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일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은 지원자 39명 중 35명이 응시해 32명 합격(합격률 91.43%), 중졸은 지원자 197명 중 179명이 응시해 132명 합격(합격률 73.74%), 고졸은 지원자 843명 중 706명이 응시해 530명이 합격(합격률 75.07%)했다. 이들 합격자 가운데 재소자는 81명 응시에 62명 합격(76.54%), 장애인은 3명 응시에 1명이 합격하는 등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조회수가 강좌 개설 후 1개월 만에 일 평균 2,000회를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학년별 조회수는 일평균 372회, 주당 평균 3,000회 이상이며, 현재 구독자는 1,280명을 넘어서고 있다. ‘온학교’는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라는 뜻으로 상시적, 선택적, 학생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초등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 1월과 2월 운영 결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지난 4월부터는 매일 저녁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저녁 7시부터(1일 2교시, 1교시 25분) 실시간 원격수업을 한다. 영어와 통합교과는 콘텐츠와 과제 중심의 스스로 학습이다. 경북의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해 학년・교과별 주요 학습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수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채팅창과 패들렛 등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피드백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장을 위해 우수 참여 학생은 추첨을 통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온학교’ 옥곡초등학교 6학년 박○○ 학생은 “선생님께서 이름을 불러주셔서 좋았어요. 온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고, 과학을 싫어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 주셔서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친구들이 함께 많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생과 함께 참여해 보았다는 한 학부모는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학교에서 배운 것을 복습할 수 있고 재미도 있어서 아이의 학습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온학교’는 인터넷 주소창에 ‘온학교.com’을 입력하거나 유튜브에서 바로 수업을 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온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은 각 학년·교과별 교사협의회를 통해 수업 방법과 내용을 공유하고, 1:1 멘토링, 수석교사 모니터링 등 원격수업의 전문성 신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학교의 실시간 수업과 스스로 학습으로 공부하고,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고 보충하며 학생들의 학습 주도성이 향상되고 학습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선생님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도전에 찬사를 보내며 수업 전문성 신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5. 9.(일) 코로나19 확진자 19명(국내감염)이 신규 발생하였다. 김천시에서는 총 10명으로 △ 5. 8.(토) 확진자(김천 #153) 관련 7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4. 25.(일) 확진자(김천 #12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 4. 30.(금) 확진자(김천 #14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2명으로 안동지인모임 관련 4. 27.(화) 확진자(안동 #247)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칠곡군은 코로나19 피해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감면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칠곡군 군세감면 동의안’이 군의회 의결에 따라 지방세를 11억여 원을 감면한다. 세제지원내용으로 군민과 일부 법인을 제외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 9억8천만 원을 전액 감면한다. 또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으로 지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소의 연면적에 대한 주민세를 추가 감면한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지난 4월 27일부터 개최한 제273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5월 6일(목)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과 계획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7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처리한 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였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용원·이인욱)는 지난 8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와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22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인욱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이웃의 정을 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원 왜관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약목면 나누리 적십자 봉사단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 미역국, 생선구이, 밑반찬, 떡 등을 전달했다.
칠곡군 가산면자율방범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물품과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정민 가산면자율방범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이번 행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5. 8.(토) 코로나19 확진자 19명(국내 19)이 신규 발생하였다. 청송군에서는 청송가족모임 관련 5. 7.(금) 확진자(청송#50, #51)의 접촉자 4명이 확진 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4. 26.(월) 확진자(구미 #51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 6.(목) 확진자(구미 #556)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 5. 6.(목) 확진자(구미 #55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 7.(금) 확진자(칠곡 #13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지회장 이인욱)는 가정의달인 5월 9일 왜관읍 회동2길 유모(80) 씨 집에서 '제23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자총 칠곡군지회 청년회(회장 육정근)와 여성회(회장 안정숙) 회원 30여명은 이날 홀로 사는 유 할머니 집을 찾아 오래된 집기 등을 물로 씻어 잘 정돈하고, 집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정리해 주었다. 자총 칠곡군지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해 복지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 창문, 전기선·전등을 교체해 주고, 생활기구를 지원해 주면서 따뜻한 이웃이 되고 있다.
