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색소폰 연합회(회장 장일규)는 지난 9일 기산평생학습복지회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의장,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기산면 '소리나리' 회원 10명의 캐롤송 합주연주를 시작으로 약목면 '점프' 소속 장일규, 김옥순, 안재순, 이종길 회원의 소프라노와 테너 독주가 이어졌다.
칠곡군 왜관읍(읍장 조금래)과 왜관라이온스클럽(회장 이경섭)은 지난 7일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이번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A씨를 대상으로 왜관라이온스클럽의 자체사업비 350만 원으로 도배, 장판, LED형광등, 싱크대 등을 교체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칠곡군은 지난 9일 북삼읍 율리 인문학목공소에서 ‘청년목수학교 수료식’을 갖고 청년목수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목수학교는 지난 해 ‘경상북도 청년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사업이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광수, 최충원)는 지난 7일 홀몸어르신 25가구에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보행보조기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북삼플리마켓 수익금과 무상 임대한 논을 통해 발생한 벼경작 수익금 3백만 원으로 마련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7일 칠곡장수대학 수료식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여가·취미·교양·건강 등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15개프로그램에 475명이 등록하여 상∙하반기로 수업을 진행했다.
칠곡군는 지난 5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백 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칠곡군 보육인대회 및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교직원에 대한 군수표창, 격려사, 축사 등의 기념식과 퓨젼국악 공연 등의 힐링콘서트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드높이는 시간이 됐다.
칠곡군은 지난 8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의장, 신현우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이사장, 인문학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칠곡인문학마을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마을 고유의 인문자원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마을살이 결과를 평가하고 2019년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13년부터 시작해서 6년차가 된 금남2리 등 1기 마을 9개소의 졸업식도 가졌다. 이들 제2회 행복마을콘테스트 문화복지 부분 대통령상 수상한 ‘삼대가 행복한 행복마을 1번지 금남2리’, ‘시를먹고 자란 단감 숭오2리’등 칠곡인문학마을을 대표하는 마을 브랜드로써 칠곡인문학마을의 성장과 함께 해왔다. 1기 마을 9곳에서 스스로 졸업을 결정하기까지에는 칠곡인문학마을 전체를 함께 성장 시키고자 하는 자발적 의지가 뒷받침 되었다. 칠곡군 인문학도시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신규마을 발굴에 대한 필요성에 동의하였고, 마을자립으로 마을살이 운영이 가능한 범위까지 성장 하였기에 기회를 나누고, 지역사회 전체가 인문학을 통한 상생을 이루기 위한 대의적 결정이었다. 신현우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은 “졸업이라고 해서 끝이 아니다. 1기마을 주민들이 후배 마을들을 위한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고, 마을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교류 할 수 있는 네트워크는 더욱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인문학 성과를 이웃 마을들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 해 나가는 상생의 길을 열어준 칠곡인문학마을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시작으로 올해 6년이 된 칠곡인문학마을사업은 칠곡군의 인문학도시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 올해 초 왜관읍 삼청2리, 북삼읍 용우아파트 등 4곳의 신규마을이 합류하면서 26개 마을이 2018년 칠곡인문학마을사업을 시작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순도 높고 생산성이 좋은 고품질 우량 정부 보급종 볍씨 2,925톤을 이달 21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상담소,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볍씨는 경상북도 벼 재배면적 98천ha에 필요한 종자의 60%에 해당되는 8품종 총 2,925톤으로 품종별로는 조생종인 운광 42톤, 조평 68톤과 중생종 하이아미 40톤, 해품 103톤, 중만생종인 일품 1,756톤, 삼광 732톤, 새누리 102톤, 백옥찰 82톤이다. 신청하는 볍씨는 벼농사에 차질 없도록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립종자원에서 지역 농협을 통해 농가로 공급된다. 내년에 공급할 고품질 우량종자는 국립종자원 채종 포장에서 체계적으로 생산, 관리되어 품종 고유의 우수성이 잘 나타나 생육이 고르고 현대식 시설로 정선되어 공급되므로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6%정도 수량증수 효과가 있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경북도는 삼광, 영호진미 등 최고품질 벼 품종의 재배비중을 점차 높여 현재 도내 벼 재배면적의 29%(28천ha) 수준에서 오는 2025년에는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기온이 빈번한 점을 감안해 농가에서도 종자소독과 육묘관리 등에 특별히 유의하고 보급종 볍씨를 기간 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8일 국회심의 과정에서 2019년도 국비 예산으로 3,952억원을 증액 확보했다. 국회심의 과정에서 SOC예산 확대 기조와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증액을 요청하는 한편 도와 시-군, 지역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등과 긴밀히 공조한 결과이다. 이번 국회심의 과정 분야별 증액내역은 ▲SOC분야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1,000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1,000억원, 중부내륙 단선전철(이천~문경) 500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100억원, 울릉일주도로2 건설 100억원, 기타 국도·국지도 931억원 등 총3,167억원이 증액됐거나 신규반영됐다. ▲연구개발분야는 경량 알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기반구축 12억원 증액과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10억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구축사업 1억원이 신규 반영되었다. ▲농림수산분야는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26억원, 죽변항 이용 고도화 사업 12억원, 포항 농산물 현장검사소 설치 7억원 등 51억원이 증액됐다. ▲문화관광분야는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14억원 증액과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20억원, 국립 문화재수리재료센터 2억원 신규반영 등 37억원이 증액됐다. ▲복지․기타분야는 경상북도 장사시설 설치사업 33억원, 도청이전터 청사 및 부지매각 578억원이 증액 되고, 축산(영덕) 블루시티 조성 3억원 신규반영 등 670억원이 늘어났다. 