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장해동)는 10일 기산면 노석1리 경로당에서 원거리 마을 등 화재취약대상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재난안전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와 유관 단체인 칠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가 힘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장해동 칠곡소방서장, 김정인 기산면장, 류병수 소방안전협의회장, 최충원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소방안전협의회가 마련한 소화기 23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460개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소방서는 행사 당일 기산면 노석1리 마을 5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기증 및 설치를 진행했으며, 나머지 물품은 각 119안전센터별로 배부하여 관내 원거리 마을 및 화재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각 가구에 무상 보급된다. 장해동 칠곡소방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소방안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보급된 소화기와 감지기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소외된 화재취약지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