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칠곡군농협지부장(나중수)과 각 읍·면 조합장 7명이 칠곡경찰서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안전모 176개 (48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안전모는 늘어나는 고령 농업인으로 인한 이륜차 사망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칠곡 경찰서, 각 읍·면 농협이 함께하는 협업치안의 우수사례이기도 하다. 칠곡경찰서장은 "현재 농촌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사전예방에 대한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민관이 협력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선제적인 안전조치 활동을 강화하였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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