을 말로만 떠들 것이 아니라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지원책 마련과 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종식 후보는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행복한 교육 환경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운영 △특수교육 대상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강화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병설유치원 내 특수학급 설치 △장애인 야학 지원 확대 등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 평생교육비 지원 △특수교육대상자 가족대상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확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상담프로그램 운영 △전 교원 대상 장애인 인권 및 특수교육 관련 연수 의무화 △관리자, 학교운영위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대상 연수 강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에도 역점을 두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북교육감 임종식 예비후보는 이러한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장애인 특수교육정책들을 실천하여 우리 장애학생들이 이제는 공동체 사회 속에서 주변과 함께 어울려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종식 후보는 체험형 특수교육을 통해 능동적인 사회참여 역량도 함께 길러 나갈 것이며, 장애학생과 그 가족 및 관계자들에 대한 교육과 연수 강화 등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한층 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