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2일 직원 700여 명과 제설차량 등 장비 37대를 긴급 투입해 주요도로와 시가지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칠곡군 공직자는 지난 22일 새벽에 내린 5cm의 눈의 제설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체 오전 9시부터 제설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칠곡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지역의 교통을 통제하고 주요고개, 음지, 교량 등을 대상으로 제설제를 살포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 금산119안전센터에 소방직원에 대한 감사의 손편지가 전해져 화재가 되고 있다. 금산 119안전센터 구급대(소방장 김덕종, 소방교 여희갑)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지천면에 있는 ‘피정의 집’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거동이 불가한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대구파티마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지난 19일 ‘피정의 집‘ 관계자(수녀)가 금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손글씨 편지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에 재직 중인 신소홍(40)교수가 지난 달 23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산학기술학회 201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2016년도 논문지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신소홍 교수는 ‘군 병사의 따돌림 피해와 욕구좌절의 관계 : 사회적지지의 중재효과(Victims of Bullying in the Military and its Relationship with Frustration: Mediation Effects of Social Support)’라는 연구를 통해 관련학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붉은 점 모양으로 나타나는 ‘혈관종’은 영아의 약 5∼10%에서 발견되는 흔한 피부종양이다.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한 것으로 색깔은 분홍색, 빨간색, 암적색 등이 있다. 크기는 쌀알 크기부터 얼굴만큼 큰 것까지 다양하다. 모양이 혹처럼 톡 튀어나온 것을 보고 ‘딸기 혈관종’이라고도 부른다.
칠곡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설명절을 대비해 40여 개소의 공사 현장과 공공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하여 감사·안전관리 부서, 공사감독, 읍면 등 합동으로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한 해 동안 10분마다 긴급구조출동을 했으며, 47분마다 소중한 인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16년도 긴급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연간 4만8,587회를 출동 3만7,713건을 처리했으며, 1만1,250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해 전년대비 긴급구조출동은 38.8%, 구조인원은 38.5%가 각각 증가했다. 긴급구조 유형별로는 생활안전 관련이 1만6,685건(44.24%)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가 4,737건(12.56%), 동물구조 4,702건(12.47%), 화재 2,886건(7.65%), 시건개방과 인명갇힘 사고 2,463건(6.53%), 산악사고 800건(2.12%), 수난사고 513건(1.36%)의 순으로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경북의 특색있는 야간관광상품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2017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야간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A등급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B등급 문경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김천시 ‘직지 나이트투어’, C등급 안동시 ‘달그樂(달빛+그리움+즐거움)’, 영천시 ‘별빛나이트투어’, 성주시 ‘가자! 한개마을로, 12지신 찾으러’, 경주시 ‘신라달빛기행’, 칠곡군 ‘한티가는 길에서 달빛 아래 나를 만나다!’로 총 8개이다.
경상북도는 2009년부터 2016년 3월 신청사 개청식까지의 도청이전 추진과정을 집대성한 ‘경상북도 도청이전백서(Ⅱ)’를 발간했다. 이는 도청이전이라는 역사적인 대업을 완수하고 웅도경북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는 역사적 발자취를 담은 백서인 만큼 그 의미와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상북도 도청이전백서(Ⅱ)’는 지난 2009년에 발간된 도청이전 예정지 선정과정을 담은 도청이전백서(Ⅰ)에 이어 7년만에 발간된 것으로, 총 16장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북도는 도로·철도망 등 SOC 구축에 국가예산을 집중 건의한 결과, 올해 4조304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도로·철도망 등 SOC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분야 1조8천억원과 철도분야 2조2천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6월말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완전개통, 12월 말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준공에 이어, 앞으로도 도내 주요 도로·철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그동안 도에서 줄기차게 주장해 온 ‘U자형 개발에서 田자형 개발’ 전략이 결실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이국환)는 지난 20일 2017년 정기총회에서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칠곡관내 초등학교-구미 오태초, 성주 선남동부분교 초등학생에 대한 2017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배정을 2017년 지난 20일 오후 2시에 발표했다. 지난 17일 실시된 전산추첨에 의한 배정 결과 왜관중학교군 336명, 북삼중학교군 264명, 약목중학구 61명, 신동중학구 9명, 동명중학구 36명, 장곡중학구 355명, 총 1,061명이 관내 각 중학교에 배정되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복지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를 비롯한 2017년 복지관련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또 군민의 복지를 담당하는 최일선 현장에서 심 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은“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열로 익혀먹으면 감염가능성이 없는 만큼 익힌 닭·오리고기 많이들 드세요” 칠곡군은 지난 20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고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시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250여명이 참가해 닭고기 소비에 앞장섰다.
칠곡군은 범죄 다발지역과 원룸지역이 밀집해 있는 관내 89개소(왜관 40개소, 석적 49개소)에 ‘여성·아동 안심귀가 알리미’ 블루투스 서비스를 설치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위치 전송 시스템이다.
경북도의회 칠곡출신 곽경호 의원, 김창규 의원, 김정숙 의원은 20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칠곡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곽경호, 김창규, 김정숙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인 송녹골요양홈, 칠곡노인복지센터(선린복지재단), 장미노인전문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쌀, 휴지, 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부모님 대하듯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그리고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며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CT융복합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지난 ‘CES 2017’(국제전자제품박람회,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보여주었듯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ICT기술은 스스로 기술혁신하는 단계를 넘어 가전제품·자동차·의료·로봇 등 다른 산업과 융합돼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창출하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으며, 업종과 기술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혁신이 확산되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는 하드웨어 경쟁력보다 SW기술 솔루션에 집중 할 때라는 의미다. 이에 발맞추어 경상북도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SW와 지역 산업간 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산․학․연 중심의 ‘경북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만 개선하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과 나눔·봉사 활동 등에 참여할 ‘제6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정책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제5기 모니터단 300명(전국 약 3,888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흐리고 습도가 높은 날과 추운 날이 반복되면서 지금 시기에 재배하는 농작물은 병해 발생과 생육불량이 우려되므로 설 연휴 전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환경농업연구과 작물보호연구실에서 동절기 병해충 발생동향을 조사한 결과, 오이, 토마토, 참외 등의 시설작물에서 생육불량이 관찰되고 있고 화훼의 일종인 라넌큘러스에서는 신규 병해가 발견됐다. 참외에서 바이러스 병해가 확산되는 추세로 저온다습한 시기에 발생하는 병해와 바이러스 병해의 확산이 우려된다. 특히, 이번에 참외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성주지역에 큰 피해를 일으켰던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로 급속히 전염되는 특성이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일 경산과학고등학교에서 2016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결산 작성 기준 전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본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결산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6회계연도 예산결산, 재무결산-성인지 결산 등에 대한 작성 기준과 시스템 사용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6회계연도 결산에서는 성과보고서를 추가로 작성하여 예산 운용의 성과를 함께 분석할 예정이며, 결산 규모는 총 4조4,676억원으로 기관별, 정책사업별, 단위사업별 집행액과 불용액 등에 대해 결산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하여 도의회 승인을 얻은 후 6월 경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교육지원청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2017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하여 급식시설현대화와 증개축(11교, 80억원), 도시가스인입 등 급식시설개선(193교, 41억원), 신설·증축학교 기구-노후기구 교체(113교, 53억원) 등 총 317교에 1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급식시설과 기구를 교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