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지역가입자인데 다른곳에 취업을 하면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A :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사업장에 들어가면 지역가입자에서 사업장가입자로 전환됩니다. 지역가입자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사업장가입자가 아닌 분으로 개인별로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는 분을 말합니다. 지역가입자로 납부하다가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사업장에 들어가면 사업장이 우선이기 때문에 사업장가입자로 자격이 전환되고 지역가입자 자격은 상실처리 됩니다. 즉, 개인적으로 납부하지 않게 되고 사업장으로 연금보험료가 고지됩니다. 이때 연금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월평균소득)의 9%에 해당하는 금액이고, 그중 사용자가 50%는 본인의 월급에서 공제됩니다. 1개월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또는 주당 평균 15시간 미만인 경우 등 사업장에서 국민연금을 적용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지역가입자 자격을 계속 유지하게 되는데, 이때는 월 급여에 맞게 소득신고를 하면 되면 기준소득월액(월평균소득)의 9%를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Q : 외국인 근로자 채용시 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나요? A : 예, 그렇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경우에도 우리나라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아래의 경우에는 가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첫째. 그 외국인 근로자의 본국법이 우리나라 국민연금법에 의한 '국민연금에 상응하는 연금'에 관하여 대한민국 국민에게 적용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예를 들면 네팔,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파키스탄,캄보디아 등의 국가는 우리나라와 상호 국민연금을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둘째. 체류연장허가를 받지 않고 체류하는 외국인
칠곡군은 지난 18일 환경관련 담당 공무원 15명이 캠프캐롤을 방문해 캠프캐롤 폐기물 처리 및 유해물질 관리시스템, 하수종말처리장 운영상태, 습지 이용실태 등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투어를 했다.
경상북도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광주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학생 최대 동아리 축제인 '2014년 대한민국 창의․체험 한마당'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을 찾아 떠난 우리 끼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국 286개의 초-중-고 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전시, 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공연 및 경연부문에 예선을 거친 8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구미 금초초등학교의 금오화음합창단 동아리가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은상 5팀, 동상 2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전시체험 부문에서는 10개 동아리가 참가해 영광여자고등학교 생글힘 동아리가 대상을 수상하고,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이조베이커리 동아리와 성의고등학교 스피루리나의 신기한 세상 여행 동아리가 금상을 차지하는 등 8팀이 입상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동아리로 인정받고, 창의적 상상을 바탕으로 한 전시 및 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학생과 학교 중심의 동아리 운영을 통한 창의·인성 함양과 학생들이 자신의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창의·인성교육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길러주어 창의력을 바탕으로 ‘꿈과 끼’ 발산을 통한 행복교육과 인성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권용대)는 책상서랍이나 주머니속의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모아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저금통을 제작 배부해 전 공직자가 참여한 ‘잠자는 동전 모으기 운동’은 6개월간 자율적 모금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모인 3백만원의 동전은 연말에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권용대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런 기부문화가 계속 이어져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왔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4일 '201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 365명(장애 21명 포함), 사립 56명 등 총 421명 선발에 3,242명이 지원하여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공립 중등교사는 344명 선발에 2,975명(8.65대 1), 사립 중등교사는 56명 선발에 237명(4.23대 1)이 지원했고,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 21명 선발에 30명(1.43대 1)이 지원했다. 선발 예정 과목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지리가 16.2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고, 영어 14.03대 1, 일반사회 13.25대 1, 국어는 1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은 오는 12월 6일 실시하고, 시험 장소는 오는 28일 발표할 계획이며,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6일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경상북도는 18일 오전 11시 호텔금오산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롯데마트 입점을 위한 ‘롯데마트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및 중소기업 제품의 롯데마트 입점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롯데마트 신선식품부문장을 비롯한 구매담당자 10명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 55개사(신선식품 17개사, 가공식품 18개사, 조리식품 6개사, 생활용품 14개사)가 참가해 1:1 구매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은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통해 판로확대의 계기를 마련했고, 롯데마트도 제품경쟁력을 갖춘 안정적인 신규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유익한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마트 상품전략팀의 ‘롯데마트 입점정책 설명회’도 함께 실시됐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대형유통업체 입점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경기회복 둔화로 인한 내수부진, 엔화 약세 지속 등 중소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오늘 구매상담회가 기업에게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대형유통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정책기획관실에 근무하는 전영하 사무관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행정분야의 최고 경지에 이른 공무원을 