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30일 5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운영하였다. 지역 금융기관(농협 칠곡군지부)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학생들이 평소 생소해하던 신용, 저축, 이자 등 경제금융 용어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뉴스나 신문 등을 통해 자주 접하는 금융사기 피해 및 신용 등급 하락과 같은 주제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개인 정보 관리 및 금융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울 수 있는 강의가 되었다. 특히 보이스 피싱 같은 금융 피해 사례를 접할 때는 내 주위에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이있는 피해 사례임을 인지함으로써 다시금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
5학년 담임교사 강미종은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강사님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건전한 금융 의식에 대해 이해 할 수 있었으며 향후 학부모님도 함께 참여하면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