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나눔에서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참여시설(지역)에 선정되어 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 강릉농악보존회에서 주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우리가락 한마당` 행사를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 강릉농악보존회는 1985년에 설립되어 강릉농악공연단과 강릉풍물단의 공연단을 조직 강릉농악의 전승을 위한 공연으로 하늘과 땅의 기운이 넘쳐나는 태초, 땅의 기운을 받은 한 농부가 강원도 강릉에 자리를 잡고 그 기운을 이어 벼농사를 시작으로 늙은 농부, 화동(동네꼬마), 하늘의 여인·물의 신(항아리 춤), 북 소리(하늘이 열리는 날), 태평소 등으로 진행 하였다. 이번 행사는 바우처사업 돌봄서비스 재가 어르신들의 예술공연 관람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소외감과 무력감을 해소시키기 위함이다. 더불어 문화예술의 향기를 주민들에게 밝은 웃음과 희망을 선사함에 있어 기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우리가락 한마당’은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 프로그램 제공을 하였으며, 나아가 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 하였다. 칠곡지역자활센터 최유호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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