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3월 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질문,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3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올해 첫 도정질문에서는 황병직(문화환경), 정세현(교육), 이종열(기획경제) 등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함은 물론,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위기아동을 조기발견하고 학대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도내 위기가정에서 아동 사망사건 등이 지속 발생됨에 따라 위기가정으로부터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학대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군별로 ‘위기아동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취약계층 맞춤형 전담조직인 도 드림스타트를 총괄지원센터로 하고 시군의 드림스타트(아동양육 분야)를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희망복지서비스 분야), 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건강 분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분야)가 연계하여 운영된다.
칠곡군 동명면에 거주하는 김영시 한민족통일안보문제연구소장이 74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암과 투병하면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아 형설지공(螢雪之功)의 주인공이 되었다. 김영시 소장은 '조선시대 국가전례서 연구'라는 논제(論題)로 올해 경북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소장은 2016년 갑작스런 암 선고를 받고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남은 여생을 가장 의미 있게 보내는 것이라 믿고 2017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누구나 암이 걸리면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서 살기 위해 건강부터 챙기는 게 당연한데 김 소장은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학문을 선택한 것이다. 뜨거운 향학열(向學熱)로 암을 극복하고, 박사 학위 수여라는 특별한 결실도 거두었다. 학위 논문인 '조선시대 국가전례서 연구'는 조선에서 편찬·간행한 국가전례서가 부분적으로 연구한 성과는 있지만, 이를 통시적·종합적으로 연구한 성과는 부족한 실정이어서 이에 대한 새로운 연구다.
▶북삼 율리도시개발사업 착공, 2023년말 준공 예정 칠곡군 북삼읍 율리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공사를 시작해 인근에 신설될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세권 개발과 함께 이 일대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 북삼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맡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는 1463억원을 투입해 환지방식으로 북삼지구에 79만622㎡ 규모의 주거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환지계획 인가 및 환지예정지 지정 공고에 이어 10월 풍림산업(주)이 공사를 수주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작년말 지장물 보상이 완료되어 현재 문화재 표본 및 시굴조사, 벌목작업, 가설펜스 설치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환지처분 및 등기촉탁 등 모든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이 준공되면 북삼읍 일대는 그 동안 부족한 택지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공동주택지에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면 현재 인구가 줄고 있는 북삼지역의 인구증가와 함께 명실상부한 명품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2023년 12월 준공할 게획인 대구권 광역철도(지상 전철) 북삼역과 약 370m(최단거리) 떨어진 곳에 개발되고 있는 북삼지구 택지조성사업은 북삼역 준공과 같은 시기인 2023년말 완료될 예정이어서 이 일대 동시개발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구미와 대구 등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 등이 신설될 북삼역 근처 율리지역에 거주할 경우 편리한 교통으로 아파트 등 입주를 선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구미~왜관~대구~경산 61.85km 기존의 경부선 구간을 전철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는 2량(1량 탑승 160명) 1편성으로 매일 오전 5시~자정까지 운행된다. 운행간격은 출퇴근 시간대는 15분, 그외는 20분이다. 구미에서 경산까지 44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LH공사에 2016년 12월 북삼읍 율리 79만2907㎡의 부지(4962세대 1만3398명 수용예정)에 대해 ‘구역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실시계획인가’를 했다. 그러나 정확한 경계측량을 토대로 최종 고시한 북삼 도시개발지구 면적은 경부선 일부 철도부지를 포함한 2285㎡를 제외한 79만622㎡이다. 수용인원은 1만3398명에서 17명이 줄어든 1만3381명이다. 최종 확정된 칠곡 북삼지구 주택건설계획을 보면 공동주택 4517호, 단독주택 439호 등 총4956호이다. 용지별 면적을 보면 공동주택용지는 23만2144㎡(60㎡ 이하 8만9985㎡, 60~85㎡ 13만1130㎡, 85㎡ 초과 1만1029㎡), 단독주택용지는 12만647㎡, 근린생활시설용지는 2만4999㎡이다. 사업방식도 2014년 11월 기존의 토지수용 방식에서 토지환지 방식으로 변경됐다. 토지 수용방식은 사업착수전 사업시행자인 LH공사에서 토지와 지장물을 전면 매수후 개발하고 조성된 부지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자비가 많이 소요된다. 그러나 토지 환지방식은 집, 창고 등 지장물과 이사비 등 간접보상만 보상해 주는 만큼 초기투자비가 적게 들어간다. 또 토지에 대해서는 도로,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비를 사업시행자가 부담(부담률=감보율)한다. 당초 개별토지를 평가식으로 평가한 후 부담률을 감한 금액(면적)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토지소유자에게 돌아갈 토지면적인 환지면적(권리면적)으로 일정지역에 토지를 교환(신지번과 면적)해 주는 방식이다. 