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송정자연휴양림내 야외 물놀이장 두 곳을 단장하고 7월1일 개장,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무료이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야영데크 73개소, 피크닉장, 샤워실, 취사장 등을 정비했고, 안전·주차관리 요원 15명을 채용해 방문객들의 편의도모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숲 해설사를 배치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1시30분) 운영하며 숲해설 프로그램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인터넷과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물놀이장 개장 기간중 `작은도서관`, `지역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대구예술대학교 재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페이스페이팅, 캐리커쳐, 사진촬영(인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송정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에는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 2만여명이 찾아 한여름 더위를 피하고, 힐링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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