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지난 13일 경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경주는 경북의 뿌리도시로 위대한 경주는 곧 위대한 경북”이라며 “신라천년고도 경주가 가진 세계적 역사문화유적을 활용한 「글로벌 역사문화수도」 조성 전략 등을 통해 경주발전의 새로운 역동성을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경주는 현재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 하락과 현 정부의 탈 원전 정책 등으로 정치·경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경주는 이제 경상북도와 함께 정치·경제·산업·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과 발전의 모멘텀을 마련하여 천년고도를 넘어 「위대한 경주」를 만들어나갈 새로운 비전과 희망의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진단했다.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16일 ‘경북 제2의 전성기’를 위한 ‘광속경북부활(김‘광’림이 약‘속’하는 경북부활) 시리즈’ 11편으로 ‘국가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구축 편’을 발표했다. 김광림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경북에 국가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관련 제도와 문화를 뒷받침하는 한편, 클러스터 구축으로 팽창하는 반려동물 산업을 선점하여,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소득 증대는 물론, 반려동물 관리·장례·행동교정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개발해 반려동물과 관련된 문화·관광산업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공천신청자 면접심사에서 40년 동안 보수 우파의 한 길을 걸어온 유일한 후보임을 강하게 피력했다. 지난 14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심사에서 남 예비후보는 “경북이 자유한국당과 보수 적통 역할을 해야 한다”고 운을 떼며 “지난 40년 동안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켜온 당의 정체성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임을 자신했다.
「경북 농업 6차산업 현장혁명」 추진 계획(안) 밑그림이 나왔다. 아직은 의견수렴 과정이지만 큰 틀은 청년 창농을 육성하여 농촌 활력을 되찾고, 6차산업 활성화로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경상북도는 1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6차산업 인증업체 및 예비인증업체, 농업인, 안테나숍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북 농업 6차산업 현장혁명 계획(안)’에 대한 정책 설명회를 갖고 경북 농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경상북도는 기후협약 대응, 에너지안보, 재생에너지 3020 등 에너지 전환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에너지의 친환경적 전력생산과 FTA 확대에 따른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2018년도 햇살에너지 농사 지원계획」을 15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 6천만 원까지,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이하 기준 8억 원까지이며,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상환 조건으로 연리 1%로 융자 지원하는데 올해는 80여억 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도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개선하기 위해 15일부터 4월 23일까지 40일 간 「도민·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민,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등기우편, 이메일(realcall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석적읍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희망의 맑은 소리’단원 A양(13세)에게 첼로 1대를 지원했다. 악기를 지원 받는 A양은 석적읍 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으로 뇌병변 장애 아버지와 만성 어깨 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 그리고 동생과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항상 밝은 웃음을 간직한 아동으로 이번 악기 지원으로 연주가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칠곡군 약목 덕산체육공원 축구장 잔디보호를 위해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축구장과 다목적구장에 식재되어 있는 국산잔디는 3, 4월에 생육과 발아가 한창 진행되는 시기로 잔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료주기와 배토작업 등을 실시 한다. 덕산체육공원은 부지면적 11만 7,400㎡에 축구장 3면과 족구장 2면, 다목적광장, 관리사무실 등 2016년 4월 16일 개장했다.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18. 3. 9 ~ 3. 18.) 중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전국 장애인 하나되기 문화예술 페스티벌」에 경북 특수학교 학생 및 인솔자 34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참석하였다. ‘하나된 열정, 응원하라 2018’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장애 청소년이 모여 동계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문화예술 교류와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신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된다.
경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자들에 대한 대면 심사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경부도지사 선거판은 더욱 뜨겁게 달아 오를 전망이다. 이철우 의원은 14일 중앙당 공관위의 면접 심사를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 세 번과 전당대회 사무총장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면접이지만 오늘 면접이 가장 떨리는 면접”이라며 “경북 300만 도민들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수=곽경호(1954년생·현 경북도의원), 백선기(55년생·현 칠곡군수), 주근호(55년생·전 경북도의회 수석전문위원) ▶칠곡군1(왜관·지천·동명·가산) 경북도의원=김정숙(54년생·여·현 경북도의원) ▶칠곡군2(북삼·석적·약목·기산) 경북도의원=김창규(69년생·현 경북도의원), 정용규(64년생·전 대구과학대 행정학과 교수) ▶칠곡군의원 가선거구(왜관)=장오식(52·전 왜관청년협의회 회장) 한향숙(54·여·현 칠곡군의원) ▶칠곡군의원 나선거구(지천·동명·가산)=김세균(57·현 칠곡군의원) 오종열(61·전 칠곡군의원) ▶칠곡군의원 다선거구(북삼·약목·기산)=이재호(62·현 칠곡군의원) 이해찬(31·전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장 비상대책위원장) 장세학(55·현 칠곡군의원) ▶칠곡군의원 라선거구(석적)=심청보(56·현 석적농협 산악회장) 안재혁(42·현 제일화약 사원) 주윤중(50·전 석적읍 남율4리 이장)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송경란)는 13일 8시부터 30분 동안 관내 칠곡교육지원청,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녹색어머니 칠곡연합회, 왜관동부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 및 주정차 금지 등의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고 학생들 스스로 교통안전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구호아래 ‘우선 선다. 살핀다. 건넌다’를 모두 복창하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학교폭력의 위험에서 벗어난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구호도 함께 외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모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동섭)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풍수지리」 강좌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2018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칠곡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 제공을 통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하여 매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연초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아침 출근시간 ‘꽃을 든 남자’로 깜짝 변신하여 사탕과 장미꽃을 전달해 화제다. 이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본연의 업무를 열심히 해온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사탕과 장미꽃을 전달한 것으로, 이날 뜻하지 않게 출근길에 빨간 장미꽃을 든 남자로 변한 군수에게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당황해 하면서도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경상북도는 14일 내년도 하수처리장 확충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하수도분야에 국비예산 4,607억을 환경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국비 2,972억보다 약 55% 증액된 것으로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773억(20개소) ▶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 112억(5개소) ▶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010억(75개소) ▶ 하수관로 정비사업 1,492억(64개소) ▶ 도시침수대응사업 387억(5개소)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사업 121억(5개소) 등 194개 사업에 총 국비는 4,607억원 규모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동안 시군과 함께 사회복지법인과 산하시설 운영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중점관리 법인 추가 지정, 수사기관 고소 등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노인복지시설을 주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72개소를 대상으로 법인의 기본재산 변경사항, 목적사업의 이행여부, 임직원 관리 및 산하시설의 행정처분 현황 등을 고려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서 지난해보다 6억이 증가한 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의 핵심 일자리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일련의 사업간 묶음이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14일 위원회를 개최하여「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지역의 여론을 종합하여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의결했다. 이어서 개최된 도의회 본회의에서 조례가 통과됨으로써 다가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할 284명의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의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가 확정되었다. 확정된 선거구 수는 105개로 4인 선거구 1개, 3인 선거구 35개, 2인 선거구 69개이며 의원 수는 지역구 의원 247명, 비례대표 의원 37명이다.
재경순심동문회(회장 이은상)는 지난 10일 선·후배 간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순심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은 재경순심동문회에서 서울지역에 입학한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환영모임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권○훈 외 신입생9명이 참석하였으며 류병욱 변호사(순심고 졸업)가 주관한 재경순심대학생 모임을 통해 김종욱 동문의 안내로 국회의사당을 둘러보고 차이나플레이스 켄싱턴 호텔 별관점에 모여 따뜻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칠곡군은 청년 일자리창출과 호이 숲 개발·이용 등에 대한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난 12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와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및 양 기관의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