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일 도내 31개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단 등 300여명이 문경시 최북단 도계지역인 동로면 적성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도내 오지마을을 선정,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서비스 제공 등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23일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와 7월12일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번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에서 실시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건강상담 및 돋보기지원 등 생활서비스 제공과 노후주택에 대한 도배, 방충망 교체, 전기배선 정비, 벽화그리기 등 총18개 분야에 걸쳐 몇 차례 사전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의 노후주택 지붕개량 봉사활동과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봉사활동 분야에 직접 참여, 특별한 재능나눔의 장도 마련했다. 이날 한자녀더갖기단체 경북본부 문경시지부 회원들은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여 낡고 노후된 벽면의 페인팅 봉사활동 지원에 나섰다. 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서툰 솜씨지만 하나하나 정성껏 배워가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에서는 청년회가 주축이 되어 집집마다 구석구석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폐기물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여느 때 보다 주민들이 더욱 솔선수범하여 마을 환경정비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부녀회에서도 자원봉사자들에게 비빔밥을 직접 제공하며 서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최원용 마을이장은 바쁜 일정에도 마을을 위해 정성껏 봉사활동을 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경북행복마을’로서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마을 가꾸기에 주민들도 합심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평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의 몸소 실천으로 경북 자원봉사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도배, 방충망교체, 벽화그리기 등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또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식사도 함께 하면서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민생도지사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관용 지사는 이어 실시한 현판식에서 “청도와 청송에 이어 세 번째 경북 행복마을로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도내 오지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하기 위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마을주민 참여 프로그램 확충, 사후관리 등 경북도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마을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또 마을주민들이 진정한 행복마을의 지킴이로서 살기좋은 마을로의 변화를 위한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12일 개최한 ‘제52회 칠곡군민체육대회’에서 군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수 신유를 칠곡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유는 칠곡 출신 가수 신웅의 아들로서 2008년 1집 앨범 ‘Luxury Trot of Shin Yu’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등 다양한 히트곡이 있으며, 8,000명 이상의 팬클럽을 보유하는 등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또 SBS 드라마 ‘승부사’와 ‘8월의 신부’ 등의 OST에 함여하기도 한 그는 데뷔 2년 만에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2011년 대한가수협회 인기상, SBS Net Music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트로트계의 젊은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칠곡의 홍보에 힘써 달라”며 “칠곡군의 이미지와 위상이 한층 상승하고 ‘호국의 고장, 칠곡군민’의 자긍심이 고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LP가스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동절기 대비 LP가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 가스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점검대상은 53개소(충전소 20곳 판매소 30곳 집단공급소 3곳)이며, 점검 사항은 종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및 자격자 근무 여부, 각종 검사 관련여부, 충전시설 및 판매 시설 운영실태, 시설물 가스누출 여부, 배관 및 시설물 부식 소방시설 적합 여부 등이다.
경상북도는 11일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가 경북도청을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 세네갈에 새마을 운동전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전쟁과 가난의 어려움을 딛고 경제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한국의 경제․사회개발 정책의 경험을 전수받아 세네갈 경제발전의 모델로 삼고자 하는 주한 세네갈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에서는 지난 10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1,2,3학년은 학년별로 강당에서, 4,5,6학년은 학급별로 각 교실에서 ‘학교폭력예방백신 V-3 멈춰’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박경숙 선생님(학교폭력예방센터 상담실장)을 비롯한 네 분의 전문 강사들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현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아동․청소년 폭력과 관련된 학교폭력 Zero화 사업의 일환인 학교폭력예방백신 프로그램 “V-3 멈춰" 나, 너, 우리(나! 때리지 마, 너! 지켜줄게, 우리! 모두는 소중하잖아) 주제로 학교폭력예방전문프로그램인 V-3를 실시했다.
