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등학교(교장 노인영)는 소속 교사가 운영하고 있는 수업탐구교사공동체(‘더.아.우.(더불어 아름다운 우리)’) 소속 교사들과 함께 ‘왁자지껄 배우는 재미, 프로젝트 학습’, ‘역사로 톡톡 두드려보는 즐거운 프로젝트 수업’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왁자지껄 배우는 재미, 프로젝트 학습’은 프로젝트 수업이란? 오해를 넘어 진실을 찾아서, 프로젝트 수업 교육 현장 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 방안 제시, 프로젝트 학습 이렇게 하니 모두가 좋아요 등 에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모여 현 교육 현실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프로젝트 학습에 찾은 이야기로, 프로젝트 학습의 필요성 및 오해와 진실, 그리고 계획과 실천 방법, 이와 더불어 바람직한 교사 공동체 구성과 운영 방안 등 프로젝트 학습이 학교 현장에 착근되기 위한 방안을 체계적으로 담은 프로젝트 학습 운영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완벽한 이론서가 될 것이다.
‘역사로 톡톡 두드려보는 즐거운 프로젝트 수업’은 프로젝트 학습 기반의 역사교육을 통해 역사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운영했던 프로젝트 학습 이야기를 담은 저서로써, 역사 수업이 따분하고 재미없어진 학생들, 교실에서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교사들에게 있어서 치밀한 단계별 수업 설계와 전략에 따른 프로젝트 수업 활동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교실 수업 방법을 제공ㆍ안내하는 프로젝트 학습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완벽한 실천서가 될 것이다.
장곡초등학교 노인영 교장은 “최근 교육과정 문해력과 수업 및 평가 협의 중심의 동학년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바르게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면에서 더.아.우. 수업탐구교사공동체가 프로젝트 학습을 기반으로 어떠한 과정을 거쳤기에 공동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게 되었는지, 그리고 프로젝트 학습을 어떻게 교실 수업에 함께 적용ㆍ실천하였는지, 또한 이러한 과정 속에서 교사, 학생, 그리고 학부모는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2편의 저서는 학교 현장에 큰 화두를 던질 수 있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시대에 학교 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또 다른 해결안을 마련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