“게임기를 포기했지만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계란을 선물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어린이 날입니다.” 고가의 수입 전자 게임기를 사기위해 가스 저금통에 동전과 천원 권 지폐를 모아왔던 초등학생이 게임기 대신에 계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육지승(왜관초·3)군으로 3년 전부터 자신이 갖고 싶어 하던 게임기를 사기위해 가스 저금통에 한푼 두푼 현금을 모아왔다.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일 주민등록표상 등록 가구를 기준으로 ▴21년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감소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월 365만원) ▴재산이 3억원 이하로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저소득 가구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과 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 타부처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경상북도에서는 5. 7.(금) 코로나19 확진자 21명(국내 20, 해외 1)이 신규 발생하였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 구미 소재 L사업장 관련 4. 19.(월) 확진자(구미 #48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5. 6.(목) 확진자(구미 #5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 7.(금) 확진자(구미 #55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구미 테니스 관련 4. 25.(일) 확진자(구미 #50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 4. 23.(금) 확진자(구미 #49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 5. 6.(목) 확진자(영천 #78)의 접촉자 1명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그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청송군에서는 5. 6.(목) 확진자(경기도)의 접촉자 3명 확진 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5. 6.(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5. 6.(목)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구미 테니스 관련 4. 24.(토) 확진자(김천 #11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안동지인모임 관련 4. 26.(월) 확진자(안동 #24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영천시에서는 5. 6.(목) 확진자(울산)의 접촉자 1명(울산 소재)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5. 5.(수) 확진자(상주 #130) 관련 마을 주민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고령군에서는 5. 6.(목)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서울 소재)이 확진되었다. 성주군에서는 5. 6.(목) 확진자(칠곡 #12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4.3명으로, 현재 명이 2,96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백세시대를 맞이하며 ‘건강수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검진 중 나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나에게 필요한 건강검진 검사는 무엇인가?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은 ‘암’이나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심장뇌혈관질환’ 때문에 사망한다. 건강검진은 우리 몸이 어떤 증세를 느끼기 전에 검사를 통해 미리 질병을 찾아내는 ‘비용-효과’적인 의료의 영역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증세를 가지고 병원에 오는 사람은 환자이고 진료의 대상이 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칠곡 지역 학원을 방문해 학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학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학원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이는 학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사회 전파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경상북도는 최근 도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총 8건의 집단 식중독 중 6건(75.0%)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식중독 7건 중 1건(14.3%)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에 비해 급증하였다. 올해 도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요 발생지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군부대 등 집단 급식시설이다. 특히, 어린이집을 비롯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집단 발병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프로그램을 이용자 및 재가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복지관에서는 매년 어버이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순심고등학교 장애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야 하는 재가 장애인가정에도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노래(어버이날은혜)도 불러드리고 카네이션 및 카드선물도 함께 전달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5. 6.(목) 코로나19 확진자 12명(국내)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 5. 4.(화) 확진자(구미 #54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5. 5.(수) 확진자(구미 #55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3명으로 △ 5. 5.(수) 확진자(안동 #257, 258)의 접촉자 2명 확진 △ 5. 4.(수) 확진자(경남)의 접촉자 1명 확진되었다.
가족력은 ‘나도 질병에 걸릴 수 있다’라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하지만 가족력은 건강검진과 더해져 특정한 질병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암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과 함께 꼬리표처럼 언급되는 ‘가족력’은 무엇이고, 그 대처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암은 가족 중 1명만 있어도 가족력 수년 전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 절제술을 받아 관심을 모았다. 유전자 검사 결과, 난소암을 앓다 숨진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유방암과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예방’ 목적으로 유방 절제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후 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암 유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흔히 암의 유전성을 이야기할 때 ‘가족력’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때도 가족력이 무엇인지 문진을 하곤 한다. 이때 유전력과 가족력의 정의가 다르므로 구분이 필요하다.
◆ 4급 → 3급 : 1명(직급승진) - 박동엽(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