학림초등학교(교장 류정현) 전교생은 10월 10일 (목) 경남 창원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정호섭)를 방문하여 ‘학생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해군교육사령부는 2012년부터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협약(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한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수용)는 11일 전교생이 모여 가산초등학교 텃밭 및 가족농장에서 고구마, 감 등 농작물 수확하고 감따기 행사를 열었다. 학교 특색교육의 하나인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품성 기르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봄부터 직접 모종을 심고 가꿔온 작물을 수확함으로써 땀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들과 선생님, 가족 간의 유대감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수확한 고구마, 땅콩, 감 등은 각 가정에 보내고 간식으로도 삶아 먹음으로써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7일 ‘2013년 생명사랑 생명존중 사진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김현진의 ‘아빠와의 약속’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생명존중’이란 인간의 생명을 포함한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며 생명을 되돌아보고 배려하며 숙고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전은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유아교육과가 지난 10일부터 2일간 대학 일원에서 ‘제10회 유아교육제’를 열었다. 이 대학 유아교육과 학과장인 류혜원교수는 “유아교육제는 유치원 교사로서의 꿈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재학생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솜씨와 재주를 유아들과 함께 나누는데 에서 비롯된다” 라며 “예비 교육자로서 기본기를 갖추는 소중한 과정이다” 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0일 자연보호 발상지인 구미시 금오산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윤성규 환경부장관, 이수광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등 전국 자연보호회원 및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헌장선포 제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자연보호헌장 선포의 의미를 알리고, 자연보호운동을 범국민적 실천다짐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연보호헌장 낭독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자연보호노래 합창, 자연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전·세종·충남자연보호협의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주요임원 200여명과, 올해 청원에 문을 연 자연보호중앙연수원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하는 등 자연보호운동가들의 대축제가 되었다. 이날 자연보호운동에 공로를 인정받아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이종건 사무국장이 훈장을,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 김태근 명예회장이 대통령 표창 등 30여명이 정부포상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자연보호는 나부터’ 라는 퍼포먼스와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 및 공원 내 여름 휴가철 발생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제35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행사를 계기로 자연보호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연보호협의회 및 회원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지사는 또 “21세기 환경의 세기에, 자연은 보호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키고 살려야 하는 인류생존과 직결된 지구촌 공동과제”라며 "자연환경의 보전과 복원, 자연자원의 현명한 이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체육을 선도하는 엘리트 군인선수의 요람인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가 10일 29년간의 경기도 성남시대를 마감하고 경북 문경시에 마련한 새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문경시대의 막을 올렸다.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 위치한 부대 메인 스타디움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각군 참모총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그리고 부대 출신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김원기(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 송대남(2012년 런던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준공 및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부대이전 추진경과 보고, 주요인사 축하 메시지 시청, 기념사, 특전사 고공강하 및 블랙이글 에어쇼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기념식이 끝난 이후에는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문경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민·관·군이 하나 되는 ‘민군 화합 콘서트’도 열렸다. 문경 시대를 맞이한 상무는 지난 2009년 8월 현재의 자리에서 이전사업 기공식을 거행한 지 3년 9개월 만에 총 사업비 3,940억원을 투입한 끝에 이날 준공하게 되었다. 새로운 부대는 대지면적 약 150㎡(약 45만평)에 달하며, 체육 시설로는 실내훈련장 등 27개동, 병영시설은 본청 등 25개동과 영외 아파트 84세대를 보유하고 있다. 체육시설로 1만 2,000명 수용이 가능한 메인스타디움과 4개면의 축구장 등 대부분 종목의 훈련장을 구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근대5종 복합경기장 및 사이클 벨로드롬까지도 갖추고 있다. 한편, 메인 스타디움은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주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것을 비롯하여,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축구, 유도, 펜싱, 육상 등 10여개 종목의 경기장
칠곡경찰서는 지난 8월 14일 오후 9시쯤 칠곡군 약목면 모아파트에서 초등학교 2학년 K모(여·9)양을 때려 병원 입원치료 중 이틀 후인 지난 8월 16 오전 6시13분쯤 숨지게한 혐의로 언니 K모양(12)과 부모를 각각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K양의 사건을 수사하던중 외부의 강력한 충격에 의한 장기손상으로 사망했다는 국과원 부검결과를 근거로, 사건 당일 언니 K양이 숨진 동생과 다투면서 배 부위를 수차례 때렸고, 어머니도 자매가 다툰 것을 나무라며 K양의 배 부위를 폭행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고, 아버지 K씨에 대해서도 숨진 K양을 상대로 수차례 학대한 사실을 밝혀냈다.
