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왜관읍 어르신의 전당에서 건강강좌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1층 주차장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나트륨 소변검사 등의 건강 검사와 일산화탄소 검사, 입 냄새 측정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건강 검사와 상담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칠곡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질환별 교육-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보건소 건강관리담당(☎979-8217, 979-8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심여자고등학교(이하 순심여고) 1학년 류아림 학생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북대 자연과학대학에서 주최한 ‘전국고교생 사이언스캠프 2017’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고교생 사이언스캠프는 전국의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실험을 통해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기초 과학도를 지망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초과학을 충북대 교수들의 강의와 천문관측, 화학실험, 탐구실험 등 실험실습을 통해 배우는 자리이다.
대교초등학교는 지난 2일 왜관초에서 개최된 2017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이것으로서 2014년도부터 4년 연속 이 대회 우승과 함께 전국대회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구미 문장초, 포항 지곡초와 같은 조로 출전한 이번 대회는 모두 6팀이 두 조로 나누어 리그 및 링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경기에서 포항 지곡초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였고, 두 번째 구미 문장초와 경기에서는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를 거두어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전에서는 포항 지곡초를 다시 만나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결승전에서 경주 유림초에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학기 내내 학교 운동장 공사 관계로 훈련 장소와 환경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의 의욕과 오세효·오경도 선생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하에 여름방학에도 매일같이 꾸준하게 훈련에 임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제3기 칠곡군 정책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제3기 칠곡군 정책평가단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주민 33명이 참여해 3개 소분과로 나누어 활동한다. 앞으로 주요정책과 사업에 대한 평가, 주민의견 수렴, 군정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한 시책개발기획단의 발굴시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주요사업결정 과정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2013년 7월 구성된 정책평가단은 지난 4년 간 군정발전의 협력자 역할을 해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정책평가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5일 오후 4시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상북도의회는 규탄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일 강행된 북한 정권의 핵실험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명백하게 위반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평화와 안녕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희망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또한 그동안 북한 정권이 핵실험을 통해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외면을 초래했음을 명확히 밝히고, 이는 북한 주민의 인권과 생명을 보호해야 할 최소한의 책임마저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핵무기가 아니라 신뢰에 바탕을 둔 대화를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는 점을 밝히고, 북한이 모든 핵무기 관련 프로그램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와 정치권은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북한의 핵실험은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300만 경북도민을 비롯한 우리 민족의 희망을 저버리는 배신행위”라고 지적하고, “국가 안보 확립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힘을 주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정치권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5급 승진 <행정직> ▶김진영(의회사무국) ▶이종구(동명면) <보건직> ▶문귀정(보건소) <시설직> ▶권순창(건설과) ▶금창오(도시계획과) ▶박철용(건축디자인과)
칠곡경찰서는 지난 2일 인터넷 사이트에서 금목걸이 등을 직거래로 판매할 것 처럼 속인 뒤 돈만 받아 챙긴 피의자 A씨(24)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피의자는 지난 4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터넷 사이트 ○○카페 등에 금목걸이, 스마트폰, 카메라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피해자 B씨(33) 등 69명으로부터 3,176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이다. 피의자는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이용한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금목걸이 등 고가의 물품을 판매한다며 자신의 신분증을 들고 촬영한 사진,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피해자들에게 전송하여 안심시키는 수법으로 범행을 하였으며, 피해금액은 모두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고가의 물건을 거래하는 경우 판매자가 신분증, 사진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면서 범행하는 경우가 많고 이와 같은 경우 피해를 보상받기 어려우므로 거래시 가급적 직거래를 이용하고, 택배 거래 유도시에는 우선 의심하는 한편, 경찰청 사이버캅 앱을 통해 사기 피해 신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의 국제스포츠교류를 통한 한류확산 프로젝트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스포츠 우호교류의 문을 활짝 열어 동남아에 경북 진출의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 경북도는 5일 베트남 호찌민시청에서 호찌민시와 경상북도간 스포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태권도, 유도, 축구, 배구, 배드민턴, 펜싱, 사격, 양궁, 육상 등 9개 종목에 대해 훈련교류와 친선경기를 실시하고 스포츠 관련 투자 협력 등을 통한 스포츠발전 프로젝트를 함께 시행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4일까지 북 핵실험 및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한다. 이번 감찰은 최근 북한 5차 핵실험 등 북 도발위협이 최고조에 달하는 상황에서 공직자의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공직자 모두가 부정청탁금지법을 확고히 준수하면서 본연의 업무에 전념토록 하기 위하여 권역별로 7개반 38명을 투입, 도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전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 활동을 긴급 실시한다.
