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칠곡군청 직원을 비롯하여 왜관읍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내온도 26℃이상 유지, 사업장 개문냉방 금지, 피크시간대 전기사용자제 등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상 고온으로 인한 에너지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여름방학 자원봉사캠프인 ‘칠곡군 청소년자원봉사 캠프’를 열었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 캠프’는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방법을 교육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9일 도내 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63명, 중학교 졸업학력 272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1,005명으로 총 1,340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5명, 재소자 72명이 포함되었다. 고사장은 경북도내 5개 고사장(일반인: 장흥중, 구미여중, 안동중, 재소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며, 장애인이 응시한 고사실은 대독·대필, 시험 진행 안내 등 장애인 편의를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6·25전쟁 막바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막아낸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독도의용수비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생존해 있는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유족 19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4월부터 1956년 12월까지 일본의 만행에 맞서 독도를 지키려는 사람들로 구성된 순수민간조직으로 독도경비 임무를 경찰에 이관하고 해산할 때까지 33명의 대원이 활동했다. 나라가 전쟁에 처해 있을 당시, 일본 해상 보안청 순시함을 격퇴하는 등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 점거 시도를 저지하고, 영토 표지판 설치-경비초소 건립 등 독도영토주권을 강화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일 제 5호 태풍 노루(NORU) 북상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긴급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7일 일본 나가사키를 지나 8일 독도 동쪽으로 통과예정인 태풍 ‘노루’의 이동경로와 강도는 유동적이지만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더라도 경북도에 강풍, 호우 등 직·간접적인 영향이 발생할 수 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경상북도는 오는 8일자로 민선6기 후반기 도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요 역점시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의회사무처장에는 새 정부 들어 지방분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도의회 총무담당관과 주요부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 전문성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김중권 경주부시장이 승진 임용됐으며,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 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경주문화엑스포를 일선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와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담당국장으로 행사를 총괄하게 되었으며,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분야의 전문가인 김주령 의성부군수,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김진현 예산담당관이 임명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인 오는 8일을 맞아 '수능 D-100일 학습전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수험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에 불안해하는 수험생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대학수학능력시험 마무리 준비를 잘하여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11월 16일 시행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학습전략을 점검하면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다음 사항을 꼭 지켜 최상의 컨디션으로 남은 기간을 보내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일 성주에 있는 가천교와 포천계곡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휴가 절정기를 맞아 지역별로 물놀이 안전사고 증가됨에 따라 사고 예방과 안전시설, 안전요원 근무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물놀이 위험표지판과 수영경계선 설치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실태, 운영현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안전관리체계 구축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해수면 21개소, 내수면 30개소 등 총 51개소에 1,181명의 운영인력을 투입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익수자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뿐만 아니라 안전계도, 심폐소생술 교육, 미아찾기 등의 안전활동을 펼치며 물놀이 사고 예방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인명구조 9명, 안전조치 2,253건의 활동을 펼쳤으며 병원이송 27명, 응급처치 2,063건의 활동실적을 올렸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11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하천, 저수지 등에 총 120만마리(붕어 60만, 잉어 60만)의 토종 민물고기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자원회복을 통해 국민 레저활동 수요에 부응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하천·저수지 등의 어자원은 1960년대 후반부터 국민 단백질 공급원으로 들어온 베스, 블루길 등의 외래어종으로 인해 토종 어자원이 점차 감소되는 추세에 직면해 있다. 또한, 올해는 때 이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내수면 어자원 감소요인으로 작용해 그 어느 때보다 어자원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 1일 의성군 사곡면 사곡저수지에서 군수, 도의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만 마리(붕어 4만, 잉어 4만) 방류를 시작으로 시·군별 지정일에 맞춰 방류하게 된다. 이번에 생산한 붕어·잉어는 올해 4월부터 종자생산에 들어가 약 100일 정도 사육한 평균 크기 4~7㎝로,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사전 질병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어린고기이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19일 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국정과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대응 전략회의’를 가졌다. 새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중 일자리창출, 4차 산업혁명, 농업6차산업 등 50여 개 과제가 경북도 정책과 연계돼 있고, 13개 공약(26개 세부과제포함)이 반영돼 있어 경북도 정책의 국정과제 반영과 공약이행을 위해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실·국별 발굴과제를 살펴보면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주요 대응과제로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가능 인원에 대해 연차별 기관 목표치를 두어 전환을 실시하고, 독립유공자 의료비 300% 인상(연간 500천원→2,000천원)지원 계획 등 5개 과제를 발굴했다. ‘더불어 잘사는 경제’에 발굴한 72개 과제는 하반기 공무원 신규채용, 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경북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은퇴예정자 근로시간 단축기업 청년채용 인건비 지원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사업을 계획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 청렴동아리가 '따뜻하GO! 