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조선시대 유교 지식인 집단 청원서(상소문)인 ‘만인의 청원, 만인소’(이하 만인소)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둥재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위원회는 30일(수) 전라도 광주에서 열린 제8차 정기총회에서 ‘만인소’등재를 확정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지난 25일 안동 신도청 동락관에서 펼쳐지는 제 18회 경상북도소방동요경연대회에 합창단 25명이 출전하였다. 어린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각 18개 소방서를 대표해 초등부 9개팀과 유치부 9개팀이 경연을 벌였다.
신동중학교(교장 진영대) 학생 7명이 지난 27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 ‘상화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이경빈 중2), 우수상(신유진 중2), 장려상(박민서 중2), 입선(이승준 중1, 김정은 장윤화 중2, 김규민 중3) 등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석적읍의 인구가 산업단지의 개발과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으로 과거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왔으나, 산업환경의 변화, 주변도시의 공동주택 분양 등 외부요인으로 인하여 조금씩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읍에서는 더 이상의 인구유출을 막기 위하여 지난 28일 관내 대기업인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구증가를 위하여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군보건소는 개인 생활행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모바일중심의 짬짬이 걷기와 현장중심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은 2016년 건강통계결과 걷기실천율 20.2%(경북 31.7%), 신체활동율 16.4%(경북23%)로 경상북도 보다 저조하여 금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중점추진사업으로 걷기사업을 선정했다.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25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수료농가(260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이해, 참여의식 고취 및 출하시 농가 준비사항등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체계를 더욱더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일조권과 관련하여 높이제한 적용 제외구역 지정공고(안)을 마련하여 지난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행정 예고한다. 이는 허가권자가 공고하는 구역은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두지 않도록 한다는 건축법 시행령 제86조 제2항 제1호를 근거로 한다.
칠곡군은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국도와 지방도 등에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와 구미에 인접한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으로 물류도시로서의 지리적 이점과 함께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반면, 과속 등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 교통안전 시설물의 확충이 시급했다.
왜관라이온스클럽 이경섭(51) 신임회장은 지난 26일 왜관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왜관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0포(450만원 상당)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경상북도는 ‘2018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정밀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사업’지원을 위해 40개소 사업장의 화학물질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하고, 오는 11월까지 안전진단결과를 토대로 노후시설 개선에 착수한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도와 7개 시군 환경과장 및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 40개 사업장의 안전진단결과를 보고받고 노후 취급시설 및 안전시설 개선대상을 심사·승인했다.
경상북도는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31일부터, 공무원들이 선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맡은 바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감사원,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공직 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후보자간 과열 경쟁으로,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 사례가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고 공직자의 지위를 이용한 정치적 목적의 정당행사 지원, 공공자료 불법유출, 정치권 줄서기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우려가 어느 때 보다 높은 실정이다.
석적읍은 지난 3월 개강한 평생학습을 통해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작품전시회를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3주간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옷 리폼, 캘리그라피, 프랑스 자수, 플라워 디자인 등 4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난 24일 성매매를 가장하여 외국인을 대구시 소재 모텔로 유인한 후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피의자 A씨(27)와 B씨(28)를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성매매를 하려는 외국인이나 불법체류자들은 피해를 당해도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꺼리는 점을 노려, 채팅 어플을 통해 외국인을 유인한 후 성매매 단속 경찰관인 것처럼 행세하며 모텔과 차량에 감금한 후 소지하고 있던 현금 300만원과 휴대전화를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5일, 100여 명의 주요 내빈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고(경북기계명장고,가칭) 실습시설인 명장관, 생활관 개관식을 거행하였다. 칠곡고 특성화고 전환에 따른 기계과 9학급, 225명 수용을 위한 실습동과 생활관 증축공사를 2017년 3월 23일 착공하여 2018년 3월 31일 준공을 완료하였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지사후보는 27일, 안동, 구미, 포항 등지를 돌며 릴레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 앞서 유승민 당대표와 전통시장을 먼저 돌며 지역민들에게 인사 갖는 시간을 마련한 후 치러진 개소식에는 지역민들 위주로 초청하여 바른미래당의 가치와 경북혁신을 설명하는 자리로 지역 특색에 맡는 정책의 발표로 주목을 끌며 1000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경북교육감배 합기도전국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정수)가 주최하는 제8회 경상북도 교육감배 전국합기도 대회가 칠곡군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지난 5월 26일 칠곡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과 칠곡군 류명진 개발국장 그리고 가산초등학교 장석록 교장이 전국소년체전관계로 불참한 이영우 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한 8백 명의 선수를 비롯한 합기도 관계자 및 임원 그리고 학부모 등 1천3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윤호)는 다가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26일 관내 전통 5일장인 왜관시장을 시작으로, 약목시장을 순회하면서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상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순회하면서 ▲1인 7표제 ▲후보자 바로알기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 등을 촉구하면서 맨투맨식 홍보를 통해 동네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하여 널리 전파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임원주)는 칠곡군 사회복지과(과장 조재일)의 협조로,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칠곡드림스타트에서 '칠곡군 대리양육⋅친인척위탁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정위탁은 학대, 방임, 질병,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정이 해체 될 위기에 있는 아동들을 일정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함으로써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서비스로 친조부모와 외조부모에 의한 양육인 대리양육위탁, 친조부모, 외조부모를 제외한 8촌 이내 친인척에 의한 양육인 친인척위탁, 아동과 혈연관계가 없는 일반인에 의한 양육인 일반위탁으로 나눠진다.
6월 13일 열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4일 칠곡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장세호 후보가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다. 최초의 칠곡군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장세호 후보는 이날 “이번 6.13 선거는 지난 30여 년간 무사안일하게 자리만 지켜온 한국당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는 날이며, 집권당 후보로써 ‘새로운 칠곡’을 힘차게 열어가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군수 출마의 변을 밝혔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벼와 콩의 조류피해를 방지하고 노동력을 약 40% 절감할 수 있는 ‘철분코팅’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벼 직파재배와 콩 파종시 파종된 종자를 비둘기, 오리, 참새 등이 먹어 다시 파종하거나 사람이 직접 지키고 서서 새를 쫓아야 했으나 종자 표면에 철분코팅을 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