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0일 왜관 로얄아파트 사거리 등 4개소에서 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앞두고 지방세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자동차세 납부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가 지난 20일 제2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그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칠곡군의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5년 이상 근속 후 퇴직하는 이장 1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윤동영)는 지난 15일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달 전교학생회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안건으로 발의되어 시행하게 된 행사이기에 더욱 깊은 의미를 가진다. 이 학교 전교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를 전교학생회에서 시작하여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하니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합니다. 장곡초등학교 학생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동영 교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전교학생회 주관, 학부모회 후원으로 짧은 준비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아름다운 사랑 나눔 바자회가 된 듯합니다. 또한 건전한 소비생활 태도와 알뜰한 경제생활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전교학생회에서 계획한대로 부영아파트경로당, 성곡리 경로당에 과일을 사서 학생들이 직접전달 드리고 나머지는 우리학교 불우학생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비상대비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 그 동안 경북교육청은 지난 과거의 답습과 관행을 온전히 척결하기 위하여 7년여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개선을 찾았으며, 국가위기상황발생 시 대비 충무계획을 분야별로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그 계획을 정부연습간 검토·검증하기를 수년간 집중 노력하였고, 안동 도교육청 시대를 맞아 2017년도 완성의 해를 맞이하였던 것이다. 최근 불안전한 한반도 위기상황이 지속되면서 그동안 정부연습 참여 및 비상대비 절차 연습으로 숙달된 경북교육청 비상계획관은 실전과 같은 조건을 상정하여 그동안 연습을 내실 있게 해왔던 것대로 대비하고 대응을 한다면 초등대처 단계부터 위기관리를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도교육청은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은 교육기관에서 처음 수상하는 것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고 앞으로도 정부연습간 교직원,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또 다른 성과를 일궈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북교육청 김호묵 총무과장은 "비상대비조직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일궈낸 기관표창인 만큼 관련 부서의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7년 도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한 대학생 1,138명에게 총1억 4,1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의 학생으로 경북에 주소를 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접수한 1,744건에 대해 중복지원자 제외 등을 최종 심사한 결과 1,138명을 지원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이자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다자녀가구 자녀에 대해서는 소득분위와 무관하게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2012년 1학기 이후 학자금대출에 대한 2017년도 발생 이자분이다. 경북도는 많은 학생들의 지원으로 지원대상자 대출이자 지원금이 당초예산 1억을 초과하여 신청자 전원을 지원하기 위해 4,1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도는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당초 예상보다 호응도가 높아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대학생들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또한, 2018년에는 학자금 대출이자 6개월이상 연체로 신용유의자로 분류되어 취업에 불이익을 받는 졸업자를 대상으로 연체 이자를 지원하여 신용회복 및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갈 수 있도록 학업과 취업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경북도는 20일 칠곡군 북삼읍에서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현대 그린푸드 관계자와 경북도 사회적기업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공익형 프랜차이즈 카페 ‘the 3 sector cafe(더 쓰리 섹터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출범-경상북도 청년괴짜방(디자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the 3 sector cafe’는 경북 도내 카페형 사회적기업과 현대그린푸드(현대백화점 그룹)가 협력하는 공익형 프랜차이즈 카페 활성화 사업으로 경북도와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8월에 체결한 MOU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the 3 sector cafe’는 현대백화점 VIP 고객에게 제공되는 세계3대 커피 브랜드인 달마이어 원두를 사용하여 커피 품질과 맛을 보증하고, 브랜드 통합을 통해 카페 용품 디자인 향상, 소모품 공동구매 가격다운 등을 통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 대한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the 3 sector cafe’는 공익형 프랜차이즈 카페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프랜차이즈 창업 및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는 물론 취업 취약계층까지 완전 오픈할 계획이다. 공개된 ‘the 3 sector cafe’ 표준 창업 매뉴얼을 보면, 초기 창업비용이 6천만원 정도로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 대비 창업 비용부담을 상당부분 낮췄다. 또한, 프랜차이즈 카페 가맹비 등 창업 후 비용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연회비 방식으로 참여 기업이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디자인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이번에 오픈하는 ‘the 3 sector cafe’에 청년괴짜방(디자인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경상북도 청년괴짜방은 청년사회적기업가가 창업 경험과 실무 교육 등을 직접 제공하는 네트워크 공간으로 지난 8월, 1호점을 경산에 문을 연데 이어 26일 상주(로컬푸드 연구소), 내년 1월 포항에도 오픈해 도내 4개소를 운영한다.
칠곡군은 좋은식단 확대보급으로 위생수준 향상 및 친절서비스에 앞장서 온 모범음식점 91개소를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9일 군청 강당에서 91개업소에 대하여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재정경제부 차관을 역임하고 지난 12일까지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지낸3선의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이 19일 오전 11시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서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북삼농협(조합장 송석록)은 지난 18일 쌀 10kg짜리 300포(660만원 상당)와 후원금 500만원, 북삼읍지역발전협의회 농촌사랑기금 500만원을 북삼읍에 기탁했다.