개별환지와 집단환지(공동주택 부지) 등이 있고, 토지구획 정리사업에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석적읍 나래원 기숙사 철거 시작, 2500여가구 아파트 기대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나래원 기숙사는 지난해말까지 사원들이 모두 나가고 4개동 건물 철거에 앞서 현재 배관시설 철거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 계획대로 2,500여가구(용적률에 따라 가구수는 다소 차이가 있음)가 입주하면 감소세를 보이는 석적읍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자 수가 줄어든 LG디스플레이는 구미공장 사원용 기숙사인 나래원 부지를 지난해 8월 광주시 소재 (주)광신주택에 400억여 원에 매각했고, (주)광신주택은 나래원 부지를 지난해 11월 서울시 소재 신영부동산신탁(주)에 신탁해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주)광신주택은 기숙사와 운동장 등 11만7,943㎡의 나래원을 철거하는 대로 2,500 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 건설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석적지역의 경우 2013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총 1974가구를 분양한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1차~3차) 외에는 지금까지 대단위 아파트 분양이 없었을 뿐 아니라 나래원 부지 인근은 석적읍 상권 중심지여서 입주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석적 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왜관 금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경북도개발공사는 석적읍 중리지구(16만2천㎡)에 1190가구가 입주할 정도의 택지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약 433억원(보상비 136억원, 공사비 등 297억원)의 사업비로 이 일대를 수용·사용방식으로 주거용지와 공공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칠곡 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을 2016년말 시작해 2019년말 완공할 예정이었다. 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계획안이 수정·보완되면서 진척이 없었으나 최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재수립안이 지난해 12월 칠곡군에 제출됐고, 올해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이 마무리되면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밖에 왜관읍 금산리 일원 12만1,642㎡(3만6,796평)의 부지에 5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996년 5월 사업을 추진한 금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2012년 8월 중단됐다가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완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업 준공을 2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전했다. 금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되면 1,021세대 아파트에 4,084명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경북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확대 보급 하였다고 밝혔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2011년 12월 보건복지부 1339 업무를 소방방재청119로 통합·운영 결정 후 2012년 3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되면서 신설되어 응급환자에 대한 안내·상담 및 지도, 119구급대 도착 전후의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90분간 특강을 펼쳤다. 이 지사는 3일‘역사를 돌아보며 미래의 길을 열자’는 주제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넘나들며 대구경북이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제안하고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서 공직사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 지사는 산업혁명을 계기로 중국에서 영국으로, 세계대전을 치르며 미국으로 넘어간 세계의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는 변화에 늦어 국권을 잃고 분단과 내전을 겪었지만 지난 70년간 국민들의 피와 땀, 지도자의 비전과 공직자들의 헌신에 힘입어 5천년 역사상 가장 번성한 나라를 만드는 기적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칠곡군은 3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개인과 법인 250명을 ‘2021년 칠곡군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최근 1년 동안 연간 1억원이상 납부한 법인과 1천만원이상 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10개 업체를 선정해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이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 2일 1학년 교실에서 5명의 입학생과 함께 입학식을 실시햇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학부모님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를 할 수 없는 큰 아쉬움을 달래고자 유튜브로 입학식 장면을 실시간 중계하여 학부모님 각자 휴대폰으로 행사 장면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 2일 학교 운동장에서 2021학년도 입학식과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에는 1학년 8개 학급 209명의 학생들과 이를 맞아주는 1학년 담임교사들이 모여 어느 해보다 설렘이 가득하였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자 운동장에서 진행되었지만 기대에 찬 대교초 교육가족들의 얼굴은 밝게 빛났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1학년도 고입전형 분석 결과 타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326명, 타 시·도에서 경북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1,221명이라고 3일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시대에 유출보다 유입이 3배 가까운 895명에 이른다는 것은 경북교육의 상당한 교육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직업계고에 해당하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학생 유입이 두드러졌다. 