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제재와 협상을 병행해 남북갈등을 해소하고 공공형 일자리 81만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160개사의 연합체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가 국민들에게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을 상세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제19대 대통령 후보에게 듣는다' 공동인터뷰 그 두 번째 순서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만났다. 인터뷰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정태영 중앙회장(목포투데이)을 비롯 이원주 서울회장(성동신문), 김숙자 경기회장(이천설봉신문), 권영해 경북회장(주간영덕), 이영호 상임부회장(군포신문) 등 전국에서 지역신문 대표 45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님께서 지난 2012년에 이어 이번 대선에 두번째 출사표를 던지셨는데요.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무엇인지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기초 튼튼! 실력 쑥쑥! 2016 경북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계획에 따라 지난 22일 경주KT수련원에서 '2017 학습플래너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습플래너란 학습에 대한 계획·과정·결과와 학생의 장래 희망과 학습 전반에 대한 꿈을 세우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단기·중기 계획을 기록하고 실천해 나가는 보조교재이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지난 3월에 학습플래너 지원 공모를 통해 104개교 200여 명의 학습플래너 활용 교원을 선정하였고, 4월경 학습플래너 구입비 6천만원 지원을 완료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17년 학습플래너를 처음 활용할 교사들이 모여 학습플래너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긍정적 담론을 형성하고, 학습부진 해소를 위한 학습플래너 활용 방안에 대해 액션러닝식 연수로 배움과 나눔을 공유하는 집단지성의 실천적인 모범 연수가 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 시행하는 2017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1일 마감되었다. 총 179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에 2,910명의 지원자가 응시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16.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분야별 주요 경쟁률을 보면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57명 모집에 1,686명이 지원하여 29.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보건 일반의 경우 3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하여 2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식품위생 일반의 경우 1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하여 57대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라는 제목으로 전 30권에 달하는 신라사대계를 발간한데 이어 후속사업으로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신라사대계 대중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라사대계는 2011년부터 장장 5년간 136명의 집필진이 신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고집필·교정·보완·편집 등의 과정을 거쳐 전문 학술서가 아닌 대중 역사서로 일반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수준으로 집대성했다.
동명초등학교(교장 황병관)는 지난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7 동명과학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형식적인 행사차원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다양하고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과학체험활동에는 융합과학부문, 항공우주부문, 기계공학부문으로 나누어 부스를 마련하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1일 금년에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산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과 ‘달서교 개체공사’, ‘달서∼창평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점검한 3개 사업장은 주민의 편의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있어 기대효과가 매우 큰 사업으로 약 2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특히, ‘용산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복한 주민, 활기찬 농촌이라는 비젼속에 용산리 주민들이 직접 의논하고 소통해서 제안한 마을발전 사업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무선주파수 인식기술을 이용한 RFID 시스템 구축사업을 마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도서관 RFID 시스템이란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대상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로서,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RFID 태그에 도서 정보를 저장한 후 RFID 리더기를 통해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이번 RFID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장서관리-도서 분실 관리가 가능해 지며, 여러 권의 도서를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의 대기시간과 이용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성인·어린이용 자가대출반납기를 이용해 이용자 스스로 도서 대출·반납도 가능해진다.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지회는 지난 22일 석적읍 성곡리에서 저소득층 1가구에 대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지회청년회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건축자재비 2백여 만원을 지원하고, 도배, 천장보수, 벽 일부 도색 등 노력봉사도 함께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지회의 중점사업으로 매년 1~2회 생계가 어려운 가정의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이다.
Q :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조사 발표는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A :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5월 3일)부터 선거일의 투표 마감 시각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에 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습니다. 다만, 선거일 전 6일 전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요건을 준수하여 언제든지 공표할 수 있습니다. Q : 선거여론조사에 응답한 사람이 받는 혜택이 있나요? A : 선거여론조사에 관한 질문에 모두 응답한 사람은 중앙선관위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1회 응답시 1천원의 범위에서 전화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비용은 선거여론조사를 실시한 자가 부담합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3일 5일장인 약목시장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장을 순회·방문하면서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거구민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과 각종 행사장을 순회·방문하여 홍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유권자와의 맨투맨식 대면홍보를 통해 유권자를 대상으로 강한 투표참여 메시지를 전달했다.
