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5월 가정의 달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 `2016 칠곡군 어린이 행복 큰잔치`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되며 댄스공연 등의 다양한 구경거리와 소방관 체험 등의 체험행사로 어린이,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특히 소방체험부스에서는 소방캐릭터 코리·코미와 함께 물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만들기, 소방차량 및 장비 전시 등으로 진행한다.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들이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119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체험과 놀이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