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고등학교(교장 송재봉)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제6회 느티나무 축제를 개최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였다.
교과 및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로 작품전시ZONE이 마련되어졌으며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도슨트(2학년 손해인)가 1년동안 갈고 닦은 결과물들에 대한 소개와 작품설명이 진행되었으며 동아리 ZONE에서는 진로와 연계된 체험부스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1학년 학급에서는 놀거리ZONE으로 향수만들기, 타투, 타로점, 게임, 사진관, 다트, 키링만들기, 팔찌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진행되었으며, 2학년 학급에서는 먹거리ZONE으로 먹거리 부스로 진행되어졌다.
오후 공연ZONE 에서는 학생회장(2학년 안재현)과 부회장(2학년 조지섭)이 직접 공연의 사회를 맡아 진행되어졌으며 1년 동안의 연극부‘여우비’공연과 반별로 그동안 준비 해 온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화합과 소통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석적고 학부모회(회장 김차숙)에서 도움반 학생들이 직접 만든 더치커피와 커피콩빵으로 만든 패키지의 판매수익금과 학부모님들의 바자회 부스 운영 수익금을 본교 도움반 학생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적극적인 학교참여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참여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송재봉 교장선생님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소통과 나눔의 특별한 하루였다며 석적 가족의 하나된 모습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