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1388상담멘토지원단, 왜관중학교 또래상담자와 함께 왜관중학교에서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동 상담실은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아웃리치(Out Reach)의 일환으로 심리검사, 만다라, 푸드테라피, 타로 매체 상담, 금연·성가치관 형성 교육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학교 상담 주간과 연계하여 이루어진이동 상담실을 통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 다양한 문제 행동 및 잠재적인 학교폭력 예방과 더불어 학업중단 가능성이 있는 학생에게 필요한 상담서비스와 기관의 연계를 보다 즉시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칠곡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학교 부적응, 가족 갈등, 학교 폭력 등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개입,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