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4월 27일 日외무성이 『2021년판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고 또다시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폐기를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월 외무상의 국회 외교연설 망언을 시작으로 3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등의 엉터리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것에 이어 2021년판 외교청서에서도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토 침탈 야욕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며,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회장 박덕용)는 최근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가 주최한 2020년 회무종합평가에서 도 최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평소 신속한 업무처리와 철저한 회원관리로 도내 우수 지회로 인정받아왔으며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최한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철저한 방역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에티오피아 전우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해외참전용사의 은혜를 잊지 않는 ‘결초보은’정신을 보여주었다.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 박덕용 회장은 “우리군 지회가 회무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복지향상과 전후세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4차 확산 위기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대 군민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백 군수는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독한 바이러스와 싸운 지 벌써 15개월이 지났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협조로 칠곡군은 그 어느 지역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해 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6일 학교자율감사 참여 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자율감사 의지 고취,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비대면(화상) 연수를 했다. 학교자율감사란 학교의 각종 비리 예방과 업무 개선을 목적으로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편성해 감사 시기, 방법 등을 계획한 후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다. 적발과 처분보다는 업무를 개선하고 잘못된 관행을 시정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일본이 고교 교과서 검정에서 독도 관련 영토주권침해 기술 및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독도의용수비대 정원도 대원(92세)을 방문해 면담했다. 독도의용수비대 정원도 대원은 한국전쟁 당시 혼란한 틈을 기회로 다섯 차례나 독도에 불법 상륙한 일본군에 대항하기 위해 울릉도에 있던 홍순칠을 비롯한 33명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민간조직인 독도의용수비대의 일원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우리나라 유료방송시장에서 관행으로 이어져 왔던 ‘선공급-후계약’ 채널 거래를 금지하는 ‘방송법’과‘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유료방송사업자(이하 플랫폼)에게 방송콘텐츠를 공급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와 인터넷 방송 콘텐츠사업자(이하 콘텐츠사업자) 간의 힘의 불균형으로 인해 유료방송시장에서 불공정 이슈가 발생하여 왔다. 또한, 플랫폼과 콘텐츠사업자 간의 계약이 자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협상력이 약한 콘텐츠사업자에게 불공정한 거래 발생하거나 계약마다 내용이 상이하여 분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4. 26.(월) 코로나19 확진자 22명(국내 20, 해외 2)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7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구미 #511)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구미 #5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안동 #24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안동 #241)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 5km 구간에는 매년 5월초면 아카시아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로 지정된 칠곡군이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아카시아숲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곳 아카시아꽃길을 걸으며 향취에 취해 봅시다.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동요 '과수원길' 가사에 나오는 '아카시아'는 맛과 향은 담은 껌, 2003년 제작된 영화 제목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청계 시인은 순백의 아카시아꽃을 '초여름에 봄을 배웅하는 드레스 입은 신부'로 비유했습니다. 박현자 시인은 아카시아꽃을 '지독한 그리움의 잔해'라고 표현했습니다. <아카시아> 영상 3분 14초에 나오니 시 자막 올라가는 템포에 어느정도 맞춰 내레이션 하세요! 얼마나 애절한 그리움이었기에 약속이라도 한 듯 팝콘 같은 하얀 꽃 일제히 내어달아 온 산 가득 향기로 유혹하느뇨 5월 미풍에 눈처럼 떨어져 내리는 꽃잎은 네 지독한 그리움의 잔해이려니 우리나라 벌꿀 생산량은 70% 이상을 아까시 나무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몇 해 사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개화기간이 짧아지고 재배면적도 줄어들어 안타깝습니다. 아까시 나무는 아무 곳이나 잘 자라며 성장 속도도 빨라 민둥산을 푸르게 하고, 가뭄과 산사태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꽃냄새도 향긋하고 꽃잎은 그냥 따 먹을 수 있고 꽃잎 차도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카시아꽃은 꿀벌을 살게 해주어 아카시아꿀은 물론 우리에게 필요한 각종 식물 성장의 일등공신입니다. 칠곡군은 신동재에서 1999년부터 '아카시아벌꿀축제'를 열었는데요, 2011년부터는 2년간 지역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칠곡팜(Farm)마켓축제'로 개최해오다가 2013년부터 '아카시아꽃축제'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특히 민간 주도로 열리는 아카시아꽃축제는 우수한 지역농산물 판매는 물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화합한마당 행사로 칠곡군 지천면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행사를 주최하는 지천면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아카시아꽃축제가 성황리에 계속 열려 신동재에서 아카시아 꽃말인 '숨겨진 사랑'이 계속 피어나기를 기원했습니다.
