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명품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12월 10일부터 3일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구 공연는 대구경북지역의 여러 단체, 기업, 개인의 후원으로 상대적 문화혜택 향유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 소방공무원, 군부대, 새터민 가족, 소방관 등 1천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고운인성교육원(원장 신광호)은 평소에 문화적 혜택을 받기 쉽지않은 칠곡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관람을 후원하기 위해 앞장서서 지역사회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공연관람은 칠곡주민들의 따뜻한 성원의 결과로 칠곡지역의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거루터기, 엘리트)에서 총 30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무료관람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특히 아이들 마음에 추운 겨울을 이겨낼수 있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더욱 삶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왜관병원, 설빙, 라라코스트, 강변꽃화원, 미스터피자, 롯데리아, 드림디포, 리빙샵, 성심온누리약국, 소뿔짱, 베네딕도수도원, 한빛시스템 등에서 공동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