칠곡군은 오는 12일(토) 왜관읍 아곡리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제52회 칠곡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이란 슬로건 아래 칠곡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대통합 및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과 함께 칠곡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8개 읍·면 및 초등학교 직장경기, 어르신 경기 등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경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3학년도 교육부 뮤지컬 운영교로 선정된 북삼중학교(교장 윤광주)는 7일, 학교 뮤지컬 연습실에서 ‘남경주의 찾아가는 뮤지컬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씨가 명예교사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예술적 동기를 부여하고 창의성 증진 및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북삼중 뮤지컬반 학생들과 뮤지컬 지도에 관심이 있는 도내 선생님들 약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다.
경북경영자 총협회(회장 고병현)는 8일,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칠곡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총 칠곡지역 노동자대표자협의회 주관으로 백선기 칠곡군수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백경흠 한국노총 칠곡지역 노동자대표자협의회 의장, 장화익 대구지방노동청장, 이의열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김원연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삼환 칠곡지역 발전협의회 회장, 이범용 경상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 등 칠곡지역 노사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현재 119신고시 음성 위주의 신고 체계에서 통신환경의 발전과 스마트폰의 보급의 확산으로 앱(App), 문자(SMS, MMS), 영상전화를 통한 ‘119다매체신고접수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상신고 서비스는 일부 기종에 한해서 시범운영 중에 있고 향후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영상 신고가 서비스될 수 있도록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문자나 소방방재청에서 제작한 앱(APP)을 통한 신고는 모든 기종에서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
요즘처럼 집집마다 가스레인지가 없던 시절 우리 어머니들은 어떤 조리기구로 층층시하 어르신들을 모셨었는지 기억나시나요? 가스레인지는 무쇠 솥을 쓰던 시절보다 한층 편리한 물건이지만 예전에는 풍로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가서 상표가 ‘아씨풍로’인 실물 풍로를 발견했을 때 옛 기억이 뭉실뭉실 떠올랐습니다.
외국 등에서 유입된 생태계 교란종으로 인한 우리나라 생태계 위협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관리체계는 걸음마 수준에 머물러 있다. 생태계교란 생물로 인한 피해 규모를 조사한 공식 자료조차 존재하지 않아 이에 대한 관계부처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생태계 교란종' 대책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종 총 18종에 대한 피해현황조사 자료는 전무한 상황이다. 생태계 교란종은 외국에서 인위적ㆍ자연적으로 유입되었거나 유전자변형을 통해 생산된 유전자변형생물체 중 국내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시키거나 교란시킬 우려가 있는 야생 동ㆍ식물로 새우, 참게 양식장 등에 무차별적으로 침입하여 양식장을 훼손하는 황소개구리, 토종어류, 알을 잡아먹어 고유어종에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큰입배스,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며 천적이 거의 없는 뉴트리아 등 18종의 동식물이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의원은 “토종어류를 잡아먹는 큰입배스, 황소개구리로 인한 양식장 등의 피해는 물론이고 일명 ‘괴물쥐’라고 불리는 뉴트리아에 의한 농작물 파괴로 생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농민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하며 “정부 차원에서 생태계 교란종에 의한 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 피해보상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피해규모의 조사와 더불어 종합?전문 생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을 중심으로 외래생물 관리의 기본 목표 및 추진방향, 피해실태 및 관리현황 등의 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란어종 대상 어구ㆍ어법 개발, 국민참여 외래생물 퇴치운동 전개, 퇴치사업에 대한 국고보조 지원ㆍ확대 등 생태계 교란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8일 이틀간 도내 시범사업현장에서 시군 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벼농사에 대한 평가를 통해 앞으로의 기술지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과 시군청 농산업무담당과장등 50여명이 함께 참석, 도내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추진현장과 농가 포장을 방문하여 작황을 평가했다. 품질 향상과 더불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현장 실용기술을 발굴하는 한편 기술보급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토의하며 발전방안을 도출했다. 올해 벼농사는 사상 유래 없는 폭염 속에서도 불구하고 평년 수준 이상으로 풍년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4~5월 육묘기 온도가 낮아 지난해에 비해 모내기가 일주일 이상 늦어졌으나, 생육기간(6~8월) 동안 온도가 높고 햇빛이 풍부하여 벼가 충실하게 자람으로써 벼 알 형성이 잘 되었다. 