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중·고등학교(교장 김대곤)는 지난 5월 11일 왜관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열린 칠곡문화원 주최 `제49회 칠곡군 문예 백일장 대회`에서 고등부 산문부문 장원, 차상, 운문부문 참방, 장원(1위, 칠곡군수상) 권세은 학생과 차상(2위) 김지윤 학생과 중등부는 운문부문 장원, 참방을 차지 장원 표세진 학생이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칠곡군 문예백일장’은 지역 청소년의 문예창작 활동 장려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 21세기 지역문화예술을 주도하는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유서 깊은 대회이다. 동명중·고등학교는 전교(고82명, 중48명)의 소규모 학교로 학생수 300명에서 800명 이상의 대규모 학교와 겨루어 이루어낸 것이므로 더욱 뜻깊은 성과이다. 한편, 김대곤 교장은 “이번 문예백일장 결과는 평소 7530, 3230독서운동실시, 아침독서시간 운영, 매일 독서기록장 쓰기와 같은 독서활동프로그램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키우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큰 지역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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