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월부터 학부모부담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신용카드 자동납부제도’를 도입한다. 지금까지 학부모부담금은 스쿨뱅킹과 현금납부만 가능하였으나,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학부모들은 신용카드로도 수업료·급식비 등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신용카드 자동납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9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자동납부제도 도입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윤영태 기획조정관은 “신용카드 자동납부제도 시행을 통해 학부모들은 편리한 납부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 더불어 일선 학교 수납업무의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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