수량구성요소에 의한 m2당 총입수는 40,027개로 전년(39,687)에 비해 101%, 평년(37,868)에 비해 106% 높게 형성됐다. 또한 벼 알이 영그는 9월부터 날씨가 좋고, 특히, 태풍과 장마의 피해를 받지 않아 등숙이 잘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병해충 발생도 예년에 비해 적어 풍년농사 달성에 일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8월 중순경에 예기치 않게 닥친 벼멸구 피해도 적극적인 방제에 힘입어 아주 적은 면적에 그쳤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현기 기술지원과장은 “한 해 농사는 시작보다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며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중생종 벼는 이달 중순까지, 중만생종 벼는 이달 중하순까지 수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조기로 건조를 할 때에는 일반용은 45~50℃ 온도에서 서서히 말려 품질 좋은 쌀이 되도록 하고, 종자용은 40℃ 이하의 온도에서 서서히 말려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식품산업이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2007년부터 도 자체 재원으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원해 온 '농식품가공산업육성사업'의 성과가 지원 전 대비 제품생산량 58%, 매출액 62%가 증가된 75.7천톤, 2,510억원을 기록해 농업의 6차산업화,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체로서의 주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수산가공업체의 지원성과를 살펴보면, 생산제품별 지원업체는 전통주 27개소, 쌀면․쌀떡류가 13개소 등 쌀가공업체 49개소로 전체 122개소 대비 40%를 차지, 쌀 소비확대 및 쌀가격 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원료사용 규모가 크고 고용유발효과가 큰 업체로 지원을 확대하여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경상북도의 지원성과는 무엇보다 지역 농식품가공업체들의 지역 농업과의 계약재배 등을 통한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대형 유통마켓, 단체급식, 위탁생산 등 유통라인을 다양화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노력에 바탕으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농식품 가공업체 지원사업 등의 성과와 함께 종합적으로 연계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 가동되고 있는 95개 업체의 원료 사용현황은 63천톤으로 업체당 평균 664.3톤으로 도내 원료사용은 70.9%인 44.8천톤에 달하며 이 중 45개 업체가 전량 도내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용원료로는 배추가 41.5천톤, 쌀 9천톤으로 나타났으며, 쌀 가공업체의 원료 소비량은 도내 벼 재배면적 1,818ha(5톤/1ha)의 소비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공업체의 총 고용인원은 1,976명이다. 업체별 평균 고용인원은 20.8명으로 ’11년도 한국은행 산업별 취업유발계수(음식료품 17.1명, 금속 9.1 전기전자 6.1)와 비교했을 때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고용업체로는 서안동농협 225명으로 수작업이 많은 업종(김치, 인삼제품 등)에서 인력고용이 많고 가공 기술의 전문성이 많이 요하는 작업일수록 고용 유발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제품 생산량 및 매출현황부문에서는 제품생산량 및 매출액이 지원 전 대비 각각 제품생산량 58%, 매출액 또한 62%가 증가되어 제품생산 분야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김치류 가공업체가 연간 30천톤 생산, 706억원 매출로 대표적인 전략성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 톤당 제품가격을 살펴보면 고춧가루 제품이 톤당 21백만원으로 최고의 부가가치 제품으로 드러났다. 이는 ’11, ’12년도 원료(고추)가격의 상승으로 생산량 대비 매출액이 상승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원된 농식품 가공업체의 연간 수출액은 5,900천불이다. 주 수출분야는 인삼제품이 2,400여천불로 전체 수출액의 40.4%을 차지하고 그 다음이 1,170천불로 곡류가공품 순이다. 주요 수출국이 미국, 일본, 중국으로 한정되어 있어 앞으로 중동, 호주, 유럽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수출촉진활동을 펼쳐 시장의 확대를 위한 과제로 남았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이러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 시설현대화 및 각종 박람회 참석 지원 등을 통한 식품산업을 더욱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가공산업육성에 ’13년도 10개소 139억원을 지원하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소규모로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나 전통식품제조업체들의 기반 구축을 위해 금년 신규사업으로 「소규모 농식품가공시설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도내 농산물을 100%사용, 성장․잠재력이 있는 전통․기능성식품 제조업체를 9개소 선정, 16억원을 지원하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로써 소규모에서 중규모, 기업형까지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경북도내 식품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앞으로 식품산업은 쇠퇴해가는 사양산업이 아니라 첨단 생명산업,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탄생시켜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와 관련 신제품개발, R&D활성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식품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