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19일,20일(화) 이틀간 ‘세계책의 날’ 기념 행사를 실시하였다. 손도장을 이용해 나만의 책갈피 대출증 만들기, 책 대출하고 막대 사탕 받기,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 올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 진행은 학교도서관 자원 봉사자인 학부모 명예사서 10여명이 도맡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저의 지문이 찍힌 대출증 책갈피를 갖게 되어 좋아요. 책갈피로도 쓰고 대출 할 때 마다 가지고 다닐거예요”라고 말했다. 4월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세계 책의 날)`이다. 평소에 도서관에 발길이 뜸한 학생들 또한 이러한 행사 참여를 통해 도서관에 발을 들여 놓고,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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