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칠곡군지부(지부장 이원건)는 31일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쌀20kg 50포, 라면 50상자, 휴지 50개(금400만원 상당)를 왜관읍사무소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한 쌀과 라면, 휴지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개인택시 칠곡군지부는 회원 177명이 수입의 일부를 모아 생필품으로 바꿔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이원건 지부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개인택시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물품으로 홀로 적적해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의 기쁨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택시 칠곡군지부는 매년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연말에는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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