선정하는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전 사무관은 박근혜정부의 최대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분야에 달인으로 선정되었는데, 창조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를 만드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였다는 평가다. ‘정부3.0’ 분야는 ‘규제개혁’ 분야와 함께 박근혜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올해 달인선발에 최초로 포함된 분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 동안 전영하 사무관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300여개 정부기관이 참여한 정부 3.0추진 우수기관 선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안전행정부 공모‘자치단체 정부3.0선도과제’에서 전국 최다선정(2013년 7건, 2014년 4건)되는 등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기업 비즈니스 설명회, 영호남 교류협력회의, 벤치마킹 콘서트개최 등을 기획해 정부3.0붐업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3.0 웹진 ‘생생정부통’ 창간호(2014년 7월) ‘정부3.0과 people’에 소개되기도 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을 제고키 위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탁월한 업무숙련도와 아이디어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한 당해분야 최고의 공무원을 뽑는 제도로서 안전행정부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선발해오고 있으며 선발기준은 업무숙련도, 창의성, 파급효과, 지역사회 및 국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번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정부3.0, 규제개혁분야 등 8개 분야에 걸쳐 공모하였으며, 모두 88명이 응모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최종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15명의 달인이 선정됐다. 전영하 사무관은 “자신의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도정 발전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했으며, 경북이 정부3.0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노력을 했다. 행정의 달인이 되기까지 거쳤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 노하우를 전국의 공무원들과 공유해 정부3.0의 성공적 정착과 성과창출에 헌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상해식품박람회(18thFHC CHINA 2014)에 도내 농식품 수출 5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번째인 상해식품박람회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중에서 식품 전문 바이어가 참가하는 전문 식품박람회로 금년도에는 66여 개국에 2,400여개 업체가 참가를 했으며, 방문객 수는 3만여명 이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는 ㈜진현식품(조미김), ㈜모아(김치, 나물, 소스), ㈜초록원(꿀유자차, 꿀대추차), 영양고추유통공사(고추가루)와 영양그린푸드(발효음료) 등 5개 업체가 35개 제품을 전시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올리브김, 유채구운김, 돌김 등 12종의 김을 수출하는 진현식품은 한국김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타사 김보다 20%정도 고가이지만 중국, 홍콩 등 여러 바이어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에 참가한 5개 업체가 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42건에 434만달러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초록원의 꿀유자차는 중국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치(모아)제품도 중국과 FTA타결 이후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 판촉활동을 벌였다. 특히,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빛깔찬’ 고춧가루에 대해서는 산동성TV에서 특별 취재를 하는 등 현지 바이어들이 경북농식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수출상담이 박람회 기간 중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최영숙 경북도 FTA농식품유통과장은 “한중 FTA타결로 지역 농업에 많은 피해가 예상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식품을 적극 해외에 홍보하는 등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가 현지포장 및 센터 열대과일 시험재배포장에서 채소, 과수, 화훼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원예작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원예기술분야 16개 시범사업과 최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등 우리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문제점 및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을 농가 현장에서 직접 실시해 현실성 있는 평가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기술 보급으로 채소분야는 휴대형 측정장치를 활용한 실시간 토양환경관리 기술보급 등 시설채소 최적생육환경 조성으로 노동력 20% 절감, 농산물 상품성 10%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경북도는 1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업무토지 매입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유관기관․단체 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도청신도시의 개발계획 및 미래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유관기관․단체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임직원들의 조기이전을 유도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27년까지 인구 10만명의 ‘행정중심 복합형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도청신도시의 발전전략, 개발토지 분양절차와 안내, 이전기관 지원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안동․예천의 신도시 건설현장을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신도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유관기관․단체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개발사업자인 경북개발공사가 토지 분양계획에 관한 안내소를 설치해 전문요원이 상담하는 시간과 함께 사무실 임차를 희망하는 소규모 유관기관․단체와 토지매입자를 중개하는 자리도 가진다. 