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재난형 가축질병과 인수공통전염병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축산식품에 대한 정보를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기관과 공유하기 위해 『2018년 동물위생시험사업연보』400부를 제작·배부했다. 이번 연보에는 ‘건강한 동물·안전한 축산식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한 지난해 사업성과, 2018년도 사업계획,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현황, 가축전염병의 연대별 발생추이 및 업무흐름도 등이 수록되어 있어 가축방역 및 축산식품 안전성 사업을 이해하는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노인일자리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도내 12개의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과 사업단 현장 등을 확인하고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희망자를 시군과 수행기관에서 모집․선발하며 공익활동사업인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사업과 취․창업형사업인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사업에 참여하고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들의 인식개선을 도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고용 촉진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청년고용 촉진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5인 이상 청년고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 심사를 통해 60개 정도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전년도 지원기업 중 5개 정도의 추가 인센티브 지원기업을 선발, 총 65개 기업에 작업 및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청년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칠곡군청 레슬링팀(감독 김오현) 김재강 선수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되는 ‘2018년 아시아 시니어 선수권대회’ 자유형 97kg 체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재강 선수는 지난 2월에 개최했던 2018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경북지사 선거 공천을 마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의 ‘농림수산물 유통 혁신과 농산어촌 일자리 5만개 창출’ 등이 포함된 위기의 농축산어촌을 위한 공약의 큰 그림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철우 의원은 6일 보좌진과의 공약점검 회의에서 “우리 경북을 전국 최고의 6차 산업화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겠다”면서 “판매걱정 없는 경북 농업 실현을 위해 농수축산물 수출산업화 통합마케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경북 농림어가의 연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자유한국당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돌입했다. 남 예비후보는 당에서 밝힌 공천심사기준 중 당 정체성, 전문성, 지역정서, 도덕성 등 주요 기준을 언급하며 경선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6일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공천신청을 마친 뒤 “희망도정, 혁신도정, 신뢰도정으로 다시 한 번 도민의 단합된 결집력과 응집력을 이끌어내 경북이 하나 되는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며 “이를 통해 경북과 경북도민이 대구와 더불어 TK의 자존감과 위상을 되찾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 보수정권재창출을 견인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송미혜)는 지난 5일 교장실에서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순심여고 3학년 이지선, 2학년 유영주, 1학년 박진선 3명의 학생은 순심재단 장학증서를, 순심여고 1학년 김서연 학생에겐 순심연합 총 동창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악수를 나누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해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 등에 대한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 13억4천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는 각 기관의 주요 정책 집행 등에 대하여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예산이나 행정의 낭비 요인을 사전 점검하여 감사의 실효성 확보 및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예방적 감사 활동이다. 「경상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일상감사 규정」에 따라 추정가격 5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 3억 원 이상의 기타공사, 2천만 원 초과수의계약 대상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칠곡군립도서관과 왜관3산업단지 등에 ‘농어촌버스’ 노선을 연장해서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연장 구간은 총 3개 노선으로 최근 아파트 건립 등 주거지로 변모 중인 달오마을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왜관에서 대구 문양역을 운행하는 50번과 51번 버스를 칠곡군립도서관을 경유해서 1일 2회씩 연장 운행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기념관 내 4D영상관에서 상영하고 있는 영상물에 영문자막을 삽입하는 등 외국인 관람객의 전시관람 환경 개선을 통해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4D영상관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인 ‘빛바랜 훈장과 주먹밥(상영시간 14분)’은 낙동강전투 당시 학도의용군과 지게부대 노무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룬 전쟁애니메이션이다.
칠곡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낙동강과 자고산 일대에 호국평화를 주제로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칠곡호국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고산 관광지의 경우 설치 계획인 모노레일과 알파인코스터를 타고 오르내리면서 수려한 경치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1년이면 칠곡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사계절 관광객이 몰려오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경북 제2의 전성기’를 위한 경북 부활 프로젝트를 제안하면서, “앞으로 ‘김광림이 약속하는 경북부활’ 청사진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도민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약칭 ‘광속경북부활’ 청사진 8편으로 ‘신성장동력 산업벨트 “G밸리” 구축’편을 발표했다. 김광림 의원은 “경북지역의 경제성장률(2.1%)은 국가경제성장률(2.8%)보다 낮고, 지역 내 산업생산지수는 2014년 마이너스로 떨어진 이후 최근까지도 마이너스 수치(출처: 산업연구원 ‘지역경제동향 2017년 3분기’)를 보이고 있다”며 “경북 경제 재도약을 위해, 각 권역별 신성장동력 산업을 중심으로 한 벨트, 일명 'G 밸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행복재단은 6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제4기 경상북도 복지MBA과정’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복지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은 창조적 복지 실현을 선도하는 사회복지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 ‘15년부터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사회복지시설장 및 단체장을 포함 총 102명이 수료했다.
경상북도는 6일 안동 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정부관계자, 도· 시군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경상북도 인구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군 인구정책 전담팀 신설에 따라 정책동향을 분석하고 정부 및 도 관계부서, 시군간 공동 업무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월 6일(화) 행정지원동 3층 화백관에서 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및 경북체육중·고등학교 교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2018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 전달연수를 개최하였다. 본 연수는 정책목표와 중점과제 및 실행과제에 대하여 안내함으로써 1학생 1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한 인재 육성과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이경섭 ㈜이디오디자인 건축 대표가 최근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 &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베스트 의정 &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은 복지·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한다. 이 대표는 평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왜관라이온스클럽 등 각종 단체에 가입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친 점과 소상공인의 나눔활동인 착한가게 확산에 앞장서 칠곡군이 경북 내 최다 가입 지자체로 우뚝 서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북도교육감으로 출마하게 된 동기는? 林=저는 지난 40년간 학교현장과 교육행정의 최일선에서 교육자로서 오직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교육전문가와 학부모, 교사들과 숱한 토론을 벌이며 경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왔습니다. 지난해 8월말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마지막으로 40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지금껏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 검증된 리더십과 전문성을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바치기로 다짐했습니다. 저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삶과 미래를 책임지는 경북교육을 만들고 싶습니다. 나아가 경북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경북교육정책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칠곡지역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과 시급히 개선해야 할 교육환경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영선)는 2월 20일 칠곡군 기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칠곡노인복지센터 센터장 박영선, 노인돌봄종합서비스 관리자, 칠곡지역자활센터 실장, 노인돌봄종합서비스 관리자 등 4명이 참석하여, 기산면 이종구 면장, 전영선 부면장, 각 마을 이장 등 기산면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사업설명회 개최하여 기산면에 거주하고 계시는 65세 이상 노인 중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가사 및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상북도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공동으로 5일 오후 2시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도내 성별영향분석평가책임관, 담당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가와 컨설턴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성정책과 성 주류화 그리고 성평등’이라는 주제발표로 여성운동과 여성정책이 발전되어온 역사를 통해 여성 인권을 강조했던 ‘3․8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이어서 성 주류화 정책을 실천할 젠더전문가인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를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