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3주년을 맞아 독도 영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태권도인들의 함성이 전 세계에 울려 퍼진다. 경상북도는 14일, 15일 양일간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태권도 퍼포먼스가 열린다고 밝혔다. 경북도, 울릉군, 국기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화랑 혼’이 담긴 태권도를 통해 확고한 독도 영토수호 의지를 표명하고, 전 세계 232개국 8천만 태권도인들이 앞장서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날인 14일(화) 울릉도 도동항에서 열린 전야제에서는 ‘대한민국 영토 우리독도! 국기 태권도로 수호한다’라는 주제로 축하공연, 연날리기, 70명의 태권도 시범단 시연과 격파 시범, 어린이 시범단 태권도 퍼포먼스,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등을 선보여 울릉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3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실질적 자치분권실현을 위해 지방역량 결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 정부의 자치분권 로드맵 대응 및 추진 ▲ (가칭)「제2국무회의」설치 및 운영지원 ▲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 ▲ 제2회 한중지사 성장회의 ▲ 제12대 임원단 선출 등 자치분권과 관련한 주요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모인 시‧도지사들은 (가칭)제2국무회의가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국정목표로 제시되어 있는 만큼 지방정책의 최고심의 기구로서, 반드시 헌법에 근거하여 법적 집행력을 가진 기구로 신설‧정례화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대정부 건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이양일괄법 제정 등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 강력한 재정분권 추진, 자치조직권 확대 등 5대분야 32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는 자치분권종합계획(안)에도 시‧도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공동 대응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 정부의 자치분권 강화 국정과제의 분야‧과제별 핵심방안에 대해 선별적 전략을 통한 선제적 대응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실질적 자치분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2국무회의를 제도화해 중앙-지방 간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대등한 관계로서 지방정부의 위상을 확립, 대한민국이 골고루 잘살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 줄 것을 역설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9월 한-러 정상회담에서 러시아 극동지역
북삼초등학교(교장 서금자)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3~6학년 학생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2018 여름 북삼 영어 튼튼 캠프를 실시하였다.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원어민 영어강사가 협력하여 지도하는 영어 튼튼 캠프는 알파벳 쓰기, 잉글리시 팝콘 게임하기, 팝송 배우기, 영어 동화책 읽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였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이달 말까지 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자연발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자연발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자연발화 화재는 최근 3년간 1,207건 중 6~8월 359건(30%)이 집중발생했고, 자연발화로 발생한 화재가 지속적 증가(22.3%)한 것으로 나왔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백선기 군수와 6급이상 간부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칠곡의 비전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이 담긴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 논의 등으로 공약 실행 의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경찰서는 최근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에서 우량농지 개량이라는 명목으로 불법으로 채취한 모래를 인근 마을 야산에 적재한 혐의로 기산면에 사는 A씨를 지난 7월 중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대구·경북이 손을 굳게 맞잡았다. 단순한 협력과 상생을 넘어서 ‘경제공동체’를 실현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13일 도청 화랑실에서 ‘대구경북 한뿌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구체적인 상생방향과 목표를 천명했다.
경상북도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날 청춘을 불사르며 오직 나라사랑 한마음으로 독도를 지켜내신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유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불법 침탈행위가 계속되자 일본의 터무니없는 독도 소유권 주장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독도 근해에 나타나는 일본인들을 축출함으로써 일본 어선의 독도 근해 어로 작업 방지와 울릉도 주민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조직, 1953년 4월부터 1956년 12월 경찰에 인계할 때까지 총 33명의 의용수비대원이 활동했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휴가철에는 뜨거운 햇빛을 쬐는 시간이 많아진다. 이렇게 강한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각종 피부질환 및 피부암의 위험이 증가한다. 발병률은 낮지만 철저한 예방이 꼭 필요한 피부암에 대해 알아보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3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연구관에서 2019년에서 2022년까지경북교육발전계획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북교육발전기획단 위원 34명이 참석하여 지난 1개월 동안 기획위원들이 작업한 2019~2022 경북교육발전계획 초안에 대한 컨설팅과 자문을 하였다. 이날 모인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전문위원은 경북교육의 방향, 특색있는 정책 입안 등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칠곡군이 행정 내·외부 고강도 혁신을 위해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군정 혁신기획단의 ‘공직사회 내부혁신 분과’의 첫 회의를 지난 13일 백선기 군수 주재로 가졌다. 백 군수가 직접 단장으로 참여하는 군정 혁신기획단은 지난 7월 9일 발대식을 갖고 7개 분과로 나눠 낡고 불합리한 관행과 나쁜 선례를 개선하는 혁신방안 마련에 노력해왔다.
칠곡군이 지역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우선적으로 칠곡군민에게 공급하는 현 정부의 ‘지역푸드플랜정책’을 2019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백선기 군수는 지난 10일 농림부 먹거리선순환 추진단 정천섭 민간단장을 만나 “3년후 칠곡 군민이 신선하고 저렴한 칠곡농산물을 식탁에서 먹고, 칠곡군의 학교-회사-음식점에서도 지역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소득 안정을 위해” 박차를 가 할 것이라고 정 단장에게 말했다.
칠곡군이 정부의 일자리 추진 정책에 맞추어 지역 기업과 구직자특성에 맞춘 통합적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지원 성과를 높이고 있다. 칠곡군은 칠곡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된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으로 청년취업 역량강화 집단상담 프로그램운영과 함께 기업인사담당자 간담회 및 참여자 구인․구직만남의날 행사를 연계하여 지난 10일까지 5회에 걸쳐 83명이 참여하여 32명이취업으로 이어졌다.
칠곡군은 지난 7일 약목면사무소 강당에서 약목면 청년협의회 주관으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할매할배의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를 중심으로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 소통과 인성교육을 위한 마련됐다.
칠곡군 기산면은 취약 계층의 폭염 극복을 위한 민간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흥일개발은 7월말부터 연일 무료로 살수차를 운영해 인구밀집지역과 도로를 비롯해 주변 가로수와 화단, 밭작물에 물을 공급중이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광수, 최충원)는 지난 10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치킨과 라면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말복맞이 ‘똑똑 계(鷄)세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치킨 60계 칠곡북삼점의 후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구에 방문해 치킨과 라면을 전달했다.
칠곡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이상 성인 900여 명에 대하여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건강증진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 북삼읍(읍장 강광수)은 북삼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옛 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옛 사진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 ‘역량강화 사업’ 의 하나로써 앨범 속에 잠들어 있는 옛 북삼의 모습들을 발굴하고 ‘북삼읍 뿌리찾기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상주보 등 낙동강 주요 수계에 녹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과학기술을 적용해 녹조제어통합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철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낙동강 녹조는 1,300만 영남 주민의 식수원을 위협하는 도민생활 문제로 댐의 여유용수 방류나 황토 살포 등의 대책 외에 과학기술을 통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경상북도가 최근 지난 7월 9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0.69%~9.77% 인하하기로 심의·의결함에 따라 소비자요금이 0.1%~1.63% 인하된다. 소매공급비용 인하내용은, 전년도 대비 포항권역은 0.0444원 인하된 2.1500원/MJ, 구미권역은 0.0689원 인하된 2.0649원/MJ, 경주권역은 0.0156원 인하된 2.2427원/MJ, 안동권역은 0.2592원 인하된 2.3927원/MJ로 결정하고, 7월 1일 사용분부터 소급적용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