이는 대부분의 일반계고가 경북지역 학생을 모집대상으로 하는 데 비해, 직업계고는 전국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지방공무원 374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전체 채용규모는 지난해 채용인원 335명 대비 39명 늘어났으며, 직렬별 채용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254명, 전산 10명, 사서 18명, 공업 3명, 간호 2명, 시설 10명(건축 10명), 조리 28명, 기록연구 8명, 운전 21명, 시설관리 20명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해부터 1학년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고등학생들은 학비를 내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고등학생 1명당 연간 약 123만 원의 학비 부담이 경감된다. 다만,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일부 사립학교는 무상교육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급의 자율적이고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도내 사립유치원에 학급 자율 운영비를 학급당 연 30만원 총 3억6870만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학급 자율 운영비는 학급 운영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말하며 담임에게 학급 운영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금이 유치원회계에서 담임교사에게 직접 지원된다. 지원금은 학급 생일 잔치 선물, 학예회 소품 구입, 학부모 상담을 위한 다과나 음료 구입, 유아 생활교육을 위한 칭찬 격려용 문구류 구입, 병문안 소요 경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에 학급 자율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특색있는 학급운영과 담임과 원아들 간의 열린 소통으로 좀 더 자율적인 학급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칠곡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제14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샤인 머스켓 과정, 드론운영 과정, 농산물가공 과정을 개설했다. 3월 2일 샤인머스켓 과정을 시작으로 3월 3일 드론운영 과정이 개강을 하며, 농산물가공 과정은 3월 19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4월 1일 첫 교육을 실시한다.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접해볼 수 있도록 ‘2021년 상반기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비대면 프로그램은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의 크래프트(토탈공예), 나도 메이커(미래기술체험), 프로그래밍과 나(앱만들기)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케이디지전자(주) 대표 류병수는 지난 2일 칠곡군청에서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만들기 ‘비전소사이어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비전소사이어티’란 1천만 이상 후원하고 있는 고액 후원자를 뜻하며 케이디지전자(주)는 기업지원센터 준공식에서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만들기 후원금 1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케이디지전자(주) 후원금은 에티오파아 칠곡평화마을 식수탱크사업에 지원 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과 연계·협력하는 경북형‘체납징수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을 추진한다. 경북형‘체납징수지원단’구성 배경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은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체납처분으로 ‘납세자의 원성은 높고, 체납은 줄지 않는’ 징수행정의 한계를 절감하면서 체납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행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경북형‘체납징수지원단’은 도와 시군이 역할(재정분담 5:5)분담을 통해 체납지원 전담요원(기간제 근로자) 86명을 신규채용하고, 기존의 납세지원 콜센터(22명)기능을 체납지원단으로 흡수하여 100여명으로 확대 추진 한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2일, 2021학년도 신입생 101명에 대한 입학식과 602명의 재학생 진급식을 비대면 화상 방송으로 실시하였다. 처음 학교를 온 1학년 신입생들은 부모들과 씩씩하게 인사를 나눈 뒤 발열체크 후 교실로 들어섰으며, 방송으로 진행한 입학식이었지만 입학 허가서와 입학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다. 추미애 왜관초등학교장은 학부모에게 편지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많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믿고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해도 가정 교육이 더욱 중요한 시기로 학부모와 소통하며 미래교육 1번지 왜관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소속기관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고, 3.1일자 전입 직원을 소개하고 환영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청렴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청렴다짐 서약식을 실시했다.
동명중·고등학교(교장 이용욱)는 신학년 개학일인 2일 신입생들의 순조로운 학교생활 적응 및 진로 진학 설계를 위한 꿈찾기 진로 비전 캠프와 2학년들의 학습 동기 부여, 학습 설계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실시하였다. 참여 인원은 중학교 1학년 15명, 고등학교 1학년 18명, 고등학교 2학년 21명 총 5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겐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