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도내 23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08년도 평가`에서 시지역에서 영주와 영천, 경주, 경산 등 4개 교육청을, 군지역에서 칠곡과 청도, 영덕 등 3개 교육청을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유아·특수·영재교육 지원 분야는 영천과 칠곡교육청이, 단위학교 지원 및 인사, 평생·진로교육 진흥 등은 경주와 칠곡교육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현안정책, 주요정책, 자율특색사업 등 4개 영역에서 학교폭력예방과 평생교육 진흥 등 18개 항목으로 나눠, 교육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서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실시했다. 지역교육행정의 특색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새 정부의 교육방향인 학교자율화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평가한 자율특색사업 영역은 경산과 영덕교육청이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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