청렴하GO!' 활동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2017년 상반기 베스트 청렴동아리'로 선정됐다. 칠곡서 청렴동아리는 '따뜻하GO! 청렴하GO!'라는 모토(Motto)로 주민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숨은 일꾼을 발굴-격려하고, 직장교육 참석 직원들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GO!GO! 다방' 운영 등 청렴한 조직문화 활성화에 앞장 서 왔다. 이날 정동선 회장(112상황팀장/경감)은 "앞으로도 조직내 숨은 일꾼을 적극적으로 발굴-격려하는 등 내부 만족도 제고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3일 칠곡군 북삼읍 참외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농산물 생산마을 시범단지와 칠곡군 딸기연구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참외 공동 선별작업 참여와 간담회를 통해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새로운 기술과 판로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GAP 농산물 생산마을 시범단지는 금년내 참외 GAP 인증을 목표로 북삼읍 참외 농업인 11호가 참여하여 참외 공동 선별장을 운영하고, 농산물 생산에서 수확 후 출하단계까지 GAP 기준을 준수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GAP 인증농가 확대, 고품질 참외·딸기 생산을 위한 심화교육 추진, 재배시설 현대화와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기술 보급을 통해 참외와 딸기를 군의 대표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7시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상연한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경기 침체, 취업난 등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방황하는 청춘에게 꿈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은 대표적인 국내 창작 뮤지컬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매는 지정배부처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054-979-51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포함하여 앞으로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와 ‘호야내새끼’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30일 술에 취한 채 주택과 식당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A씨(61)를 검거하였다. A씨는 7월 29~30일까지 술에 취한 상태로 칠곡군 OO읍에 있는 주택과 식당의 시정되지 않은 문을 통해 침입하는 방법으로 총 4회에 걸쳐 휴대폰 등 8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는 한편, 도난 사건 예방을 위해 주택과 식당 출입문 시정장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신라사대계 편찬에 참여했던 집필진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필자에게 ‘직접 듣는 신라사’라는 내용으로 신라사 연재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부터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총 22회 강좌로 진행된다. 신라사대계 전 30권의 내용과 구성을 맡았던 권별책임자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역사학계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고대사학회 등 관련 학회와 공동 개최한다. 특히, 전 국민적인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신라사를 주로 영남권에서 다루었던 전례를 깨고 수도권인 서울에서 개설하게 됐으며, 신라에 대한 한국고대사 연구의 큰 줄기로써 신라사를 이해하고 신라사대계 집필진이 글로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는 2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에서 전국 지자체 대표로 올해 을지연습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가 주재한 준비보고회는 중앙부처 장관, 김관용 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 각 군 참모총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보고는 합동참모본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경상북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상북도의 보고는 미래 전쟁 양상과 환경에 부합하는 대응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전시 전환 절차 준비(體), 북한군 위협-효과적인 대처 방안 모색을 통한 안보 현실 인식(認), 각종 상황을 가정한 주민 참여형 실제훈련 실시를 통한 비상대비 절차 숙지(知) 등 위협과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왜관농협 남부지점 주차장이 범죄예방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이병우 칠곡경찰서장과 김영기 왜관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CCTV-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범죄안전이 확보된 주차장에 대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김영기 왜관농협 조합장은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뿐만 아니라 모든 시설의 안전관리에 힘을 기울여 고객이 안전하게 농협 금융시설-하나로마트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하였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지부장 정연재)는 장애아동, 부모와 함께하는 장애가족 주말생활 체육교실 ‘부모와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실시하였다. 2017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월 27일부터 총 15회기 성주국민체육센터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일 내년도 신규-중점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하고 정부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신규-쟁점사업을 집중 검토하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에 우리군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백 군수는 군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에 따른 농업진흥지역 해제건을 건의하고 약목 남계저수지 일원(19만6,169㎡) 및 북삼 인평리 일원(3만8,775㎡)의 제1종일반주거지역 변경과 남계리 차량검문소 일원(1,638㎡)의 일반공업지역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28일 북삼인평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읍 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MBC 라디오DJ 이대희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북삼 여성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민요, 성악, 통기타 듀엣, 트로트, 락 페스티발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부대행사도 개최되어 지역민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께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리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