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는 24일 교육장배 학부모 배구대회가 열렸다. 관내 초, 중등 학부모들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배구 실력을 발휘하였다. 대회 첫 경기는 왜관중앙초와 북삼초의 경기로 박빙의 승부를 펼친 결과 북삼초가 이겼고, 두 번째 경기는 장곡초와 대교초의 경기로 장곡초의 승리로 끝이 났다. 최종적으로 초등부는 장곡초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중등부 우승은 인평중이 차지하였다. 각 학교 응원단은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한 학교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우승을 못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함께 연습한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배구 연습하는 동안 즐거웠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6일 Wee센터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상담 장면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한 독서치료 연수를 실시했다. 독서치료는 학생과 학부모 상담에서, 그림책을 매개로 하여 일상생활에서 해결되지 않은 감정과 경험을 회상하고, 이를 표현함으로써 긍정적인 경험으로의 변화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치료기법이다.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인력들의 업무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우울, 불안, 무기력한 내담자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 오는 27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20일을 맞아 '수능 마무리 학습전략'을 마련하여 수험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제공되는 학습전략은 수험생들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하도록 남은 기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첫째, 취약 부분에 집중하라! 이 시기에는 그 동안 작성해 온 오답 노트나 개념정리 노트 등을 보며 오답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실제 수능 시험에서 틀리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학습하다 보면 취약 영역이 어디인지 알게 돼 자연스럽게 공략할 수 있다. 오답 노트가 없다면 지금까지 본 학력평가 문제나 모의평가 문제를 중심으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왜 틀렸는지를 정리하고 비록 맞춘 문제라도 확실하게 이해가 안 되면 다시 정리하는 것이 좋다.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중화권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27일부터 4일 동안 대만 관광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2017 타이베이 국제여전(ITF-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이하 ITF)’에 참가하여 타이베이, 가오슝 세일즈콜 실시 등 대만 관광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오는 30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여전(ITF)은 60여 개국 950여 단체가 참가하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6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 '제5회 지방자치박람회'와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경북의 우수정책과 대표축제 등을 홍보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각종 회의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지방자치박람회에 대통령이 참석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면서 “경상북도가 국가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더한 국민공감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완성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이 시‧도지사 간담회를 통해 보여준 지방분권에 대한 굳은 의지를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겠으며 이번 박람회가 국민들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소중함을 더욱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6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에 경북도지사이자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주민자치와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을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4대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과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5일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상호 협력 강화-칠곡교육 발전을 협의하기 위하여 '2017년도 칠곡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칠곡군 희망복지원단은 지난 25일 (주)서원홀딩스(대표 이경환)로부터 쌀 300포를 기증받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했다. (주)서원홀딩스는 매년 설,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도청 신도시에 턱없이 부족한 도서관 기능을 보완하고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도민들에게 오는 11월부터 도의회 입법자료실을 전면 개방키로 하였음을 밝혔다. 도의회 입법자료실은 그 동안 경상북도의회 의원 및 공무원 등이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방 방침에 따라 도민들은 입법자료실의 일반도서 2만2천여 권을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열람 가능하고, 간단한 휴대폰 실명인증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재능나눔봉사로 만드는 ‘찾아라! 칠곡행복마을 7호’를 탄생시켰다. 석적읍 성곡리에서 진행된 ‘칠곡행복마을 7호’ 만들기 사업은 16개 분야 32개 단체 250여 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재능기부 봉사자들은 도배, 전기, 방충망, 벽화 등 주거환경개선과 의료지원, 이․미용, 돋보기,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은 1년에 2개 마을씩을 선정해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2차회의 추진실적과 하반기 집수리 사업에 관해 논의됐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왔다.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은 충북 충주에서 열렸던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자부 자유형 이유미(48kg)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전 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자유형 이동욱(86kg) 선수와 그레꼬 김현규(130kg)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남자 자유형 김재강(97kg) 선수와 그레꼬 이동원(71kg)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왜관초등학교는 26일 3학년(26명), 5학년(27명)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 소속 강사(정상구)와 함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에는 후천적 사고 등으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 인식에 관한 내용과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발생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5학년 학생 이◯◯은 “지체장애 강사인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장애가 있더라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 것을 알았다. 앞으로 장애인에게도 무조건적인 도움이 아니라 올바른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칠곡·성주·고령)은 26일 수협중앙회 국정감사를 통해 4톤 미만 소형어선의 어선원재해보상보험 가입률이 극히 저조한 점을 지적하고, 선주의 보험료 자부담 비율을 덜어 주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및 시행령'에 의해 어선원보험은 선주의 의사와 관계없이 당연가입(의무가입)이 원칙이지만, 4톤 미만의 어선에 대해서는 예외규정을 두어 임의가입으로 운영되고 있다.
흔히 중년에서 발생하는 어깨 통증을 오십견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어깨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오십견에 대해 보다 상세히 파악해 다른 질병과 어떻게 구분되는지 알아보자. ▶ 오십견 원인,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오십견은 유착성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이라는 용어로도 불리며 동결견·관절주위염(Periarthritis)·관절낭주위염(Pericapsulitis)으로 혼용되고 있다. 정상 인구의 2~5%에서 발병하며 여자와 40세 이후 연령대에서 더 많다. 일부에서는 유전적 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확실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다. 반대쪽 어깨에도 발생할 확률은 20~30% 정도며 같은 어깨에 재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활액막염과 관절막의 섬유화로 나타난다. 관절막이 두꺼워지면서 운동 범위가 감소하고 활액막염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십견은 관절 주위에 염증 반응과 관절막이 두꺼워져 있는 것으로 오십견은 관절 내 유착이 아니라 관절막이 두꺼워져 있으며 수축돼 있어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그 발생 빈도가 높고 치유 기간도 길어진다.
경상북도교육청이 탁월한 도서관 운영 능력으로 25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4회 전국 도서관 대회’에서 전국 17개 교육청을 제치고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특별상’(이하 위원장 특별상)은 2016년 신설된 상으로 이번에 총 2,449개의 참여기관 중 도서관 진흥 실적이 우수한 기초자치단체(2)와 시·도교육청(1), 도서관(2) 등 5곳이 선정됐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청 주관 ‘2017 강소농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강소농 육성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분야별 컨설팅, 자율모임체 운영, 민간전문가별 30멘티 운영과 다양한 세미나를 갖고 강소농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농촌체험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시군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올 한해 강소농 육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도사랑 한마음, 경북 땅 독도를 외치다’ 경상북도는 25일 오전 10시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청 직원들과 미스 대구·경북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독도칙령반포일을 기념하여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직원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수기와 태극기를 손에 들고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제국의 독도칙령 공포 117주년을 맞아 독도 영토주권을 재천명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경상북도 독도’를 지키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경상북도는 25일 왜관역 광장에서 ‘사소한 가정폭력은 없습니다. 상담1366, 신고112’라는 슬로건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 정무실장, 칠곡 군수와 군의회 의장 등 지역의 주요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경북 만들기를 위하여 힘을 모았다. 보라데이의 '보라'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폭력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로 정부에서 2014년 8월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보라데이)로 정하여 범국민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춘희 나눔 봉사단 명예단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포상식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한 유공자들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22명), 경상북도의회의장 표창(3명) , 경상북도경찰청장 표창(3명),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41명), 2017 나눔국민 대상(2명), 2017년 사랑의열매 대상(6명)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