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Wee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장곡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푸드 아트 테라피 프로그램 ‘요리조리 냠냠’을 운영한다.
장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을 매체로 하여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교우관계 증진 등 자아성장을 추구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렇게 맛있는 것을 내가 만들었다니 믿을 수가 없다”, “이걸 만든 내가 정말 대단하다”라고 할 정도로 성취감을 느낀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장은 “이번 푸드 아트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교우관계 향상은 물론 자존감도 높아지길 기대해보며, 앞으로도 칠곡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