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등학교(교장 이종무)의 행복합창부는 지난 27일 안동시 도청신청사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은상을 수상하였다. ‘꿈과 끼를 기르는 행복 합창부’란 주제로 합창 전문성을 가진 교사의 지도 아래 , 매주 아침마다 합창의 기본기(자세, 호흡, 발성, 안무 등)를 갈고 닦았다. 장곡초등 `행복 합창부`를 지도한 홍은진 교사는 “학생들이 노래를 통해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되고, 점차 화음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합창부가 장곡초등학교의 아름다운 전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 “소방동요대회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칠곡 소방서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대회에 참여한 6학년 임가림 학생은 “약 2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선생님과 합창부 친구들과 땀흘려 연습한 보람이 있어 행복하다”며 본교 합창부에서 발성, 음악의 기본적 지식, 무대 매너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고 동시에 “합창부 활동은 초등학교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이며 앞으로 다른 대회에도 출전하여 더 큰 상을 타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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