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된 미래 전문 농업인 육성‘화훼장식기능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 2회씩 총 13회, 39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 과정은 높은 출석율과 교육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와 실기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필기 교육에서는 자격증 대비 이론을 다루었고, 실기 교육에서는 꽃다발, 코사지, 서양형 및 동양형 디자인 등 다양한 실습 과제를 통해 실제 작업 능력을 배양했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 및 축제장 먹거리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칠곡미식회(먹거리 품평회)'를 개최했다. 제2회 칠곡미식회(먹거리 품평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하였고 12개의 업체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칠곡군은 지난 7월 27일 ‘매일매일 칠곡소풍(vol.2 칠곡에코투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친한 친구와 함께 가산산성 트레킹과 플로깅을 함께 한 ‘아띠(Atti)-어스(Earth)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칠곡 아띠-어스’는 경북도가 지원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된 “매일매일 칠곡소풍” 프로그램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는 에코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명동부초(교장 엄명자) 총동창회(회장 정재호)는 지난 28일 평산아카데미연수원에서 100여명의 회원 및 내빈이 모인 가운데 ‘학교발전위원회 설립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급격한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를 살리고,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설립취지문 낭독, 업무 보고, 총회, 감사패 전달 및 임명장 수여, 취임 인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29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외곽 및 지방 도시의 유휴 부지에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방문한 몽골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 만드카이 멘드바야르(Mandkhai Mendbayar) 몽골 국회의원을 비롯해 범다리 다그바-오치르 몽골국립대 교수, 바이옌델거 미야그마수렌 도시 및 농촌개발위원회 사무총장, 빌군 체렌도르지 NGO 관계자 등 총 4명이 협의를 위해 경북을 찾았다. 몽골 방문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도내 태양광․열 제조 및 설치 기업을 방문하고, 태양광+ESS 발전소와 에너지 관련 관계기관 등을 견학한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가맹 택시 이용에 따른 택시업계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과 승객들의 호출료 지출을 덜어주고자 실시한 ‘공공형 택시호출앱 도입을 위한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택시호출앱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택시를 배차받는 형태이며, 호출앱 시장 지배와 이용 수수료의 과다 납부로 인해 택시 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최근 도시발전연구회에서 도시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를 위해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통영시 리스타트 플랫폼, 창골구르미 등을 견학했다. 2017년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2015년 폐업한 조선소인 ‘신아SB’부지를 2018년 매입하여 새롭게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 예술, 관광,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은 25일 칠곡군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민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 농업은 생산비용 상승과 자연재해 발생 등 예측 불가한 상황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에 매진하기 힘든 상황임을 강조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4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이하 순례단)’ 출정식을 갖고 다음 달 3일까지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000km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어 국내 순례단으로 변경하여 운영해 왔던 경북교육청의 독립운동길 사업‘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국외 순례단 사업(2019년 실시)을 다시 국외로 확장․재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유명인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도내 청소년 사이에서도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방지하고자 경북경찰청과 함께 스쿨 사이렌 제1호 ‘딥페이크 딥페이크(deepfake):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사람의 얼굴, 목소리, 행동 등을 다른 사람의 것으로 합성하는 기술을 의미 성범죄’ 경보를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29일 마지막 일정으로 훈 마넷 총리와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을 만나 의료분야를 비롯한 에너지, 새마을사업, 인적교류, 공항 연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무엇보다도 지난 2006년 앙코르와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어느덧 18년을 맞으면서, 이제 20년을 바라보며 새롭게 문화와 통상을 연결하는 상생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북도는 지역의 강점인 에너지 분야의 원자력, 수소, SMR을 포함해 이차전지 메카인 포항을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차원에서 캄보디아에 진출한 ㈜베리워즈(포항)의 이륜 전기 오토바이 생산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가맹 택시 이용에 따른 택시업계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과 승객들의 호출료 지출을 덜어주고자 실시한 ‘공공형 택시호출앱 도입을 위한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택시호출앱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택시를 배차받는 형태이며, 호출앱 시장 지배와 이용 수수료의 과다 납부로 인해 택시 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평년보다 길었던 올해 장마도 7월 30일부터 8월 초 사이 끝이 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 유난히 잦은 폭우와 푹푹 찌는 날씨로 인해 국민들의 신체적 피로감은 절정에 이르러, 장마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될 것이며, 이에 수반된 빈집털이 범죄 또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최근 5년간 관내 침입절도 발생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약 19.1%의 범죄가 7-8월 여름 휴가철에 집중되었으며, 그중 약 49%가 제대로 된 문단속을 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27일 캄퐁주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새마을사업, 인적교류 등 교류 증대를 논의한 후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하는 경상북도 보건의료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28일에는 최대한인 마트 케이그라운드(The K-GROUND)에서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 10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케이(K) 푸드 페스티벌(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이 지사는 27일 캄퐁톰주지사와 야라 수스 외교위원장과 만나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서(MOU)를 체결하고 새마을사업, 의료봉사, 교육, 인적교류를 비롯한 경제와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여름철 유통 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냉동‧냉장식품 운반 차량과 대형 유통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유통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유통 중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의 온도 관리가 강조되면서 유통 단계의 위생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식품 냉장·냉동 운반 차량과 대형 유통물류센터로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온도 조작장치(일명 똑딱이) 설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운반․보관 여부, 식품 운반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 신고 대상 식품을 운반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김명신)에서는 지난 7월22일 송정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BS120 한도시 한책읽기 도서로 김성효 저자의 “우리는 모두 1학년이었다.” 선정하고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우충기 칠곡군새마을회장이 참석하여 격려하고 피서지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가지며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칠곡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총 22개 업체, 54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올해 추가 구성된 답례품은 △생표고버섯 및 표고선물세트 △두부선물세트 △씨드워시 세탁세제 △칠곡양떼목장이용권 △타월, 노리개 및 기부링 △감식초화이바 및 홍삼진액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등 6업체 11종이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진, 김연수)는 지난 25일 “기운 쑤~욱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실시했다. 중복을 맞이하여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 등 폭염 취약 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2인1조로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여름나기 물품 박스, 제철과일 세트 및 치킨 등을 전달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동명면 소재의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이현송)에서 일천만원을 호우 피해 지원에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주관 라오스 공직자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라오스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20명이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새마을사업의 확산을 위해 라오스 공직자를 대상으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파, 공유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