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임부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산전관리와 안전한 출산을 위한 제1기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산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인 임산부 요가 교실은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년 4회 운영된다. 제2기 임산부 요가교실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34주미만 임부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주 2회(월, 수) 건강한 출산과 산후회복에 도움이 되는 요가자세를 교육한다. 임산부 요가는 혈액순환을 도와 임신으로 인한 부종을 개선 또는 예방해주고 명상 및 호흡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주며, 골반을 이완시키고 근육을 풀어주어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고 체력을 향상시켜 출산 후 회복을 도와준다. 칠곡군은 이외에도 모유수유, 임부태교, 베이비맛사지, 아기용품 만들기 등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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