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동기 봉사 단체 일을 하면서 지역 곳곳을 두루 다녀본 결과 행정의 지원이나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현장을 많이 보았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적이 여러번 있었기에 미약한 힘이나마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게 하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젊음을 바쳐 앞장서서 뛰어 보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군의원이 되면 하고 싶은 일 아직까지 변화되지 않은 행정기관과 주민들간 소통되지 않는 장벽을 허물어 뜨리는데 중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이같은 개선으로 행정기관은 주민들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의 두 바퀴가 항상 똑같은 속도로 굴러가야 정지하지 않듯이 민·관도 같은 평행선 상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지역이 발전하고 공동의 선(善)이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아 모든 행정이나 업무가 원활하게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들에게 돌아오게 됩니다.저는 우리 지천·동명·가산만이라도 행정과 주민이 서로 보완적으로 협력하는 유기적인 체제가 되어 신뢰가 지배할 뿐 아니라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는 임기가 1년2개월인 관계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현행 칠곡군 사업과 연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가산·동명·지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이제는 선진화된 군민의식을 지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혈연·학연·지연 등 오래된 관행을 탈피하고 진실되고 성실하게 지역을 위해 희생할 인물이 과연 누군지를 잘 살펴 보셔야 할 것입니다. 이번 칠곡군의원 보궐선거는 대장을 뽑는 것이 아니라 주민을 진정으로 대변해 줄 심부름꾼을 잘 골라내는 신성한 의식입니다. 지역의 주인은 모든 주민들입니다. 더 이상 소외당하지 말아야 하며 저 멀리 높아진 관(官)의 문턱을 제 자리로 낮추어 똑같은 위치에서 서로 동등하게 같이 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제는 주인 의식을 모두가 가져야 할 때입니다. 편협적인 사고로 군의원을 뽑는 실수를 더 이상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소외된 동명·지천·가산의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믿습니다. ▶주요공약 -지천: 낙화담 저수지를 활용한 문화·레저시설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지역민 소득증대/자연 환경을 이용한 도시민 유입의 일환으로 주거지역 단지 확보 -동명: 득명리, 남원리, 기성리 등 취약지역 상하수도 조기 공급/동명 전통시장을 관광지역과 연계해 먹거리 테마 장터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가산: 왜관∼가산간 국지도 건설(2018년 개통예정)에 따른 주변 마을 인프라 구축(특히 학산리·다부리는 소외될 수 있어 대책마련 시급)/가산면 인구를 늘일 수 있는 택지조성 위해 기반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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