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완섭 전 칠곡군의원(지천·동명·가산)이 지난해 7월 지병에 따른 사퇴로 오는 4월12일 실시될 이 선거구 군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자(프로필은 위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음)는 15일 현재 김세균·이현우·이상승 씨 등 3명이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접수했다. 예비후보는 사무실을 개소할 수 있고 소속정당과 경력을 표기한 예비후보 명함을 돌리는 등 제한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재·보궐선거는 4월 첫째주 수요일에 실시하나 공직선거법 35조2항에 의거, 투표일이 공휴일이거나 민속절(한식일 포함)일 경우 일주일 연기된다. 올해 4월 첫째주 수요일이 4월5일 한식일이어서 보궐선거는 일주일 후인 오는 4월12일 투표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