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지난 6월 3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2회 교육장기 육상대회에 출전하였다. 3~6학년으로 이루어진 30명의 학생들이 4월부터 오전 오후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연습하여 종합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작년 종합 5위에서 세 단계나 올라간 것이다. 개인 기록을 보면 1위가 3개 밖에 없지만 모든 학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2위, 3위, 4위의 성적을 많이 거두어 점수를 차곡차곡 쌓은 결과 129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인평초, 장곡초, 왜관초등를 따돌리고 종합 2위에 오를 수 있었다. 멀리뛰기 부문에서 6학년 금경민 학생과 김윤주 학생, 4학년 송민선 학생은 다른 학생들을 압도적인 기록으로 따돌리고 1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김윤주 학생은 당장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량을 보여주어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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