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다른 일에도 무관심해지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현대인의 적 만성피로, 무엇이 원인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피로는 무엇인가? 피로감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으로, 대부분 휴식으로 개선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피로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지치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원인에 관계없이 피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를 ‘만성피로’라고 한다. 흔히 피로를 느낄 때는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기력이 없어지고, 다른 일에 무관심해진다.
경상북도는 12월 1일 상주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산란계 19만수 정도를 사육하는 농가로 최근 폐사율이 갑자기 증가하고 사료섭취와 산란율이 감소함에 따라 신고하게 됐다.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1일에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경과, 당면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16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신공항이전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통합신공항 이전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이전 대상지 선정 후 사업추진 경과에 대한 점검을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김해신공항 추진 검증결과 발표에 따른 동향과 경북도의 대응 상황 등 현안과 관련한 사항도 업무보고에 포함되어 이전특위 위원들은 집행부에 대해 긴밀한 정보공유와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노인영)는 소속 교사가 운영하고 있는 수업탐구교사공동체(‘더.아.우.(더불어 아름다운 우리)’) 소속 교사들과 함께 ‘왁자지껄 배우는 재미, 프로젝트 학습’, ‘역사로 톡톡 두드려보는 즐거운 프로젝트 수업’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왁자지껄 배우는 재미, 프로젝트 학습’은 프로젝트 수업이란? 오해를 넘어 진실을 찾아서, 프로젝트 수업 교육 현장 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 방안 제시, 프로젝트 학습 이렇게 하니 모두가 좋아요 등 에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삼중학교(교장 정안석)는 지난 30일, 중학교 3학년 167명을 대상으로 S.M.A.R.T.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운영하였다. 자기도적 학습을 위해 공부하는 이유, 시간관리의 중요성, 자신감 향상 및 목표설정, Why 공부법, 나만의 전략학습법 찾기 등 총 6차시를 통해 활동을 하였다. 이날 캠프는 원격수업으로 학습관리가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법과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진로 계획 수립의 방향과 융합형 창의 인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 학생들의 꿈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찾게 해 주었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이숙현)는 12월 1일칠곡교육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Wee센터, Wee클래스 전문인력 15명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전문인력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는‘청소년 미디어 중독 및 사이버 도박의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지윤미 임상강사(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청하여 청소년들이 중독에 취약 할 수 밖에 없는 심리발달적 원인과 스마트폰을 비롯한 게임, 도박 중독의 심리적ㆍ생리적 반응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발표에 따른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2월 1일 경북도 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해신공항 검증결과는 김해신공항 계획에 기술적․절차상 문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지 무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김해신공항 확장계획은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로 결정된 사항이므로 이를 무산시키려면 5개 시․도의 합의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12월 2일 부터 24일까지 도내 49개소에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배출가스 단속대상은 미세먼지 배출비중이 높은 화물차, 시내‧외 버스와 어린이통학차량 등 경유차를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경유차량 매연측정기 19대, 비디오카메라 7대 등 총 26대의 단속장비를 활용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월 26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열린 ‘제22회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를 현장 녹화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비대면 소통방식으로 축소해 연구회원과 직접 대면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했으며, 강의와 토론영상은 12월 2일 ‘경상북도농업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내년에 보급할 벼 정부 보급종 종자를 12월 18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북도내에 보급될 벼 정부 보급종은 해담쌀, 일품, 삼광, 백옥찰, 조평, 운광 등 6개 품종 2천135톤으로, 올해 기상이변으로 벼 작황이 좋지 못해 지난해 2천408톤 보다 공급량이 줄었다. 또한 이번에 신청받는 벼 정부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므로 신청 농가에서는 이를 숙지해 신청해야 하며, 하이아미 품종은 발아율 미흡 등으로 종자원 검사에서 불합격되어 공급되지 않는다.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도청 전정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127억6천만원이다. 성금 1억2천760만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이 모이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인천 수돗물 유충발견과 같은 수돗물 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김천 등 11개 시․군 17개 정수장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46억원(국비 73, 지방비 73)을 투입해 정수장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우선 84억원(국비 42, 지방비 42)을 투입하며, 이는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전국 국비 262억원 중 16%를 차지하는 수치로 도 단위 2번째로 높은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둔 결과이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은 ‘경북 스타관광벤처 사업 공모전’을 통해 ‘경북 3대문화권 택시투어 상품’(로이쿠) 등 1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경북 스타관광벤처 사업 공모전’은 경북관광 특히,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관광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전(10월 14일 ~ 11월 8일)에는 총 29개 업체가 지원해 서류심사․현장평가․공개오디션(온라인)을 거쳐 최종 15개 업체를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11월 30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0명(김천2, 경주7, 포항1), 해외유입 1명(경주1) 등 총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천 PC방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이며, 20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접촉자는 없으며, 김천시는 자택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 누적 확진자 19명 : (11.19) 김천 3 → (11.20) 김천 +7 (11.21) → 김천 +3 → (11.23) 김천 +3 → (11.24) 김천 +1 → (11.30) 김천 +2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수능 후 학생 관리 전략 매뉴얼’을 안내했다고 1일 밝혔다. 수능 후 학생 관리 전략 매뉴얼은 개학연기, 온라인수업 등 초유의 사태로 인해 학생의 관리에 가정과 학교, 교육 당국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학생들은 장기간의 고립으로 인해 ‘코로나 블루’라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학생들의 정서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경상북도의회 김성진의원(안동)은 1일 제32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독단적인 도지사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경북도청신도시의 잦은 계획 변경에 따른 정책신뢰성 저하 및 경북도청신도시 투자자와 영세 상인, 입주민에 대한 대책, 청년일자리창출정책 내실화, 지역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성진 의원은 이철우 도지사의 독단적이고 성급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하여 질타하였다. 김 의원은 ‘도지사는 도청 이전 후 4년이 안된 2019년말 도민의 대의기구인 도의회와 23개 시·군을 배제한 채 일방적이고 독단적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언론에 발표했고 통합에 반대하는 도의회와 시·군의 의견수렴 없이 여전히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경북도의회 박태춘 의원(비례)은 1일 개최된 제320회 제2차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 대책과 맑은누리파크 가동중단 대책, 도교육청의 사건사고 늑장대응과 교직원 비위에 대한 대책 마련 등에 관하여 질의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 대책과 관련하여 첫째, 신도시의 어설픈 도시계획 탓에 도청신도시 코오롱하늘채아파트, 우방센텀아파트 등 2천6백여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편도1차선 도로의 출근길 교통체증이 심각한 수준이라 지적하며, 순환도로 신설, 우회도로 건설 등의 대책마련과 공영주차장 부족 등에 따른 신도시 불법주정차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고,
경상북도의회 김득환 의원(구미)은 1일, 제32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을 통해, 도지사를 대상으로 경북형 뉴딜 사업 추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 관련, 교육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학력 격차와 관련하여 도정질문 했다. 이철우 도지사를 대상으로 먼저, 경북형 뉴딜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경북형 뉴딜 사업은 지역과 사업비를 분산해 이곳저곳에 흩어놓아서는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으로 사업을 효율성 있게 이끌 수 없고,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에 편승해 경기 부양을 위한 돈퍼주기 사업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더 많은 국비 확보를 통해 경북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최광수)는 1일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을 기탁했다.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과 김세균 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구정회 의원은 녹지분야의 조경수 식재 시공과 농업분야에서 미래 기후 변화에 대응한 수목 관리환경 개선방안과 관련한 내용이다. 그는 조경수 식재용 천연섬유 통기관 설치와 농업분야에서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수목 농업 관리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