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 제238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6일 폐회했다.
지난 9일부터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5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으며,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장재환 의원과 장세일(세무사), 박만택(전 공무원) 등 3명을 선임하였다.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736억원으로 기정예산 4,510억원 보다 5% 증가한 226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수정가결되었다.
김학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결과를 보고하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한정된 제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심도있게 심사하여 예산의 효율성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활동도 실시한 가운데,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한향숙)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호)는 ‘껍질째 먹는 참외 실증시험 재배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하여 진행 중인 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한 점검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 심의결과
1.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 원안가결
2. 칠곡군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3.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 원안가결
4. 경북 중·서부권 행정협의회 규약 동의안 : 원안가결
5.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민간위탁 동의안 : 원안가결
6.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 수정가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