주요 분야별 국비사업 확보현황은 SOC분야는 ▷중앙선복선전철화(도담~영천) 4,391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3,177억원 ▷중부내륙단선전철(이천~문경) 3,403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603억원 ▷옥률~대룡 국도대체 우회도로 160억원 ▷김천~구미간 국도확장 119억원 등 총 2조 7,091억원을 확보했고, ▷온정~원남간 국지도 건설 5억원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 5억원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2억원 등을 신규로 반영했다. 연구개발분야는 ▷경량 알루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시생산 기반구축 29억원 등 총 2,340억원을 확보해 4차 산업혁명 선도기반을 구축했으며, 미래 신성장사업을 선도할 신규사업으로 ▷국가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 10억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1억원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농림수산분야는 ▷축사시설 현대화 236억원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112억원 ▷구룡포항 물양장 확충 및 배후부지 정비 15억원 등 총 1조 3,807억원을 확보해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소득기반을 구축했으며,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1억원 ▷포항 농산물 현장검사소 설립 7억원 등은 신규로 반영했다. 문화관광분야는 ▷경주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20억원 ▷경주 재매정 정비사업 1억원 등 총 3,121억원을 반영했으며,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2억원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16억원 등은 신규로 반영했다. 이 외에도 ▷도청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1,000억원 ▷포항 순환형 매립지 정비사업 15억원 ▷경상북도 장사시설 설치사업 33억원 ▷구미육아종합지원센터 10억원 등을 반영했으며, ▷축산(영덕)블루시티 조성 3억원 등은 신규로 반영했다. 한편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지원센터 구축, 대한민국 한의新약 특화사업 거점센터 구축, 김천~전주간 복선전철 건설 등은 끈질긴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수용하지 않았다. 2019년 국비예산 편성 과정에서 민선 7기에 새롭게 취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획재정부 간부 출신 인사를 재정실장으로 영입하고 국비확보 TF팀을 적극 가동하는 등 국회 예산 심사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위(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발전협의회(회장 주호영 국회의원) 등과 잇달아 회의를 열어 대책을
한미혈맹의 역사를 상기하며 돈독한 한미우정을 16년째 주한미군과 함께 나누어온 칠곡군한미친선위원회가 지난 12월 6일 칠곡군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맨 주한미군 대구기지 사령관(COL Mann, Robert P., Commander, USAG, Daegu)과 월리암스 캠프캐롤 6병기대대장(LTC Williams, Latorris E., Commander,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을 비롯한 캠프캐롤 미군장병들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한미우정의 친선행사를 가졌다.
최근 남북관계 정상화와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은 6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남북경제협력과 유라시아 진출을 위한 동해안교통망을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촉구 건의문에서 “남북교류협력과 한-러 경제협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한반도 동해안을 따라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는 동해안 교통망의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부산~간성 남북 7축 동해안 고속도로 중 포항~삼척간 135km 고속도로 건설사업, 부산~제진 동해안 철도 중 포항~동해간 178.7km 복선전철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촉구 건의문과 같이 남북간 도로 및 철도망이 연결되면 남북의 철도망이 유라시아 철도망과 연결되어 북한의 변화와 경제통일 기반조성,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구축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 구체화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와 관련해 장경식 도의회의장은 남북관계 변화에 따라 남북축이 확대되어야 하는 만큼 중앙정부에 동해안 교통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나갈 것임을 밝히고 “SOC 확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동해안이 극동지역 및 유라시아 북방교역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심사하는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8조 6,456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7조 8,036억원보다 8,420억원(10.8%)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7조 5,796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5,072억원(7.2%), 특별회계는 1조 660억원으로 소방인력 인건비가 일반회계에서 특별회계로 이전됨에 따라 3,348억원(45.8%)이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4조 5,376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 1,035억원 보다 4,341억원(10.6%) 증가했다. 심사 첫 날 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경상북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공무원교육원, 일자리경제산업실 소관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남영숙 부위원장(상주)은 각종 용역이 남발되지 않도록 용역 결과의 정책 반영 여부 등을 철저히 분석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 강조하였고, 실국별 유사한 사업이 일부 있다며 실효성 있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달라 당부했다. 또한, 출자·출연기관은 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도정에 기여하는 바에 대한 면밀한 평가, 관리·감독이 필요하고, 기금의 세입 세출 총액이 일치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질타했다. 