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8일 약목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상가 업소주와 건물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목 시가지 에너지 절약형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3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목시가지 도로(남계교~약목역)구간 92개 업소의 간판을 지역특성에 맞는 에너지절약형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목적과 추진배경-향후계획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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