경북도에서는 도청신도시를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 130개소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정부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 도단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은행, 언론사 등 도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단체들의 이전과 주민생활 편의시설 업체 등을 유치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92개 기관단체가 도청신도시로 이전희망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 도 중추기관이 순차적으로 옮겨가면 이전을 희망하는 유관기관단체들도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는 이전 유관기관단체 직원들에게 아파트 특별분양, 취득세를 감면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안동시와 예천군과 협력하여 유관기관단체의 사옥이전에 따른 인-허가 행정지원을 비롯한 안정적인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개발하고 있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편의도모와 복지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 도청과 유관기관․단체가 한곳에 모여야 한다”며 “경북의 혼과 역사를 옮기는 도청 신도읍지 이전에 많은 유관기관․단체가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8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중국수산과학연구원, 경북해양포럼,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 및 수산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동해안 해삼 양식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한·중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오봉세 박사는 해삼 Pond 양식의 발전 방안과 실내외에서 해삼 양식에 따른 비교를 통한 양식방법의 방향과 한국 해삼 양식의 문제점을 통해 해삼산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제시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박광재 박사는 해삼이 우리나라 10대 고부가가치 친환경 수산물로 수출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축제식 해삼 양식 모델로 해삼 대량생산 기술을 목표로 하는 표준 매뉴얼을 개발해 경제성 분석 및 산업화 생산성을 평가를 통한 해삼 산업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중국에서 참석한 중국수산과학연구원 황해수산연구소 순후링 박사는 중국 해삼종묘 배양연구에서 인공종묘생산 기술 및 종묘배양의 문제점에 따른 대책을 통해 해삼 양식 산업의 발전방안도 제안했다. 엔진핑 박사는 중국의 다양한 돌기 해삼양식방법, 해삼 노지양식기술
칠곡군 여성기업인협의회와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18일 가산면 학산리에 소재한 밀알공동체에서 자원봉사 나눔의 물결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릴레이 바톤터치 운동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릴레이 바톤터치 운동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지난 2012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원봉사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운동으로 올해는 5월부터 11월말까지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등 32개 단체 1,000여명이 참여해 단체별 릴레이식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경북도가 중앙부처와 광역 및 기초지자체, 교육청 등 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4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그동안 경북도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 발굴과 우수 제안의 시책화를 통해 도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창의적인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경북도의 향후 행보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해 기초자치단체들의 제안 활성화를 유도한 점 및 ‘도민체감 경북발전 아이디어공모전’, ‘My jop 기획안 특별공모전’ 등 국-도정시책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제안을 시책화한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제안한 전국 최초의 제안 서포터즈 ‘오만가지 아이디어맨’출범과 온라인 비실명 제안공간인 ‘와글와글 아이디어발전소’ 개설은 최우수시책으로 선정되어 전 행정기관에 소개되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19일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우정규 공군군수사령관, 신환섭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 본부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22일까지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행사는 ‘대구국제기계 산업대전’ 및 ‘대구 국제로봇 산업전’과 함께 엑스코 전관에서 총 352개사 864부스 규모로 열리며, 수출·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판로 확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자전거부품, 전기전자부품, 항공부품 등 100개사 18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스웨덴 기계부품 1개 부스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 기계금속소재, 전자부품, 금형, 자동차부품 업체 총 20업체 26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또한, 경북벤처혁신관을 조성 ‘제14회 벤처기업박람회’ 행사도 부품소재산업전과 연계해 개최한다. 신소재 가열장치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에스티아이(대표 서태일)를 비롯해 방열소재를 이용한 김서림 방지기술로 특허 등록 하는 등 벤처창업기업의 선두주자로 앞서가는 ㈜대신테크젠(대표 황인성), 산들정보통신(주)(대표 김현주), ㈜베닉스(대표 정춘애) 등 10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에서 생산한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제품을 전시해 지역 유망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신제품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 건설기계(경산) 및 항공전자・바이오 메디컬(영천) 등 뿌리산업과 생산시스템・융복합 생산기술분야를 중심으로 부스를 만들어 지역 밀착형 기술지원 사항을 적극 홍보한다. ‘제15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구매상담회와 해외 15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도 갖는데, 179개사 486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삼익THK, 한국OSG, LS메카피온, 대성하이텍 등 대표기업들이 참가해 공장 자동화와 공작기계·설비, 공구·금형, 물류·용접·주조 등 4개 전문관을 조성하게 된다.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63개사 18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메이저 로봇업체인 동부로봇과 로보티즈, 스토브리, 주강 로보테크 등이 참가하는데,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재)대구테크노파크에서도 공동관을 조성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로봇기업들이 대거 출품한다. 이외에 부대행사로 ‘국내외 수출·구매상담회’가 3일간 펼쳐지며, KOTRA는 해외바이어 초청 19, 20일 이틀간, 영진전문대학이 주관하는 20일의 수출상담회는 중국, 대만, 일본, 등 9개국 40여개사 5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올해에는 특별히 자동차 튜닝 부품도 전시된다.