봄이 찾아오면서 사람들은 더 나른해지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봄의 피로감을 ‘춘곤증’이라고 한다. 의학적으로 춘곤증은 질병으로 분류되지 않고 계절의 변화에 신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파악한다. 그렇다면 춘곤증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 계절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몸의 반응 봄에는 낮 시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늘고 생체리듬이 바뀌게 된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근육이 이완되며 쉽게 나른함을 느끼고 늘어난 활동과 더불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는 상황. 위축되어 있던 우리 몸의 여러 기관이 이를 따라오지 못해 과부하가 걸리기 쉽다. 이때 비타민과 무기질과 같은 영양소가 많이 필요한데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쉽게 피로해진다. 또한 봄에는 외부 기온이 상승하면서 확장된 피부 모세혈관에 혈액이 체표면으로 몰려 뇌, 위 등 주요 장기로 공급되는 혈액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이런 이유로 춘곤증이 생기면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 불량, 집중력 저하, 권태 등이 발생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포항시 등 8개 시·군과 함께 봄철 환경 오염행위 근절과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연인원 48명으로 1일 3개반을 편성·운영해 상습적인 환경민원 유발업소와 악성 폐수 배출업소, 폐수다량 배출업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도민생활을 저해하는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 120여 개소에 대해 환경오염 발생원인의 사전 제거와 함께 환경오염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여부 등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단속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관광객에게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템플스테이 (Temple-Stay)’, ‘소울스테이(Soul-Stay)’ 사업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템플스테이’는 사찰에서, ‘소울스테이’는 성당과 피정의 집 등에서 바쁜 현대인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쉬어갈수 있는 체험형 테마관광상품이다. 경북도에서 2007년부터 운영한 ‘템플스테이’는 도내 전통사찰에 머물면서 사찰의 일상생활과 한국 불교의 전통 문화·수행 정신을 체험하는 관광상품으로, 기림사(경주), 불국사(경주), 보경사(포항), 도리사(구미), 고운사(의성), 은해사(영천), 자비선사(성주), 장육사(영덕), 축서사(봉화), 용문사(예천) 등 10개 시·군 12개 사찰이 사업에 참여한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이상선)는 2016년 한 해 동안 대구·경북 지역 수급자 53만100명에게 약 1조9천290억원(매월 1천608억)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이 2016년 지급한 전국 급여비 총액은 17조700억 원이며, 대구·경북 급여비 총액은 1조9천290억 원으로 전국 지급액의 약 11%를 차지했다. 2017년 올해는 약54만9천명에게 2조1450억 원의 국민연금이 대구·경북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대구·경북의 수급자는 2015년 49만5,024명 보다 약 7% 늘어났으며, 2015년 지급액 1조7325억 원에서 1965억 원 늘어난 1조9천290억 원으로 약 11% 증가했다. 대구·경북의 총 지급액 1조9천290억 원 중 급여의 82.6%인 1조5천947억 원이 노령연금(41만5천153명)으로 지급됐으며, 유족연금(8만4천742명)과 장애연금(8천762명)이 각각 11%(2천127억 원), 2%(380억 원), 일시금이 4.4%(834억 원)를 차지했다.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구)는 21일 주요 지방분권 과제가 대선공약으로 채택되도록 부산광역시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공한수)와 공동으로 주요 대선후보자들에게 지방분권 과제 대선공약 채택 요구서를 건의했다. 지방의회가 부활되고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20여 년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지방분권이 미약한 실정으로 19대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주요 지방분권과제를 강력히 요구하여, 대선 이후 차기 정권에서도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조리실에서 김정옥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 장세현새살림봉사회장-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밥상은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도영순)가 지난 2015년 7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한 MOU체결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15개 여성단체가 순회하면서 24절기에 맞는 우리 음식문화을 함께 만들어보고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칠곡군이 연초부터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백선기 칠곡군수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는 등 국도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시작으로 도 예산실과 소관부서와의 만남을 갖고 호국의 고장 칠곡군의 대표 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전통유교 교육공간 복원사업인 ‘녹봉정사지 주변정비 사업’과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석적(남율)지구 체육공원 정비사업, 송정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문화체험 사업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147억원의 지원을 경북도에 건의했다.
경상북도는 21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도 차원의 종합대책 수립과 대응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대응 추진단’을 발족했다. 추진단은 경제부지사 진두지휘 하에 관련 실·국장으로 구성되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중장기 종합대책 수립과 산업·일자리 구조변화 분석, 제도·규제 개선-역기능 대응 등 과제 발굴·기획·조정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 산업·경제 분야를 비롯해 농업·복지·문화관광·공공행정 등 도정 전반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주거복지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동시에 젊은층이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과 ‘창업지원주택’ 등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택 확대·보급에 나섰다. 이를 위해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공공임대주택 확대·보급을 위한 적극적 추진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21일 행정부지사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 주무과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개선을 위해 ‘규제개혁 T/F팀 과제 발굴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국별로 그 동안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기업투자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 9건의 현장중심형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확정했다. 특히, 신규 발굴과제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국토부에 ‘자율주행 실증단지 자율차량 임시허가 기준 완화’를 건의해 에너지 자립섬인 울릉도 지역에 NSNB(No Steering Wheel NO Brakes : 핸들과 브레이크가 없는 자율주행차량) 차량의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