경상북도는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후계인력 급감 등 농업⋅농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ICT 기반의 첨단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금년부터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하고 2030리더에게 창농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예비농업인 멘토링 지원사업은 농촌에 정착예정인 대학생 중심의 청년에게 선도농장에서 영농기술, 농업경영에 필요한 실습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도와주기 위해 월 100만원을 지원하고 선도농가(멘토)는 월 50만원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5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시·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1987년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개헌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민대토론회는 이번이 세 번째(총 11회)로 개헌에 대한 대구·경북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하였다.
왜관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일 1인 1운동-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하여 2017년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였다. 지난해 경상북도 대회에서 우승한 남자 플라잉디스크부와 3위로 입상한 여자 피구부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대회를 준비하였다. 포항 해도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경기는 예천초를 상대로 첫 경기를 하였다. 경기 초반 바람의 영향과 긴장 탓에 몇 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이후 안정적인 전술 운영으로 4: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지는 준결승 경기에서는 금락초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아쉽게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2일 경산시와 안동시에서 개최된 ‘2017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인평초등학교 에어로빅 팀이 초등부 우승(1위)을 차지하였고, 남자 피구팀도 남초부 우승(1위)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피구부 주장 이강한 학생은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면서 실력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우정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기에서 패배한 팀을 격려하고 이긴 팀에게 박수를 치고 응원하면서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여은숙 교장은 “작년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노력하면 누구나 성취할 수 있다는 땀의 결실을 증명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인평초 에어로빅팀과 피구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초등부 에어로빅과, 남초부 피구종목에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약목면 김종완 주무관은 지난 4일 이병우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병우 칠곡경찰서장은 “평소 유관기관 업무에 적극적인 협조와 협업 치안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새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 유능한 인재 발굴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알선을 위해 '2017 경상북도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한마당 행사는 청년 실업자와 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장년층, 여성, 장애인 등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칠곡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칠곡고용센터와 IBK기업은행, 왜관산업 단지관리공단, 왜관신협이 후원한다. 채용기업은 올해 준공한 왜관3산업단지의 산업용로봇 생산기업인 (주)월드이앤지와 농기계특화단지입주기업의 (주)창영플라테크를 비롯한 청년 채용우수기업인 (주)화신정공 등 지역 강소기업 30개 기업이 현장에서 채용면접과 상담을 실시하고 50개 기업이 채용대행면접으로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이력서와 사진, 신분증을 지참하여 희망 기업과 1:1현장면접을 보고 취업여부가 결정 되거나 2차 심층면접으로 이어 진다.
칠곡군은 이달 2일부터 29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300필지에 대해 열람과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해 최종 확정 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열람대상 토지는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또는 신규로 등록된 토지, 토지의 형질·용도 변경으로 지목이 변경된 토지 등이다. 열람은 토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나 군청, 군 홈페이지(http://www.chilgok.go.kr)에서 할 수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일 왜관2산업공단내 (주)신우피앤씨에서 ‘우리 회사 건강한 회사’ 1호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 회사 건강한 회사는 스트레스와 업무과중으로 건강이 위협받고 있으나 시간적, 경제적 문제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젊은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월 1~2회 정기적으로 사업장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나트륨 검사 등을 실시하고 필요시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칠곡군은 5일 군청 전정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맞춤형 복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 중인 석적읍,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에 각각 경차 1대를 전달했다. 왜관읍은 10월중 차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달된 차량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물품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 사회복지 공무원 안전을 위해 응급호출, 녹취, 경찰 위치확인, 음성통화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를 읍면에 각 3대씩 보급한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어업인의 소득감소에 대해 연금보험료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보험료 부담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국고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어업에 종사하는 지역가입자와 지역임의계속가입자에게 기준소득금액(2017년 1월 91만원)을 기준으로 연금보험료의 일부(최대 50%)를 지원해준다. 올해 기준 월 최대 지원액은 4만950원이다.
경상북도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김락환) 주관으로 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대 악을 추방하자!’라는 주제로 '교통사고 예방 결의대회-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도민 교통안전 경북순례는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등 3가지 악습관 위험성을 대대적으로 알림으로써 경북의 교통사고 발생-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