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이번 전시회는 기계·금속·메카트로닉스 산업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 관련 제품과 기술, 지역 산업발전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7일 성가양로원에서 가산119안전센터(센터장 장태원) 주최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모여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배추 3,000여 포기를 담아 관내 사회복지법인 안심원 소속 성가양로원, 성가어르신 복지센터 등에 거주하는 노인 250여명을 돕고자 하는 행사로 의용소방대원 및 각종 봉사활동 단체에서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장태원 가산119안전센터장은 “우리지역 노인을 돕기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로 우리의 따뜻함이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자신의 일처럼 성심 성의껏 봉사에 임해 준 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17일 오후2시부터 칠곡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칠곡 교육가족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20회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테니스대회는 지난 10월 6일부터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7개교의 각 지구별․학교별로 예선전을 거쳐서 당일에는 초등 및 중등 4강팀이 본선을 치루었다. 정세원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통해 칠곡 교직원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경기의 승패를 떠나 칠곡 교육가족이 한마음의 장을 만들어 칠곡교육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초등부 우승 (약동지구연합팀:약동초·관호초·석적초), 준우승 (인평초), 3위 (장곡초), 중등부 우승(북삼고), 준우승(왜관중), 3위(동명중고)를 차지하여 우승기, 트로피 및 소정의 시상금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복합관광테마파크, 리조트, 호텔, MICE산업, 기업연수원 등 서비스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의 대기업 CEO, 출향기업인, 자산운용사, 투자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경상북도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투자유치설명회장에서 기업 CEO, 투자가를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차별화된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경상북도 투자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특징은 내실있는 투자유치설명회를 위해 23개 시·군에서 20건을 신청 받아 7개시·군에서 15건의 우수한 프로젝트사업을 선정했으며, 프로젝트 사업으로는 포항 국제규모 특급호텔,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조성, 안동 한옥체험촌 조성, 상주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및 상주보주변 호텔, 리조트, 테마숙박시설 유치, 청도 관광문화테마파크 조성, 예천온천 및 곤충생태원 주변 리조트, 연수원 유치, 봉화 자연치유마을, 자연동물공원(사파리파크), 에코그린리조트 조성, 감포관광단지 및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호텔, 리조트, 콘도, 연수원 등 민자유치 프로젝트사업을 소개하여 수도권 기업CE0 및 투자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25개(도1, 22시·군, 경상북도관광공사1) 상담부스를 설치해 기업관계자 및 투자가들이 경북도 서비스산업 입지여건과 투자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상담을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도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판단하고, 투자유치에 공을 들여 올해들어 삼성전자 영덕연수원, 영주 관광호텔 및 리조트, 청송 대명리조트, 영일만 맞춤형복합관광단지, 문경 일성리조트, 동아쏘시오 기업연수원 등 잇달아 유치 한 바 있다.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 CEO·관계자, 투자가들을 집중기업으로 선정·관리해 직접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수려한 강·산·해(江·山·海)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8일 원전(예정)지역인 울진과 영덕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의 이번 탐방은 국내 원전 발전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원전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정책이 미흡했고,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구체적인 원전 정책 추진을 전혀 보이지 않았던 정부에 대해 지역민들의 부정적 시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목된다. 김 지사는 지난 1999년 3월 산포리 지역의 전원개발사업예정구역 지정ㆍ고시를 해제하고 기존 한울원전 부지내 신한울 4기를 확장ㆍ건설하는 것을 수용하는 대안으로 요구한 울진군의 8개 대안사업과, 2012년 신규원전예정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이후 정부의 구체적인 건설 및 지원계획조차 확정하지 못해 원전 유치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다소 표면화되고 있는 영덕군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원전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푸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민의 불신과 회의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경상북도는 국내 가동원전 23기 중 11기(경주5기, 울진6기)가 가동되고 있으며, 지난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가동 승인을 받은 신월성2호기와, 현재 건설 중인 신한울 1,2호기와 계획 중인 신한울 3,4호기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9월 원전예정구역으로 지정받은 영덕까지 감안할 때 2030년까지 20기의 원전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금까지 국가 에너지정책에 순응하며 희생하고 참아온 지역민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정부가 이들 주민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경상북도는 오늘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국책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고 관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풍물굿에서 빠질 수 없는 화려한 몸놀림의 극치 ‘설장고’ 명인 이부산이 무대에 오른다. 동작 문화복지센터는 이부산 명인이 마련한 ‘打의 香(타의 향)’ 2014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서울시청 주최, 이부산 설장고 연구소 주관, 하나은행이 후원한다. 명인은 6세 때부터 부친(인간문화재 고 이준용 선생)의 손에 이끌려 장고를 잡기 시작한 이래 52년째 풍물 가락과 함께해온 예술인이다.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쌍벽을 이루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두레패 사물놀이패를 거쳐 현재 경기도립국악당에서 지도위원에 재직하고 있는 이 명인은 진주․삼천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 전수조교로서 후진 양성과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풍물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설장고로 이름을 떨치는 명인이 여럿이지만 이부산 명인은 좀 남다르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012년 4월 발족이후 연계된 후원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사례관리사업 및 공공과 민간자원의 협력으로 실시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추진결과와 성과에 대한 공유 및 홍보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의 보람과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왜관 섹소포니아 동호회 연주에 이어 희망복지단 성과홍보물 동영상 상영, 칠곡군수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