경상북도가 2028년 들어설 대구경북 신공항을 통한 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6월부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기획 넷북 연구단’을 가동한다. 대규모 투자가 일어날 신공항 건설은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국내외 진출로를 확보하고 새로운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인만큼 민간까지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발전전략을 함께 구상하려는 것이다. ‘넷북’은 최근 경북도가 내세운 혁신도정 플랫폼으로 권한‧예산‧아이디어‧DATA자원 등을 민간과 공유하는 방식이며, 경북도는 가장 중요한 전략사업인 신공항에 이를 적용하기 위해 국책연구기관, 지역대학, 학회 등에 자문을 구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들어갔다.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의장,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행정보건복지위원회도의원,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김석진 새마을중앙회사무총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및 도새마을회장단, 시군지회장 등 도․시군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기념식 및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16대(신재학회장)‧제17대(이종평회장)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와 새마을 운동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의 순으로 이어졌다. 새마을운동 육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23명, 도의장 표창 5명, 도새마을회장 표창 23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5명에게 표창장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건전한 자녀양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보험 제도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보험 지원대상은 만17세 이하 저소득 한부모 아동과 그 부양(친권)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가입대상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서울서부검진센터 등 6개 지역 검진센터는 지난 4월 19일부터 일반인 조기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대상은 장애인 돌봄 종사자, 노인 방문 돌봄 종사자, 보훈인력 돌봄 종사자, 투석환자, 항공승무원,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 등이다. 조기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http://ncvr.kdca.go.kr)에서 예약하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해야 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내원자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정기적인 소독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으로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곡중학교(교장 김상완)는 지난 4월 17일, 24일 또래상담자 및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타로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집단상담을 실시하였다. 타로상담 집단상담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변화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교폭력과 관련된 정서적 경험과 행동 문제를 파악하여 학교폭력을 유발하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육상부 선수들이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1위 4종목, 2위 8종목. 3위 2종목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육상 경기대회가 대거 미개최되어 학생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였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칠곡교육지원청 육상부 학생들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26일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4개 실·국의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3,296억 4,557만원으로 국비예산 증감에 따른 도비 부담액 조정·반영과 당해 연도 사업비 부족분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건설소방위원들은 집행부에 대해 예산의 신속집행과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2021년 북스타트 사업을 5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출생 35개월이전의 유아까지 2단계로 진행되었던 기존 책꾸러미배부와 달리 출생 36개월에서 취학 전 아동을 추가하여 연령별 3단계로 운영된다. 꾸러미는 단계별로 유익한 그림책 2권과 퍼즐 등의 추가 구성품으로 꾸려졌다.
쌀 전업농인 김종기(71)씨 부자(父子)는 지난 23일 칠곡군에서는 처음으로 기산면 영리 논 1ha에 조생종인 황금 벼를 심었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 30일경 수확이 예상되며, 예년보다 일찍 도래할 추석 제수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쌀겨 등 친환경농자재를 활용하여 재배한 친환경 쌀은 시중가격보다 20%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에너지효율 1등급 냉·난방기 보급’과 ‘고효율 LED등 교체’, ‘열회수형 환기장치 및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 에너지복지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경로당 24개소에 전기료가 대폭 절감되는 1등급 냉·난방기 36대를 보급한 군은, 올해는 복지시설 5개소와 경로당 28개소에 51대의 냉·난방기를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26일 신임 305기 실습생 3명에 대해 환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환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칠곡경찰서에 발령받은 이찬희, 김영욱, 김경아 순경은 작년 12월 18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4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16주간 칠곡경찰서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한·미동맹의 상징처럼 주한미군의 모든 행사에서 언급되는 “같이 갑시다.(Let’s go together)”를 좋은이웃프로그램(Good Neighbor Program)을 통해 실천하고 있는 주한미군 6병기대대가 지난 2019년도에 처음으로 한국인직원의 날을 제정하면서 지난 23일 두 번째 한국인직원들과 서로의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