김상조 의원(구미)은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된 사업은 사업 타당성에 설명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질타하며 예산 확보에 적극적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김성진 의원(안동)은 대구경북상생본부의 역할을 따지며 본청 실국에서 하는 사업의 연계, 조정 업무 뿐 직접 사업이 없다며 그 필요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박영환 의원(영천)은 국비예산 확보에 힘써달라 주문하고 지방재정강화를 위해 재정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인력이 많이 확충됨에도 이전수입 중 소방안전교부세만 유일하게 감액된 사유를 질의하고, 당초예산에 도정의 기본정책, 방향 등을 반영하고 예산을 편성해달라고 강조했다. 박태춘 의원(비례)은 대외통상교류관의 리모델링, 철거비용 등의 자료를 요구하고, 상생협력마케팅예산이 매년 과다 증액되는 사유와 사업대상, 내용 등을 질의하고, 편성된 예산이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적극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박판수 의원(김천)은 차입금 누적액수가 많음을 지적하며 재정건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하며 향후 차입 계상 여부, 상환 계획의 수립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내년 당초예산에 도지사의 도정철학, 선거공약, 등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는지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내년 예산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소상공인 경제활성화 등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성과계획서의 일자리 창출 성과측정산식이 일자리창출 홍보횟수가 전부라며 적절한 산식인지 질타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대구경북연구원 운영비지원이 증액된 구체적인 사유가 있는지 질의하고, 도의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 요구했다. 이재도 의원(포항)은 지방세수입의 각 항목별 추계 근거를 질의하며 우리 도의 실정에 맞게 적절하게 산출된 것인지 질의했다. 또한 서울지사 운영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하며, 도내 일부 시군에서도 서울지사가 있는 곳이 있다며 도 차원에서 통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시군과의 원활한 소통과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관계 유지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오세혁 위원장(경산)은 일자리 창출과 도민 생활안정, 지역발전 등 경북의 미래를 위해 내년도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앞으로 남은 기간 더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관광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시켜주기 위한 경북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북의 역사·문화·관광자원 홍보 마케팅을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경북스타관광벤처육성사업은 국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지역의 신라, 가야, 유교 등 3대문화권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업체로 육성하기 위한 경상북도 최초의 관광벤처육성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타관광벤처육성 공모전과 사업화 지원 및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으로 추진되며, 공모는 3대문화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벤처형 숙박, 생태길, 공원 등을 활용한 시설기반형, 축제·체험·힐링·케어·이벤트 행사 등 소비자가 참여하는 체험기반형, 스마트관광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ICT기반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심사 등을 거쳐 1차년도 15개 팀을 선정해 디자인 개발, 관광제품 기능 개선 등 기술지원과 마케팅, 전시·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전문 관광스타트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에는 30개의 관광벤처기업을 육성해 경북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스타관광벤처육성을 통해 지역의 청년창업자, 예비창업자 또는 수도권 중심으로 발달하고 있는 기존의 관광스타트업 기업들을 경북지역으로 유치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벤처기업을 육성해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등 경북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영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위원장(칠곡·성주·고령, 국제 법제사법위원회) 는 지난 5일, 한우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대한민국 한우인 일동으로부터 ‘2018 대한민국 황소상’을 수상 받았다. 이완영 의원은 한국당 김영란법 대책TF 팀장을 역임하며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규제 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재차 발의 하였고, 한국당 농림축수산특위에서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관련 축산단체 및 정부부처와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 정부에 축산농가를 실질적으로 돕는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촉구해 왔다.
칠곡군은 동명면 주민 숙원사업인 한티재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종점구간인 칠곡경북대병원역을 왕래하는 버스를 내년 1월 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 군위군으로 직통하는 팔공산 터널 개통 이후 동명면 기성리 상권이 위축되어 상인들이 매출 회복 차원에서 대구에서 한티재를 운행하는 버스 투입을 대구시에 여러 차례 요청한 바 있다.
칠곡문화원은 지난 3일 칠곡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서문환 부군수, 이재호 군의장을 비롯해 역대 칠곡문화원장, 문화회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향토서예작가 초대전을 시작으로 칠곡문화원의 지난 50년를 되돌아보는 영상 관람과 신임이사들의 문화비젼 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운영은 지적, 세무, 건축부서와 합동처리반을 편성하여 토지관련 민원과 세무, 건축 등 생활민원을 접수·처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 선도적 토지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대한한한돈협회 칠곡군지부(회장 여기문)가 지난달 28일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 450kg(3백만 원 상당)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대구은행 왜관지점(지점장 김철호)은 지난달 28일 연탄 4천장(260만원 상당)을 어려웃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4일 자원봉사자와 여성대학연합회 회원 및 직원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배추 550 포기, 무 140 kg으로 지역 내 저소득재가노인 식사배달 대상자 및 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대상자 170 세대에 전달된다.