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18. 3. 9 ~ 3. 18.) 중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전국 장애인 하나되기 문화예술 페스티벌」에 경북 특수학교 학생 및 인솔자 34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참석하였다.
‘하나된 열정, 응원하라 2018’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장애 청소년이 모여 동계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문화예술 교류와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신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된다.
경북 특수학교(8개교) 학생들은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며 큰 목소리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면서 선수들을 응원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과 김덕희 과장은 “경북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의 패럴림픽 경기 관람 및 단체응원, 지역 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올림픽이라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되고 장애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