왜관읍과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읍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왜관읍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매주 운영했다. 마지막으로 금남2리 경로당에서 평소 궁금해 하는 복지제도에 대하여 집중 상담을 실시했다.
에이펙스인텍(주) 김권진 대표는 지난 18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 '낙금화훼단지'에서 재배된 백합이 지난 18일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낙금화훼단지 구본주 반장은 이번 백합 수출을 위하여, 수출업체인 ㈜테라씨드를 통하여 지난 9월 20만구의 백합구근을 구입, 7농가가 입식하고, 수출상품 생산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이날 출하되는 6,000본을 시작으로 내년 1월말까지 150,000구의 백합을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가격은 특품이 본당 1,400원 정도이며, 일본 경매장 낙찰가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낙금화훼수출단지는 2001년에 경상북도 수출단지지정 되었으며, 현재 시설하우스 12ha 21농가에서 백합, 국화, 아이리스 등 수출품목을 재배하고 있고, 전년도 화훼수출실적은 14억, 금년도 13억정도 수출한 바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화훼수출을 위하여 화훼신수출전략품목육성, 신선농산물수출경쟁력제고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우리나라 고유어종인 ‘칼납자루’를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 완전양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칼납자루는 국내 관상어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열대어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색상과 체형미를 자랑하는 한국 특산종으로 ‘고려청자’, ‘수묵 담채화’를 연상케 할 만큼 한국적인 미가 뛰어난 어종이다. 칼납자루의 완전양식 기술은 지난해부터 자연산 어미와 숙주조개를 활용한 인공종자 생산 성공 이후, 어미화된 개체의 적정 성(性)성숙 조건을 규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온, 광주기, 사육밀도, 먹이에 대해 집중 연구한 결과다. 특히, 10~12개월 기간 동안 사육한 어미를 단기간 내에 산란유도와 재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이 핵심성과이다. 세계 관상어시장은 소득수준이 높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평균 7~9%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약 45조원에 이른다. 국내 관상어 산업규모는 경제성장, 1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애완동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09년 2,300억원에서 2013년 4,090억원으로
경상북도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18일 포항시 UA컨벤션에서 ‘온종일 아동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직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31일 양 기관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도내 아동의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지역아동센터장, 권역별 지역돌봄협의회 중심학교 교감, 시군 담당공무원 및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0여명이 함께 모여 온종일 아동 돌봄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온종일 아동 돌봄체계 구축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간 우수 연계사례 소개, 지역내 아동 돌봄체계 구축방안 특강 및 권역별 지역돌봄협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을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경 아리솔지역아동센터는 산양초등학교와 협력했던 농촌지역 소규모학교에서의 돌봄서비스 확대 사례를 발표하였고, 포항 빛살지역아동센터는 학교, 학부모회
전경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18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수상자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평화재단이 주최한 ‘제5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전경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특별상(부상 1천만원)을 받았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는 동도상(부상 1천만원)을, 한국수중환경안전협회(협회장 황대영)는 서도상(부상 1천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전경수 씨는 국내외에 울릉도 및 독도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국제지리학회에 논문 등록을 통해 세계에 독도가 우리의 영토라는 것을 알려왔다. 동도상을 수상한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15년부터 재외국민 자녀들을 위한 독도 홍보 및 교육 활동,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대국민 서명운동 전개 등을 통해 독도 바로알기와 독도 수호활동을 펼쳐왔다. 서도상을 수상한 (사)한국수중환경안전협회는 매년 울릉도와 독도의 수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수중환경 정화활동,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규탄대회 및 독도 관련 문화예술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독도 보호와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은 독도평화재단(부이사장 고원득)이 독도 수호와 홍보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국민에게 알리고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2013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있다. 김순견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독도의용수비대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으로 지켜낸 독도를 온 국민과 함께 환경보호, 독도홍보, 독도 사랑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서 독도를 수호하고 세계 속에 독도를 알리는 데 경상북도가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채석균 칠곡군 재경향우회 기산면 회장은 지난 13일 재경향우회 송년회에서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치주질환 이대로 두시렵니까?’란 주제로 지난 4월 시작된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위한 명품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명품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깨끗한 잇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에게 치주질환이 미치는 위험요소를 조기에 차단하며, 전문적인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합병증을 예방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와 함께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김천시 당협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당내 경선에 임박하면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동명면 학명리 마을회관에서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실시했다. 해피데이트는 오지마을에 찾아가 주민눈높이에 맞춘 대화와 소통을 위해 실시하며, 만족도 제고를 위해 행사전에 농기계수리, 보건소 치매검사, 심혈관계 질환검사 등도 병행하여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