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 병원의료경영계열은 지난 2일 이 대학 대구 평생교육원(101호)에서 계열 교수·졸업생․재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발표회’를 가졌다.
평소 지역 의료기관에서의 봉사·실습경험을 통해 병원의료현장에서의 다양한 실무적 문제를 주제로 삼은 이번 ‘병원의료경영프로젝트’는, 장차 병원의료경영인으로서의 자질함양과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발표회에는 황성윤 교수 등 6명의 교수가 “병원의료경영인의 자질” 등의 프로젝트를, 장선아 학생 등 39명의 학생이 “수술 후 자가관리환자의 의료상담 만족도를 위한 방안” 을 비롯한 28개의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는데, 현장에서의 실무적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현장애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었다.
황성윤 교수는 “취업이 학생들의 가장 큰 당면문제인데, 이와 같은 프로젝트 연구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최상위 취업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며, “프로젝트는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게하는 가장 효율적인 교육과정실천프로그램으로, 관련 병원의료기관에서의 관심과 기대 속에 지원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그 교육적 시너지 효과는 기대 이상이라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