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심동문회(회장 이은상)는 지난 10일 선·후배 간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순심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은 재경순심동문회에서 서울지역에 입학한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환영모임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권○훈 외 신입생 9명이 참석하였으며 류병욱 변호사(순심고 졸업)가 주관한 재경순심대학생 모임을 통해 김종욱 동문의 안내로 국회의사당을 둘러보고 차이나플레이스 켄싱턴 호텔 별관점에 모여 따뜻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경순심동문회 이은상 회장은 “세상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출발을 응원한다. 학교에서 배운 가치 있는 모든 것을 잊지 말고 사회에 훌륭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길 바란다” 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김석진 부회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이 아니다. 새로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