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한향숙)는 제238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4일,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군 청사 내 설치된 지진가속도 계측기를 확인하였다.
자치행정위원회 한향숙 위원장을 비롯한 김학희, 장세학 위원은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북도내 군단위에서 처음으로 건립되는 만큼 지역 장애인에 대한 상담과 사회심리·교육·직업·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효율적이고 투명한 민간위탁운영을 당부하였다.
군 청사 내 설치된 지진가속도 계측기와 지진 감지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면서 지진이 발생하여 계측기에 감지가 되면 즉각적으로 재난대비 행동매뉴얼에 따라 대응과 복구를 시행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지진대응태세를 더욱 견고히 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요청하였다.
이번 자치행정위원회 현장방문은 지역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지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지진 안전지대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