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12일 제29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2018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창화)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실‧원‧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8일에는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 심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내년부터 시작될 소프트웨어(이하 SW)필수 교육에 대비해 미리 학교 수업에 SW필수 교육을 적용해 보고 다양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 인근학교로 확산해 SW교육에 뿌리내리기위해 운영하는 SW교육 선도학교에 북삼고등학교는 2016년부터 2년간 지정되어 다양한 SW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경북 지역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가 12월 11일 마감되었다. 126개교 17,980명 모집정원에 16,725명이 지원하여 0.93: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112개 후기 비평준화 일반고의 모집 정원 15,243명에 14,101명이 지원하여 0.93: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2개교 가운데 65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포항지역 14개 평준화 일반고는 모집정원 2,737명에 2,624명이 지원하여 113명이 미달되었고, 경쟁률은 0.96:1로 집계되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1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장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칠곡 장수대학은 늘배움학교 등 14개 과목에 500여 명이 등록해 지난 2월 개강하여 상∙하반기로 수업을 진행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지난 11일 열린 제2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였다. 안건별로는 '칠곡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한국지역진흥재단 2018년도 세출예산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8건, '2018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포함하여 총 18건을 의결하였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김영근)는 지난 11일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교사·새마을문고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 칠곡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작은도서관과 초·중·고와 기관단체에서 독후감, 편지글 총 300여 편의 원고를 접수받아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부문, 독후감 단체·개인, 편지글 등 4개 부문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단체와 개인 87명에게 시상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도영순)는 지난 11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완영 자유한국당 김영란법대책TF 팀장(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칠곡·성주·고령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권익위원회에서 선물 상한액을 농축수산물의 경우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는 개정안이 가결된 것을 두고 “다행이나, 아쉽다”고 평하면서, “보다 근본적으로는 농축수산물의 경우 청탁금지법에서 제외하는 법 개정이 되어야 한다”고 평했다.
지난 6일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 영남일보 부설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이 주관한 ‘2017 칠곡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전국 공모전’에서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송미혜) 1학년 남민아, 최선희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칠곡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서울·경기·강원지역 등 전국 각지에서 200여 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화정)는 2017년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220명을 모시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 7건 가운데 게이트볼장과 인라인장 정비 등 4개 사업을 지난 7일 완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북삼게이트볼장 정비에 2억3,000만원을 들여 막구조와 인조잔디를 설치해서 전천후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왜관게이트볼장은 6,000만원으로 부지확장과 인조잔디를 설치해서 규격화 된 시설에서 편리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동대구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관광객, 내일러 청년, 도 SNS 기자단, 새터민,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경북나드리열차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승행사는 지난 ‘09년부터 2016년까지 운행하던 기존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의 시설물 및 장비 등이 노후되어 1년여 간의 열차 내·외부 래핑 및 개조작업을 거친 후 경북나드리 열차로 개편하여 운행을 재개함에 따라 행사를 마련했다.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일자리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2017년 경북에서 시행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경상북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 사업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일자리창출 노고 격려 및 2018년도 고용노동부 일자리경진대회 참가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은 미용업과 이용업 2개 업종 249개소에 대해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공중위생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업종별 법적 준수사항과 권장사항 18개 평가항목에 대한 현지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왜관읍(왜관읍장 노강수)과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인욱)은 어르신전당에서 지난 7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 우리, 마주보기’ 타운미팅을 실시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난 8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2017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 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기획평가원 공동 주최로 매년 12월에 개최되고 있는 정책사례 발표대회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7일 교육문화복지관 대강당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성과보고 및 해단식’을 갖고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칠곡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과, 우수참여자 시상, 2018년 노인일자리(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8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석적읍은 2014년부터 가산면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11일 지역에서 생산된 왜관농협 자체브랜드 학나루 쌀로 만든 떡국 떡 판매 행사를 한국 여성 농업인 칠곡군 왜관읍회(회장 심경숙)회원들과 노강수 왜관읍장, 왜관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왜관농협 본점 하나로 마트 앞에서 가졌다. 김영기 조합장은 “매년 줄어드는 쌀 소비량을 확대 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중 기획-실시하고 있으며 올연말에도 관내 경로당에 가래떡과 난방유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는 11일 오후4시 세종시 어진동에 건립되는 지방자치회관 기공식에 참석했다. 기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등 세종시 관계자와 17개 시도지사(부단체장),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등 지방과 중앙의 수장들이 모여 지방자치회관의 기공을 축하했다. 특히, 이 날 행사는 시대적 소명이자 지방의 최대 현안인 지방분권 개헌 추진을 위한 뜻을 모으고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강화를 통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방분권의 상징이 될 뜻깊은 장소인 지방자치회관이 세종시에 건립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면서 “자치회관이 자치분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지방분권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지금은 시대적 소명인 분권개헌의 골든타임(Golden time)이다” 고 강조하며 “개헌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위한 국가운영의 틀을 마련해야 하고, 이를 위해 지방의 결의와 국민의 뜻을 모아 분권개헌을 이루어야 한다” 면서 “12월 7일 지방 4대 협의체가 합의한 ‘1000만人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지방분권 정책의 최일선에 있는 행정안전부의 자치분권 로드맵 마련 등 분권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해 자치분권 정책의 주무부처인 행안부와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지방정부가 협력하자” 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회관은 건립 논의가 본격화된 2011년 이래 회관 소재지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로 오랜 시간 진통 끝에 세종시에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정부 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남측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 지방자치회관은 ‘19년 3월 완공 예정이며, 시도지사협의회 및 광역지자체 사무실, 스마트워크 센터, 접견실 등이 배치된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자치회관의 건립으로 행정수도인 세종에 있는 17개시도 사무소가 한 곳으로 모여 지방 및 시도지사협의회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시도 간 협력과 결속의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방분권 개헌과 자치분권 로드맵이라는 중차대한 공동현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