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25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수료농가(260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이해, 참여의식 고취 및 출하시 농가 준비사항등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체계를 더욱더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사업을 안정화시키고 출하 농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완주가공센터 임도현 팀장의 ‘로컬푸드 가공교육’과 전남 용진농협 이중진 상무의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방안’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성공적인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시스템과 체계화된 농가조직화가 필요하다’라는게 왜관농협의 입장이다.
김영기 왜관농협 조합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출하농가들의 초심과 운영원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6차 산업으로 도약발전하기 위해서는 출하농가들의 부단한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왜관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신선한 농산물을 당일 판매 원칙으로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전략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다가오는 9월 하나로마트 확장오픈과 더불어 로컬푸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